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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바람을 가르는 폭풍과도 같은 질주가 끝났다.
그녀(서정화)...
그 끝점에 서서 두리번 거린다.
저 멀리 갤러리들 속에서 태극기의 물결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수고 많았다.. 정화야!... 너는 우리들의 미래라는걸 잊지 말아라...캬캬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길게 늘어진 머리카락...
살짝 가리워진 자긍심의 단어 KOREA
그녀가(서지원) 지금 바라보는 곳은 어딜까?
멀리 그 끝점, 그 한점을 응시한다.
수많은 관중의 흥분소리와 아우성과도 같은 환호성...
휘날리는 태극기속으로 광끼의 질주...
앞으로 다가올 그녀의 먼미래...
지원아! 앞으로 더 이쁘게 무럭무럭 가열차게 성장해다오.
나는 이곳 지산에서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를 볼 수 있었다.
그녀들이 단상위에 서서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애국가를 들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그 아름답고 가슴벅찬 희망찬 미래를...
사실 이날은 똑딱이를 가져가지 못하는 바람에 디카폰으로 찍어 사진이 영... 죄송합니다.
그런 아름다운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이곳...
지금 이곳에서는 다가올 우리들만의 축제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비록 자긍심의 태극기를 어깨에 달지 않았더라도...
감격의 애국가를 들을 수는 없을지라도...
우리들만의 광끼어린 거친질주와 아우성과도 같은 환호와 눈물겨운 감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글스키팀의 무료 모글클리닉을 참가하셔서 열심히 배운분들이라면...
이 축제와도 같은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세요.
이곳에서 그간 수고해주신 모글스키팀 운영진들과 M.I 분들에게 그 수고에 대한 감사를 보여주세요.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물직적이고 금전적인 보여지는 답례가 아니라...
단지 그대들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했던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에게 성스러운 보상을 해주는 것입니다.
보겐으로 내려오면 어떻고 간혹 넘어지거나 모글밖으로 튕겨나가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 험난한 길을 거치고 그 끝점에 서서 갤러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아주세요.
그리고 그 벅차오르는 감격을 만끽해 보세요.
늘 새벽, 오전스키를 타다보면 가끔씩 보는 사람...
새벽일 마치고 잠을 청해야 하는 시간에 이곳에 와 아쉬움의 스킹을 즐기는 사람...
그렇게 소중한 자신의 시간을 공간과 바꿔가며 아쉬움속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언제나 나는 내 뜨거운 가슴을 보여줄 수 있다.
모글스키팀 소속 벤또이빠이(조영운)님과 그친구분.
조영운님도 모글대회에 꼭 참가하실꺼죠.
그 축제의 장에서 맘껏 웃어보자구요...캬캬캬
늘 한결같은 가족사랑...
언제나 삼총사가 지산 모글밭을 누빌 때면...
그 이쁜 모습들에 입가에 살며시 미소가 떠오른다.
모글스키팀 소속의 성경모님과 자제분인 성혁이 성민이.
뭐... 이 가족분들이야, 당근 참석하시겠지요...캬캬캬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지산 포레스트리조트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흘러...
그 아쉬움의 계절에 다가섰으며...
모글스키팀의 수요 무료 모글클리닉...
그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듬직스러운 단 한분의 S.I... 에어님.
우웩무라 아이꼬라 불리는...
환상적이고도 안정적인 모글턴을 가지고 계신 아2꼬님...
화사한 살구빛 쟈켓이 매혹적이었다는...캬캬캬
숨막히는 비상(飛上)... 그리고 돌풍과도 같은 회오리...
그 축제의 장... A클라스 출전 선수들을 향한 선전포고... 선빵을 날린다.
제8회 지산사랑 모글대회에서 A클라스 2위를 차지한 김지형선수의 멋진 에어.
"저기요. B클라스에서는 킥커를 뛰지 않는디요."
주위에 서서 김지형선수의 에어를 바라보며 감탄어린 환호성이 나올 무렵...
얼굴을 감싸쥔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어어쁜 B클라스 여성선수...
킥커 뛰다 갤러리를 냅다 덥쳐버린다.
"스트라이크..."
볼링핀과도 같이 서있는 갤러리 다섯명을 다 쓰러뜨리며...
