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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ting Lineup
Sakers: 한상혁-양우섭-김영환-김종규-트로이 길렌워터
Elephants: 김지완-정병국-정효근-이현호-허버트 힐
- 1Q(전자랜드 선공): 15-27
▶ '정영삼 복귀' 전자랜드, 기선 제압
허버트 힐, 트로이 길렌워터가 덩크를 주고받으며 시작된 양팀의 시즌 2차전. 전자랜드는 힐이 연속득점을 올렸고, LG는 한상혁의 국내선수 중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현호와 김지완의 연속득점으로 전자랜드가 리드를 잡았다. LG는 길렌워터가 자유투 4개 가운데 3개를 성공시켰다. 정효근의 3점플레이에, 김영환이 3점슛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전자랜드의 집중력이 높았다. 정병국과 정효근, 힐의 연이은 득점으로 19-10을 만들었다. LG는 길렌워터의 3점슛으로 따라붙었다. 전자랜드는 정영삼과 정효근의 연속 3점슛 등으로 1쿼터에만 30점 가까이 넣었다. 힐이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었다. LG는 김종규가 알파 뱅그라에게 블록을 당했지만, 공격리바운드를 잡아 1쿼터 마지막 득점(2점)을 기록했다.
- 2Q: 21-19(누적, 36-46)
[대이비온 베리-양우섭-이지운-기승호-트로이 길렌워터]
[김지완-정영삼-한희원-알파 뱅그라-주태수]
▶ LG, 1쿼터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2쿼터
양우섭의 외곽포로 2쿼터를 시작한 LG. 하지만, 뱅그라와 주태수(자유투 2/2)에게 실점하면서 13점차(18-31)까지 벌어졌다. 길렌워터의 득점(2점)으로 20점을 채웠고, 양우섭의 스틸에 이은 3점플레이로 간격을 한 자릿수로 좁혔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뱅그라의 연속득점으로 리드를 다시 두 자릿수로 벌렸다. 한희원의 외곽포로 15점차(38-23). LG는 김종규가 양우섭의 패스를 받아 3점플레이를 만들어냈지만, 경기 내용은 1쿼터와 다르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2쿼터 들어 뱅그라가 힐의 부담을 덜어줬고, LG는 양우섭이 10점을 집중시키며 맞섰다. 길렌워터와 김종규도 힘을 보탰다. 전반이 끝나기 전에는 다시 한 자릿수 점수차로 추격하지 못했다. 길렌워터의 자유투(2/2)로 1쿼터보다 2점을 좁혔을 뿐이다.
- 3Q: 26-20(누적, 62-66)
[대이비온 베리-양우섭-김영환-김종규-트로이 길렌워터]
[김지완-정영삼-한희원-알파 뱅그라-허버트 힐]
▶ 힐에 우위 보인 길렌워터, 접전 만든 LG
후반도 길렌워터, 힐의 득점으로 시작됐다. LG가 양우섭과 김영환(3점)의 연속 5점으로 5점차(43-48)까지 따라붙었다. 김영환은 3쿼터에 이날 경기 첫 득점. 전자랜드는 뱅그라의 자유투(2/2)로 먼저 50점에 도달했다. LG는 김종규와 길렌워터(자유투 2/2)의 연속득점으로 3점차(47-50)를 만들었지만, 한희원(3점)과 정영삼에게 연속 5점을 내주며 계속 어려움을 겪었다. 길렌워터가 자유투(2/2)로 점수를 추가했고, 김영환도 다시 3점슛을 성공시켰다. 길렌워터는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전자랜드도 힐이 공격을 주도했다. 막판 기승호의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득점에 힘입어 LG가 4점차(62-66)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 4Q: 24-20(누적, 86-86)
[정성우-양우섭-김영환-김종규-트로이 길렌워터]
[김지완-정영삼-정효근-이현호-허버트 힐]
▶ 길렌워터의 천금과도 같은 자유투, 끝내지 못한 LG... 기사회생 전자랜드
