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 출신인 박연환 ㈜한국헤르만헤세 회장이 28일 모교인 백전초등학교를 찾았다.
박연환 회장은 백전면 동백마을 출신으로 백전초등학교 42회 졸업생이다. 박 회장의 ㈜한국헤르만헤세는 어린이 전집 전문 출판사로 경기도 성남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성남 지역아동의 독서·학습 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수많은 도서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백전초등학교에 2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오고 있는 박 회장은 이날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직접 만나 꿈을 키워주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찾았다”며 “백전초등학교는 백운산의 정기를 받은 명당에 위치하고 있다. 학생수가 적어 일대일 교육이 가능하므로 우수한 인재 배출이 기대된다. 건강한 정신력과 지구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독서와 어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학교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 회장은 중국고전탐구, 한자쓰기 등의 책과 함께 후배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케이크를 전교생 모두에게 증정했다.
이에 백전초등학교에서는 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3학년 강채희 학생은 “2학년 때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었는데 직접 와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신기하다. 나도 최고의 아나운서가 되어서 우리학교에 선물을 들고 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박연환 회장의 이날 방문은 백전의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독서와 어학공부에 전념하는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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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전초등 48회 동창회 하는 날에도 동내 어르신들 모셔놓고 술한잔씩 드리면서 많은 찬조등등~~옆에서 지켜본 동생 입장에서 마음이 뿌듯하네요
오라버니 앞으로도 더 좋은일을 많이 하셨으면~~^^
울 오빠는 책하고 인연이 맞는가 싶네요....그 옛날 부산 충무동 육교옆 동백서점이라고 하면 다들 기억 하리라 믿습니다.저도 그때는 오빠밑에서 월급쟁이를 하면서
영업 노하우를 많이 배워서 그런지 지금까지 일을 잘할수 있는가 싶네요~~^^
원숙씨지금뭐해
난 울산에살고있는 동생 이청수입니다
백전의선배님들고마웁도 다알고
원숙이 누님 울산에있는 동생청수는 누님덕분에 잘있네
항상인호 자영한태잘하고
시골에계시는 양친 어머님한태잘하고
항상건강하세요
울산 동구전하2동 649-3번지 산성가동303호
이 청수올림 휴대폰 010-93211-8037 전화한번부탁해요
존경스럽습니다.
많은분들의 귀감이 되신데 감사드립니다.
오래간 만에 연환이 소식을 듣네... 언제 한 번 만나야겠네.
우리 선배님들중에 참으로 훌륭한일을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존경스럽고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선배님들의 훌륭한 발자취에 누가되지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좋은 소식에 웃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후배님들 화팅.. 선배님 화팅... 입니다...
아름다운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일 번창해서 더욱 좋은 일 많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맨 앞 의자에 앉아있는 귀여운 아이가
백전초등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막내 성영이입니다.
향수동생 사랑한다
앞으로 술 담배 피우지마시고요
황수씨 난울산에있는 청수형이란다
형이니까 동생한태 한마디
전하는거야
동생사랑한다
울산동구에서 휴대폰 010-9311-80378전화한통바래
어릴때도 착한 후배님 성공을 한 지금도 착한일 좋은일 을 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선배님 ...후배님 ... 우리 모두의 본 이 되는 좋은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 연환 ~~ 후배님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