그녀 살며시 쑥스러운 미소를 날린다...캬캬캬
하늘별형님 다리꼬이며 지데루 쓰러지셨당...캬캬캬
모글을 즐기기 전...
자신 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하여 파헤쳐진 눈을 다듬으며 정설을 하시는 고마운 분들...
부채꼴 모양으로 이쁘게 나라시된(?) 모글밭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오늘... 드디어 밝혀봅니다.
모글스키팀의 유일한 여성 M.I 바람순이님의 실체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신병들을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다독여가며...
그들의 한발짝... 한발짝...
더디고 힘에 겨운 발걸음을 잘 보살펴주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보여준다.
그들에게는 너무나 힘겨워 보이는 상단부 몬스터급 모글골을 살포시 넘나들며
이쁘게 라인을 잡아주어 그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준다.
그녀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 한명, 두명...
조금은 힘에 겹지만 약간의 부담을 덜어낸 그들의 첫 발걸음이 시작된다.
S.I 에어님과 M.I 유신님이 맡고 있는 중급반...
역쉬 한명이 내려가면 서슬퍼런 앞다마(앞담화)가 여지없이 메아리를 타고 모글골에 울려퍼진다.
서슬퍼런 앞다마가 끝난 뒤...
그것도 모자른지 끝임없는 뒤끝작렬을 선보이는 M.I 유신님...캬캬캬
그래도 이들은 즐겁다.
하루하루 틀려지는 자신의 모글링을 몸소 느껴가며 아니 놀라움에 몸서리치며...
비로서 이들의 앞다마와 뒷끝작렬의 그 고마움을 새삼 느껴볼 수 있을테니...
'질주라는 이름으로...'
그윽한 달빛아래...
삼총사 이곳에 모이다.
상채를 세워 계곡쪽으로 고정시키고 두손을 앞으로 향해주세요.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 앞의 하얀 언덕을 나의 품안으로 꼭 안고간다는 그 느낌 그대로...
골반의 각을 최대한 비틀어주어 사면을 긇어나가며 스피드를 제어해주고...
모글골에 떨어지면 살짝 무릎으로 받아내어 자연스럽게 에지를 체인지해주고...
그렇게 그렇게 몸으로 느껴가며 즐겨가며 천천히 천천히...
박순백 박사님, 서준호 대장님, 고성애 준강님.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아래쪽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 으악이 뒤에 선다.
그리고 돌아보는 으악이와 상대방의 고글사이로 눈길이 마주친다.
잠시의 고요한 침묵...
으악이 머리가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음... 분명 어디선가 뵌분인디... 아니 어디선가 본듯한 스키복인디'
'우선 무조건 인사를 해보자'
"안녕하...세...요" 하는데 번쩍하고 떠오른다.
"아! 박순백 박사님"
"으악입니다."라며 겸연쩍게 말씀드린다.
"알고 있었습니다. 저위에서 으악님인줄 알았습니다"라며 화답을 해주신다.
그렇게 너무나도 쑥스러운 첫대면이 시작되었다.
그리고는 서준호 대장님과 모글골을 따라 유유자적 내려가시는 바람에...
그 첫대면이 싱겁게 끝나버렸다.
사실 온라인상에서 글을 올리고 그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고
어느정도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이렇게 만나뵙게 되니 너무나 낯설고 쑥스러어 별다른 이야기도 없이 끝나버렸다는 것...
첫만남이 생긴다면 그품에 한번 꼭 안겨보고 싶었는디...캬캬캬
사실 으악이는 허그를 많이 하는 편이다.
'하나를 사랑할 수 있었기에 모두를 사랑할 수 있다'라는 이상스런 모토를 가지고...
틈만나면 상대방과 꼭 껴안는다.
물론 남녀 불문하고 하지만 어느정도 안면을 트인 사람들한테는...캬캬캬
그런데 말이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이 가증스런 허그를 못해준다는 것...
흑심과 사심을 품게되니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
혹시라도 내 감정을 상대방에게 틀켜버릴까봐 노심초사하기 때문에...
박사님 반가웠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그리 반가워하지 않았다고 생각드시면...용서해주세요.
