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을 비비고 일어나 불락케 집앞으로 나가서
하늘을 요리 ~쪼리 쳐다 보곤 ~휴 ~ 인자 됐는갑다
날씨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아침을 드는둥 ~ 마는둥 몇수저 퍼넣응깨 ~
울마눌래님 ~ 이냥반 수상한디 ~ 하며 씩 ~ 웃고는 배낭을 챙기는데
거들어주는 바람에 흐믓함을 뒤로하고 오류역전으로 발걸음은
왜이리 ~ 가벼운지나 전철에 몸를 실고는 엽데요 ~ 샘임당 ~
지요 ~ 오류동역 출발합니다 ~ 벌써요 ~하시는 애벌레님에
반가우신 목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은 구름탄 풍선 입죠 ~
도봉산역에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역전 건녀편 담에 걸려있는
도봉산 안내도를 쌍앤경을 꺼내서 위아래 좌우 이동해가며 보고있는데 ~
어머나 ~ 깊은샘님 ~ 아니세요 하는 ~ 반가우신 도봉산님에 목소리에
네에 ~ 반갑습니다 ~ 제바로 곁에 언제오셨는지 ~
홍홍님과 도봉산님이 바로 곁에계셨는데도 서로 한참을 몰라봤다는것
아닙니까 ~으째 ~이런일이 하며 한참을 웃으면서 산행이
즐거운 시간은 이미 예약 됐나 봅니다 ~
잠시후에 애벌레님과 오늘에 초대손님 ~
올드님과 꼬꼬님과도
첫만남에 악수도 나누고 애벌레님과는 친하신분들 입니다 ~
조금후에 희아님에 도착으로
홍홍님 ~ 도봉산님 ~ 애벌레님 ~ 꼬꼬님 ~ 올드님 ~희야님 ~ 저 깊은샘 ~
모두 7 명이 서인경 1차 도봉산행에 첫발걸음은시작 됐습니다 ~
도봉산 매표소를 지나 도봉산지락에 14개의 발도장을 학실히
쾅 ~ 쾅 ~ 꽝 ~ 찍으면서 즐거운산행은 시작되고 ~
도봉산금득사 옆담길을돌아 좌회전을해서 걸어가시는 풍경을
잠시스케치 하자면 ~
얼굴에는 환한웃음이 그치질않고 하여튼 조금지나서 돌다리가
나오는데 무너질뻔했슈 ~ 반가움에서이신지
뇨자 분들은 접시 수도없이 깨트리셨습니다 ~
***잠시 숨좀 돌리시고 ㅎㅎㅎㅎㅎ
** 도봉산님에 경상도억양에 사투리섞인 입담은 최상급 ~
** 애벌레님에 구수한입담 ~ 산행경험이 풍부하신듯
** 올드님에 아래녁 사투리에 구수 함 ~ 에 지 뽕갔습니당
활달하신 희아님에 유머 ~
** 꼬꼬님에 얼굴도 안가리시고
어울리시며 던지시는 한마디 위트있는 말씀
요로콤 ~ 천생연분 찹쌀궁합 맨치로 모이셨으니
접시아니라 스텐쟁반도 ` 빵꾸 ~ 뽕 ~ 날판 아닌감유
한발 ~ 두발 내걸으시는 회원님들의 얼굴표정에는 그간에 모든
어려우셨을때 표정은 어디로 가출해분졌는지 ~
환한 미소가 가득 번지시고
저와 홍홍님은 ~ 암말도 못했슈 `
왜냐구요 ~ 그웃음소리만 들어도 배가 부른깨요 ㅎㅎㅎㅎ
연실 웃음소리에 도봉산 산신령님도 놀라셨을것 이요 ~
푸르름이 드리워주는 숲속터널을지나서 산행을하다가
쌍줄기 옹달샘 약수터에서 마르던 목을축이고
준비해간 귤을 꺼네서 나누어 먹으면서 중년방에 고마움도
새삼느껴 보기도 ~
휴식을취한뒤에 돌계단을 오르는산행이
산행속도는 무리하지 않는한도내에서 천천히 산책하는 보폭에 걸음으로
언덕을오르고 ~
날씨마져 우리들에 산행을 축복해주려는듯 구름이 햇살사이도
들락 ~날락하며 반겨주어서 산행을 하기에는 최적에 날씨 였습니다
천축사 입구를 왼쪽에두고 너무도 화기 애애하던 광경을 무엇이라
글로서 다 표현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
간간히 불어오는 산들바람에는 가을에 향내음에 묻어있어
더욱 좋았네라 ~ 산아래로 펼쳐져 있는 아파트 군락들도 보이고
저건 너편에 수락산 자락 ~ 암벽에 불암산도 시야에 펼쳐져
감탄을 자아내게하는 경치란 그야말로 ~ 히야 ~ 참마음 ~상쾌 하고
애들이잘쓰는 말로 ~ 기분 쫙 ~째진다 그자체 이었습니다 ~
조금더 언덕을 오르다가 석굴암을 지나서 좀더 경사도가 심한
깔딱 고개를 오를때는 조금은 숨차보이는 기색들도 있으셨지만
산행속도를 늦추어서 무리함없이 자운봉이 보이는 바위언덕 까지
올라서 잠시휴식을 취하며 홍홍님께서 준비하신 디지탈 카메라로
기념촬영도 매니 매니 했습니다
**** ( 아직까지 못보신 분들은 자료실에가서 구경좀 해보셔요
바쁘신데도 홍홍님께서 바로 올려주셨습니다 ) ****
시장기가 들어서 명당자리를 여러군데 더듬다가 점심식사를 시작 ~
오늘에 점심메뉴를 보자하면 ~
도봉산님이 새벽에일찍 일어나 어깨 아프게 준비하신 김밥 ~
희아님이 하루전부터 손수 음식솜씨 보이신 돼지 족발 ~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부추김치 ~마늘 장아치 ~
꼬꼬님이 만드셨다는 송편 (쑥색 ~ 힌색 )
그외 십여가지 반찬에다
산행에는 꼭 따라 다니는 막걸리 요번에는 제주도 조껍데기 막걸리 ~
고맛 ~막걸리맛 안보신 분은 모르실거에요
