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닭갈비의 유래
과거 탄광이 개발되고 지하막장에서 온종일 석탄을 캐던 광부들에게 주머니 사정은 넉넉하지 못한 시절이었다. 그들에게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엄두도 못내 영양식으로 닭 한 마리 잡아 솥뚜껑을 엎어 놓고 들녘에 자라는 푸성귀들(배추, 부추, 미나리, 대파, 달래, 냉이, 쑥갓)을 구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고 고춧가루와 마늘을 버무려 물을 넣고 끓인다. 그리고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마시면 목에 걸린 탄가루를 씻어내고 굶주린 배를 채우게 되는데 광산지역 노동자들의 삶의 애환과 문화적 배경속에서 전골로 탄생한 태백 물닭비이다.
요거두 태백의 명물이니 맛보셔야겠지요?????
첫댓글 우왕 진짜 묵고 싶을정도네요
태백에만 있는건가요??
눈으로 땡기고 침샘이 고이네요
네... 태백에만 있어요...... 철판에 볶는 식의 춘천닭갈비랑은 또다른 맛이에요.....오시면 맛보실 수 있는데.... 여기에한잔 딱인데..
네 담기회 개인 일정이래두 맛볼께요
제가 올해는 금주입니다ᆢ
토비님 담뵐때까지 건강하시구요
태백정모 화이팅 입니다
맛보고 레시피 도용해야지 ㅎ
도용된 물닭갈비 더 맛날듯ᆢ
그 솜씨 어디 가겠어요
저두 한입 찜 할께요
밥한공기 뚝딱할듯하네요,,,,준비한다고 수고하십니다요,,,담주에 봐여,,,
라면 사리는 필수인거 아시지라
라면사리, 쫄면사리는 당연이지요.
이번 태백모임때 맛보는건가?ㅎㅎ
ㅎㅎ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