정영삼의 3점슛이 빗나간 전자랜드. LG는 양우섭(속공 2점)과 정성우(3점)의 연속 5점으로 역전했다. 67-66, 첫 리드. 이어 양우섭의 3점플레이와 김종규의 투핸드덩크(속공)으로 72-66을 만들었다. 4쿼터 초반, 10-0run. 전자랜드는 정효근의 골밑슛으로 7분 33초를 남겨두고 4쿼터 첫 득점을 기록했다. LG는 길렌워터의 원핸드덩크로 흐름을 이어갔다. 전자랜드는 정병국의 외곽포로 접전을 이어나갔다. 길렌워터가 자유투(2/2)를 성공시켰지만, 다시 정병국에게 3점슛을 맞고 말았다. LG는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결국, 정병국에게 중거리슛을 내줘 80-80 동점이 됐고, 힐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내줘 80-82로 재역전을 당했다. 1분 45초. LG는 16초가 흐른 뒤, 김종규의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에 중거리슛이 좋았다. 김지완에게 뚫렸지만, 김영환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 마무리했다. 전자랜드는 정병국의 자유투(2/2)로 종료 29.1초를 남기고 다시 86-84로 리드를 잡았다. LG는 작전타임 후, 길렌워터가 짧은 시간에 힐의 파울을 끌어냈다. 김영환의 패스도 좋았다. 자유투 3개. 하지만, 길렌워터는 1구를 놓쳤다. 2구와 3구는 성공시켜 다시 동점(86-86). 전자랜드도 작전타임을 썼지만, 정병국의 슛(2점)이 빗나갔다. LG는 끝내지 못했고, 전자랜드도 마찬가지였으나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 OT: 15-15(누적, 101-101)
[정성우-양우섭-김영환-김종규-트로이 길렌워터]
[김지완-정병국-한희원-정효근-허버트 힐]
▶ 시즌 두 번째, 양팀의 첫 번째 연장전
연장 초반, LG의 기세가 좋았다. 길렌워터가 스틸에 이은 3점플레이(속공) 포함, 연속 5점을 기록했다. 전자랜드의 연장 첫 득점은 힐이 기록했다. 추가자유투는 실패했다. 전자랜드는 이어진 공격에서 정효근도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지만, 힐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 투핸드덩크를 꽂았다. 그리고 정효근의 돌파로 92-91, 다시 뒤집었다. LG는 길렌워터가 93-92를 만들었지만, 정효근에게 3점플레이를 내줬다. 김종규가 자유투(2/2)로 95-95를 만들었지만, 정효근과 힐에게 내리 6점을 내주면서 57.1초를 남기고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한상혁의 연속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전자랜드는 한희원과 정효근이 자유투 4개를 모두 실패했다. 길렌워터의 수비리바운드부터 이어진 김영환의 골밑 공략으로 101-101을 만든 LG. 극적으로 2차 연장 돌입. LG는 집중력이 아쉽기도 했지만, 그 집중력으로 첫 연장 5분에만 두 차례 동점을 만들어냈다.
- 2OT: 11-13(최종, 112-114)
[한상혁-양우섭-김영환-김종규-트로이 길렌워터]
[김지완-정병국-한희원-정효근-허버트 힐]
▶ 연패 끊은 전자랜드, 연패 늘어난 LG
2차 연장 초반에는 전자랜드가 좋았다. 힐과 김지완(3점)의 연속 5점으로 달아났다. LG는 김종규의 자유투(1/2)로 101점에서 벗어났고, 전자랜드도 이현호가 자유투 2구만 성공시켰다. LG는 그 과정에서 김종규가 이현호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내주고 4번째 파울을 범했다. 길렌워터의 연속득점으로 106-107로 좁힌 LG. 전자랜드는 정병국의 중거리슛으로 리드를 벌렸다. LG는 김영환이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과 자유투로 110-109 역전을 이끌었고, 양우섭과 길렌워터는 3점차(112-109)로 벌리는 공격을 합작했다. 그러나 정영삼에게 외곽포를 맞고 다시 112-112 동점이 됐다. LG는 작전타임을 불렀으나, 길렌워터의 슛(2점)이 들어가지 않았다. 결국, 전자랜드가 웃었다. 김지완이 종료 3.5초 전에 자유투(2/2)를 성공시켰다.
● 이전 몇 경기들보다 잘했지만, 다르지 않았던 패인.
창원 LG 세이커스(4-14)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7-8)와의 원정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12-114로 패했다. 4연패 및 원정경기 3연패, 전자랜드전 2연패. 그리고 상대전 원정 3연승에 실패했다. 10위.