죽여 주데요 ~ 궁금하심 다음에같이 산행을 해보심이
으 ~ 떨 ~ 까요 ~
진수성 찬인 메뉴들을 펼쳐놀고 점심을먹는데
분위기가 올메나 좋았을것 인지는 산행후기 다읽으시고 상상쪼깨
해보세유 ~ 정상에 오르는중간에도 지방에 출장중 이신
호이호이 님에 수십통에 핸이 ~ 도봉산을 잠깨워주고 이자리를
빌려서 호이 호이 님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
참석은 못 하셨지만 호이호이님과 같이산행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관악산님도 수차레에 통화를 하시면서 하산후에 만나기로
예정이요 ~ 관악산님 ~ 넘 ~ 감사했습니다
점심식사를 어느한식 부페에서 한것 맨치로 배불리 먹거도
막걸리 한통중에 몇잔 빼고는 지 ~ 가다 배속에 보관 했네요 ~
하산준비를 하고 점심식사 자리에 쓰레기 까지 흔적없이 치우고
하산시작을 했습니다 ~
인자 ~ 배도 든든하고 해서 그런지 하산길 에는
발걸음이 가벼우신지 도봉산님은 날쌔게 내려가시고 ~
근디 한가지 걱정이 있는데요
그만 ~ 아불싸
도봉산님 ~ 넘어지시지 않으려다
도봉산에 길게 기스를 내분졌는데 ~
언재다음산행에 같이가서 원상복구 해야 쓰지 않을까요 ~
하산길에도 올드님에 구수한사투리가 더욱더 듣기좋았고
늘 인자하신 형님~ 맨치로 항상 입가에는 환한미소를 지으시며
산행을리더하신 홍홍님 ~
나즈막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가에 남아 있습니다
하산길에 갑자기 두회원분이 안보이셔서 지 ~ 가 호루라기를
넵다 `분깨로 ~ 우리여기있어요 하고
내려오시데요 ~
어디다녀 오실줄 아세요 ~ 도봉산에 거름주고 오셨다나요
에~ 궁 마음씨 ~ 들도 고우셔라 ㅎㅎㅎㅎㅎ
아름다운 중년방 ~ 우리님들은 학실히 다르셔 ~
거름꺼정 ~ 생각하시다니 ㅎㅎㅎㅎ
관악산님과 산아래서 5;45분에 서인경 ~강북 모임이후 한달9 일 만에
반가운재회에 기쁨과악수도 시간관계상
허리잘룩하고 이뽀장 한 이스리 한병으로 반가움을 표시했지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관악산님 ~ 다음에 기회 한번 맹글지요
바쁘신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 고마우셨습니다
바로 귀가길 을 서둘러서 아쉬움에 작별인사를 하고
홍홍님 ~ 희아님과 제가 전철을 타려는 순간 ~
지~ 핸에서 삐리릭 ~ 하며 이마에선 빨간 불이 뻔쩍 ~ 뻔쩍 ~
대왕암님 ~ 이 핸을 주셨습니다 ~
대왕암님 ~고마우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님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
서인경 1차 도봉산행을 무사히 마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
다음에 2차 산행때 에는 조금더 많으신 우리님들이
참석하셔서 중년방에 정을 가슴마다 나눌수 있었으면 합니다 ~
끝으로 1차등반을 안내해 주시면서 준비하여주신
애벌레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홍홍님 ~ 산행모임을 추진하여 주시며 기념촬영까지
해주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무사히 마치실수 있도록
리더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렵니다 ~
관악산님 ~ 호이호이님 감사했구요 ~
첫등반산행에 참석하여 주신님들에게
요 ~ 샘이 ~ 인사드립니다 꾸뻑 ~ 꾸뻑 ~
여려분 산행 후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우리님들에게 드리는 말씀 ****
다음관악산행은 많으신분이 참석하셔서
점점익어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한나절 이지만 중년방에 머물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알치요 ~
다음산행에 뵙지요
김은샘 이었습니다 ~
2001년 9월 8 일 ~ 서인경 1차 등반 도봉산행을 마치면서
pm 11; 36분에 메모한글중 ***
카페 게시글
반츨한 삶의덧정
9/8일 서인경 1차 ~ 도봉산 산행 ~ 후기 !
깊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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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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