사실은요. 저 굉장히 수줍음 많고, 낯 가리고, 감정표현 많이 서툴거든요.
그렇게 안보일려고 늘 얼굴에 미소라는 이름으로 가증스런 가면을 하나 쓰고 다니는 것 뿐입니다.
상단부와 중단부의 모글을 무사히 내려오고 하단부 모글을 앞에두고
다시 M.I 바람순이 강습반들이 모였다.
인생이란게 그렇죠.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견디어 내고 인내해 내면...
한번쯤은 신나게 즐기며 달려볼 수 있는 조금은 쉬운 길도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고난을 이겨낸 자여...
지금은, 이시간은 마음껏 즐기세요.
당신들은 그 길을 신나게,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니까요.
처음 당신들이 이길에 서있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이렇게 쉬운 길이 그 옛날 스스로에게는 얼마나 힘들고 모진 길이였는지를...
잘 성장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즐기시면 됩니다.
그렇게 행복해 하시면 됩니다.
힘찬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M.I 바람순이님의 마음이 지금 이러하지나 않을런지...
이렇게 열기 가득한 09-10 윈터 모글, 마지막 수업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힘에 겨웁지만 뜨거운 열기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의 그 희열에 찬 얼굴을 본다는 것...
너무나도 행복한 일중의 하나이지요.
어느정도 사진을 찍고 마무리하며 내려갈려 하였더니만...
(사실 이날도 제가 선약이 있어서 일찍 내려가봐야 했는데...
이것저것 참견하고 구경하다가 많이 늦어졌거든요...캬캬캬)
사방을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열정의 카리스마 M.I 모글전도사대발이님(이대선)의 피를 토할 듯한 열강이 진행되고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면에... 모글을 돌면서 아웃에지... 어쩌고 저쩌고...
혹여 뒷분이 들리지는 않을까 고함을 쳐가며 진행되고 있는 강습...
아마 대발이님은 다음날 목소리가 팍 쉬었을 듯 하네요.
이런 열정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런 열정을 느끼신 적이 있습니까?
이런 열정으로 신열에 들뜬 희망에 찬 자신을 자랑스러워 한적이 있습니까?
이곳에 서있던 분이라면 분명 한번쯤은 이런 열정을 느껴보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열정을 주는자도 열정을 받는자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말의 아쉬움이 남지 않았다면 그건 역시 거짓일 듯 싶네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후회를 하며 과거에 지배당하는 자가 될 것인가?
아쉬움을 남기어 미래를 지배하려 할 것인가?
그건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겨놓습니다.
지금껏 가르친 것들을 또한 배운 것들을
2010년 2월 28일에 모두모두 쏟아내어 보십시요.
두려워만 하고 있다고, 창피하여 주저한다하여...
내앞의 일들이 잘 해결되는 것이 또한 순탄하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두려움을, 주저스러움을 ,창피함을 조금만 버리고...
조금만 더 당당히 그 시작점위에 서 있어보세요.
그 어둡고 길기만 하던 끝점을 지나고 나면 별 것도 아니었다며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을테니까요.
으악이요... 모글 잘 못탑니다.
지난시즌 제 8회 지산 모글사랑대회 딱 한시즌 배우고 완주를 목표로 눈 질끈감고 참가했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었던 분들이 '저쉐이 저렇게 성장해 나가고 있구나'라며 느끼실 수 있도록...
그분들의 노력이 조금이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쪽팔림을 무릎쓰고 참가했습니다.
잔치집이란 자고로 사람 많으면 무조건 장땡아닙니까?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멍석을 깔아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모두모두 모여 겁나 신나게 잼나게 놀다가면 됩니다.
2010년 2월28일 일요일 제9회 지산 모글사랑 대회로 모두모두 모이...
불참석자 이름 첵크 들어갑니다.
모글스키팀 뒤끝작렬로 유명하거 모르셨죠...캬캬캬
이렇게 파란 하늘, 하얀구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올 우리들 축제의 날이...
2010년 2월 18일 목요일...
제 1회 전국장애인 스키대회가 열린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눈물어린 질주를 보며 참 생각이 많았던 날...
지산... 참! 여러모로 수고스러움과 고생이 많죠.
