이번주 4차 모의고사 해설 강의 중 현대일본어(???) 책 자료로 수업하시면서 오늘 제공된 자료 같이 보자고 하신 후 진행 하시던데 인강 자료실에 자료가 없습니다.
강의 듣다 멈춘 상태입니다.
하아... 강의 듣는데에 지체가 되니 답답하네요.
시험이 한 달 남은 이 시점에서 강의 듣는 시간을 어찌저찌 만들어 나름 할애하는건데 진행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수요일에 진행되는 강의 업로드가
다음날 오후 3시나되야 올라옵니다.
인강을 듣는데에는 개인적인 이유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엔 오후에 강의를 듣지 못하는데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직강 다음날 인강 업로드가 오전까지 이루어지지 않으니 업로드 당일에 보지 못하고 뒤로 밀리는데요.
그래서 저의 경우 금요일 오전이나 토요일 오전까지 밀리기도 합니다.
이 때, 또 어떤 상황이 일어날 경우 더욱 뒤로 밀리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한 주 차시를 밀리지 않기 위해 시간을 만들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겨우 쪼개어 낸 시간마저 이런 식으로 지체되면 정말 허탈합니다.
***
학원측에 연락하니 인강으로 제공이 안되는 자료로 알고 있다고하네요??????
이게 대체 무슨 소린지...
인강생은 받아적어야 하나요?
해당 책을 사서 해당 부분 강의를 들어야 하나요?
그러면 직강생도 자료를 받지 않아야죠.
직강과 인강의 자료에 차이를 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아무 자료도 없이 멍하니 듣기만 하면 그 부분이 이해되나요..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는데,
이 연락을 또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어야하는지...
신경쓰여서 다른 공부 집중도 안되네요.
이런 상황.. 좀 많이 기가막히고, 황당하고, 커리 쭉 따라왔는데 막판에 화가 나네요.
첫댓글 + 현재 해당자료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처음 문의 전화를 했을 시에
"인강으로는 제공이 되지 않는 자료이다."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셨던 것이 계속 걸립니다.
직강과 인강에 차이를 두는 것을 당연시 하고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보카공부를 따로 분류했던 것 부터 의아했습니다만
직강과 인강의 공부에 그 차이가 있어야 하는 이유도 없어야 할 것이며 절대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의견 제시를 위해 문의는 해결이 되었으나 본글은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불편을 끼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수요일 강의 들어가면서인강에도 분명히 자료를 업로드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게 잘 전달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에게 문의가 오기를, 어제 자료를 파일로 받아보고 싶다는 말씀을 수강생이 원하신다고 하기에
이미 복사물 자료를 드렸으니 받아보셨을 텐데 그런 문의가 들어온 것은
전체 교재 파일을 원한다는 것이라고 제가 지레짐작하여,
"저작권 문제로 인강에 파일을 올릴 수는 없다"고 지원팀에 알렸고,
그걸 아마 지원팀에서 "인강에는 자료가 제공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한 것 같습니다.
오해가 있음을 깨달은 후에 바로 다시 스캔본을 보내드렸지만 많이 불편하셨을 겁니다.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인강생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직강생 제공분과 100퍼센트 동일하게 제공해 드렸습니다.
다만 *보카 문제*는 매주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지가 넷상에 공개 되면
그 다음 해에 진행이 불가능해지므로 인강에 보낼 수 없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보카 시험*은 학원과 계약된 강의 시간 외에, 제가 개인 시간을 써서 자원봉사 하는 것이고
인강생/직강생에게 동일제공되는 커리큘럼 내에 없는 코스입니다.
커리큘럼에 없는 코스를 왜 직강에서(희망자 라고 하셨으나) 추가로 진행하시는지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이번주 강의에서도 다시 한 번 설명하셨지만 도저히 이해되지 않습니다.
수업에서도 같이 공부한 단어라고 하시거나 모의고사 해설 중간에도 급하면 같이 한 단어라도 보라는 말씀 하실 때 마다 굉장한 위화감과 소외감이 느껴졌습니다.
보카 진행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의견이 평행선만 이어지는 것 같네요.
상당히 많이 아쉽습니다.
@된다! 저는 강의를 하는 사람이고, 커리큘럼에 없는 나머지 학습을 제가 무료로 진행하는 것은 제 자유 의지이며 제 수업 권한입니다. 인강 직강 불문, 보카든 뭐든 단어 공부는 꼭 하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고 그에 대해 약간의 자원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입니다. 그 대신 인강생들에게는 따로 메일로 질문 접수 받아 답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최대한 소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위화감이 들고 아쉽다는 말씀, 서운해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제 시간 써 가면서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라도 더 공부시키고자 했던 제 마음이 곡해된다면 저도 속상합니다. 앞으로는 강의 시간에 보카 학습은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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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시험에 모두 예민한 시기입니다. 욕설로 인해 해당 댓글은 삭제 처리 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