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흐르는 남강이 관통하는 진주는 진주대첩의 최대 격전지였으며 매년 대규모 '진주 남강 유등 축제'가 개최되는 작지만 알찬 여행지입니다. 특히 남강을 따라 진주성과 촉석루, 월아산등 힐링으로 떠나기 좋은 여행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주 여행시 방문하기 좋은 진주 가볼만한 곳 5곳을 소개해드려합니다. 또 진주는 진주의 향토인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간 진주 냉명도 유명하니 진주 여행을 마치고 진주냉명까지 드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주성은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의 현장이자 최대 격전지였던 곳인데요. 진주성은 진주 대첩과 함께 논개의 이야기의 배경지로 매년 진주논개제와 개천예술제, 제야 타종행사, 사생대회와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진주 성을 찾는 관광지입니다.
또 진주성은 진주 시내애 자리잡고 있어 진주 여행시작점으로 좋은 곳입니다. 낮에도 방문하기 좋지만 저녁때는 김시민호 유람선을 타고 진주 최고의 야경도 함께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표시간: 매일 09:00~18:00
-입장료: 대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
촉석루는 진주성 안에 있는 남강 바위 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아있는 영남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입니다. 특히 촉석루는 임진왜란 당시에는 논개가 적장을 안고 촉석루 아래로 뛰어내리며 순절하기도 했던 곳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특히 촉석루는 6.25때 불탄 것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진주 고적 보존회를 만들어 1960년에 복원하여 진주시민들에게는 의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촉석루는 진주성과 더불어 진주 최고의 야경으로 손꼽히니 늦은 저녁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니다.
진주성 맞은편 남가람공원에 위치한 남가람별빛길은 자연 생태관광지로, 대나무 숲길이 유명한 곳입니다. 남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대나무 숲이 일 년 내내 싱그러운 초록빛을 뽐내며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입니다.
또 밤이면 대나무 잎에 빨강 파랑 초록의 작은 전구를 달아 마치 별빛처럼 반짝이는 하늘을 연출하는데요. 대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야경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진주 가볼만한 곳 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의 주요 격전지인 진주성 안에 위치하며 전자총통, 지자총통, 중완구, 등 임진왜란과 관련된 유물들과 서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구석기시대부터 근대문화까지 경남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 보존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 전시관을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때마다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니 축제 기간 진주를 방문하신다면 한 번쯤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주 월아산은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숲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등산 코스가 험하지 않고 성인 기준 약 2시간 정도면 충분히 한 바퀴를 돌수 있는 작은 산입니다.
힐링을 하듯 월아산을 걸어도 좋지만 월아산 내에는 월아산 진주라 불리는 복합 산림복지시설들이 있어 목공 체험과 스릴 만점 산림레포츠 3종인 곡선형 짚와이어와 네트 어드벤처, 에코라이더 등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진주 가볼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