규모는 작으나 커다란 꿈을 원대한 이상을 품고 있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마지막으로 그 수고스러움에 경의를 표합니다.
첫댓글 저희 가족사진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니...수요크리닉때 정말 많은 스키어들이 모이는군요...
감사는요... 항상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가 더 감사할 뿐입니다...캬캬캬
엌...나도있네..;;생각해보니깐 찍었구나 ㅋㅋ 아..오늘따라 기호형님 사진이 더아름다워보입니다(모델이좋아서그런가...ㅎ) 아직남은 스프링시즌도 공식기자해주실거죠?ㅎㅎ
제가 생각해도 모델 옷이 짱...캬캬캬, 요즘 얼굴보기 힘들어요. 그렇다며 신내동으로 보러가야쥐...캬캬캬
난 없다...치~
올해 젤로 죄송한 것이 으악표 최고 모델 눈송이님 사진이 거의 없다는 것... 올해 눈송이님과 시간 맞춰서 타기 정말 힘드네요... 으악이 접을 때 눈송이님 나오시고 으악이 맨날 가다가 하루 빠지면 그날 나오시고...캬캬캬, 스프링이 있잖아요... 그때 겁나 많이 이빠이 왕창 졸라 찍어준당...캬캬캬
언제나 좋게 봐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이렇게 좋은 이미지와 음악 더불어 덧붙어지는 글 하나하나가 제 입을 미소짓게 만듭니다. 늘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시즌도 이렇게 지나가 버리네요. 추억으로 남을 사진들입니다. 으악님의 좋은 글들...^^
에어님... 마음의 생각의 짐이 너무 많으시면 그짐 하나씩 살짝 살짝 놓으세요. 요즘들어 고민투성이 에어님을 보면 마음이 살짝 아프지만... 그래도 으악인 예전의 에어님 모습이 정말 조오타... 늘 웃고 환하고 섹쉬한 말투와 어투도 그립고... 생각을 잠시 접고 지금을 신나게 얼마남지 않은 우리들의 계절을 즐겨보자구요. 으악이도 요즘 겁나 우울모드인데 에어님이 이러시니 내색도 못하고 이건 나원 참내...캬캬캬
장애인 대회 멋져요^^;; 코스도 멋지고 선수들은 더 멋지고요~ 연습하시던 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글도 타고 싶어 하시던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눈을 사랑하는 마음은 동일합니다. 그들의 숨막히는 질주를 보고 있노라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리고 더욱 감사해하고 알차고 힘나게 이 겨울을 즐겨야겠다는 생각뿐...캬캬캬
'스트라이크' 압권입니다~ ㅎㅎ 회사서 혼자 낄낄대다 바보 됐습니다....늘 팬입니다..
뭐... 쓰러지신 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재미있으셨다니...캬캬캬, 사실 저도 아슬아슬 비켜 갔거든요... 늘 항상 감사합니다...캬캬캬
진짜 으악님 직업 의심스러워.... 시인인가? 왤케 사진에 잘 맞게 적절한 글을 잘쓰시는지....^^~ 아찌 보는날은
사진이 언제 올라오나 기다려질정도라니까요^^~ ㅎㅎ 사진 잘보고 갑니다요^^ 홍홍~ 나도 피부 좋다고요..ㅋㅋ
역쉬 뒤끝작렬... 피부야그 꺼냈다가 바로 아찌로...캬캬캬, 순이님이야 자타가 공인하는 피부만 미인이시라는거 다 아시잖아요... '@@ 만'... 으악이 역쉬 뒤끝작렬...캬캬캬 모글을 열심히 타시면 모글스키팀 여성분들처럼 다 이뻐지세요 여러분...캬캬캬 아니 원래 한 미모들 하셨는데요 모글타시면서 더 아름다워지신거라구요... 모글도 겁나 잘타는 절세미인들 같으니라구...캬캬캬
절세미인으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순이는 이랍니다,,,,그런데도 빛나는 피부를 갖고 있어요,,,^^
이번 스프링캠프 때도 아2꼬님과 노랭이 지산 커플티 입어주고 듀얼 모글링 한번 해야지요... 절세미인과 상머슴 모글링... 멋질 것 같당...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