24일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홈경기, 28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보다는 나았다. 그러나 결국, 이날도 리바운드로 인해 주저앉았다. 상대에게 공격리바운드를 빼앗기면서 점수차가 벌어졌고, 그 때문에 역전하고 리드를 잡은 이후에도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다. 끝내 다시 잡히고 말았다.
득점 분포는 근래 들어 고른 편이었지만, 길렌워터의 50득점을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도 없다. 두 자릿수 득점이 전부는 아니지만, 국내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한다.
길렌워터는 KBL 무대에서 최다인 50득점을 폭발시켰다. 리바운드도 13개를 잡아, 9번째 더블더블.
● 양팀 기록!
* LG(11명)
☆트로이 길렌워터(47:50) - 50득점(15/28, 1/5, 17/19)-13리바운드(7/6)-5어시스트-1스틸-1블록-3실책-3파울
김종규(44:43) - 19득점(7/16, FT: 5/7)-11리바운드(5/6)-3어시스트-1스틸-2블록-2실책-4파울
양우섭(45:54) - 17득점(6/7, 1/4, 2/2)-4리바운드(1/3)-5어시스트-2스틸-2실책-3파울
김영환(42:14) - 12득점(2/6, 2/4, 2/2)-7리바운드(3/4)-5어시스트-3실책-4파울
한상혁(15:55) - 9득점(3/5, 3P: 1/1)-1어시스트-1실책-3파울
정성우(20:33) - 3득점(0/2, 3P: 1/1)-4리바운드(0/4)-2어시스트-1실책-4파울
기승호(6:8) - 2득점(1/2)-2리바운드(1/1)-1파울
대이비온 베리(12:10) - 무득점(3P: 0/2)-2리바운드(0/2)-4어시스트-1파울
이지운(9:29) - 무득점(0/1, 3P: 0/1)-1파울
최승욱(2:50) - 1어시스트
안정환(2:14)
※ 2P: 34/67(50.7%)-3P: 6/18(33.3%)-FT: 26/30(86.7%)-43R(17/26)-26A-4ST-3BS-12TO-24F(팀리바운드 4, 속공 6)
* 전자랜드(10명)
허버트 힐(38:2) - 35점(16/25, FT: 3/5)-12리바운드(6/6)-2어시스트-6블록-2실책-3파울
정효근(32:46) - 18점(6/8, 1/3, 3/8)-8리바운드(4/4)-2어시스트-5파울(FO)
김지완(40:3) - 16점(3/4, 2/4, 4/4)-6리바운드(0/6)-7어시스트-5스틸-3실책-4파울
알파 뱅그라(21:58) - 13점(5/9, FT: 3/4)-1리바운드(0/1)-3어시스트-1블록-2실책-4파울
정병국(28:58) - 11점(3/8, 1/2, 2/2)-2리바운드(1/1)-4어시스트-1스틸
정영삼(19:30) - 10점(2/2, 3P: 2/5)-1리바운드(0/1)-4어시스트-2스틸-1실책
한희원(29:39) - 6점(0/2, 2/4, 0/2)-1리바운드(0/1)-2파울
이현호(15:43) - 3점(1/4, FT: 1/2)-1리바운드(1/0)-2어시스트-1실책-2파울
주태수(13:24) - 2점(0/1, FT: 2/2)-3리바운드(1/2)-1스틸-1블록-1실책-1파울
박성진(9:57) - 0(3P: 0/1)-1스틸-2파울
※ 2P: 36/63(57.1%)-3P: 8/19(42.1%)-FT: 18/29(62.1%)-35R(13/22)-24A-10ST-8BS-10TO-23F(팀리바운드 4, 속공 11)
이제 창원 LG 세이커스는 11월 8일(土) 오후 2시, 홈에서 부산 케이티 소닉붐을 상대로 3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창원 LG 세이커스 명예기자]
첫댓글 최승욱 선수는 부상인가요?
신인 드랩 이후부터 출전시간이 눈물 날 정도로 줄 었네요.
정성우와 한상혁을 1번으로 번갈아 기용하고, 양우섭을 본 포지션인 2번으로 돌린 거죠.
@LG Sakers{DEN} & Twins{PIT} 아;;; 이번시즌 경험치 뜸뿍줘서 상무로 보내면 좋을것 같았는데.
상무에서 김시래랑 호흡맞추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