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1/3이닝 6안타 5실점(4자책) 8삼진 끄악.... 패전... 신일고 탈락했습니다.
나머지 5실점은 죄다 김상수 선수가 했는데 그선수는 자책점이 0점이네요.
해설들으니깐 안타성 내야강습타구가 죄다 실책으로 기록된다고 그러던데 그래서 그런가봅니다. 하여튼 남윤희선수는 가끔 맞았을뿐인데 김상수 선수는 집중적으로 맞아나간듯...
김상수 선수 투구내용
2와 2/3이닝 5안타 5실점(0자책) 삼진 0개 ㅋㅋㅋ
남윤희선수의 해설자의 평
볼끝이 좋지않고 가볍우며 공이 빠르지않아 직구는 쉽게 맞아나간다 대구고 타자들이 윤희선수 직구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실제로 윤희선수 맞을땐 제대로 맞아나가는게 많았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윤희선수의 제구력 변화구는 여전히 칭찬을 아끼시지 않더군요. ㅋㅋㅋ 윤희선수 비록 오늘의 패전은 되었지만 그래도 가능성 만큼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특히나 고교 유망주들이 프로와서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들을 거의 갖춘듯 해서 너무 희망적이네요. 제구력 변화구 구사능력 덩치 ... 다만 볼의 힘이 떨어지는게 너무 아쉽네요...
2차의 우리의 바램 4번 김현수 선수는 4타석 3타수 무안타네요. 1사사구 포함
그래도 현수선수 야수중엔 타격으로써 손에 꼽을만하다고 봅니다. 강정호선수도 너무 커버려 우리팀까지 (2순위)올까도 장담 못하겠네요. 김문호 선수도 잡을려면 ㅋㅋㅋ 민병헌 선수도 잡을려면... 우리가 나승현 잡는것만큼 불가능해 보이는데 1순위조차 투수로 가면 아마도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노장 중심의 살인적인 허약한 타선을 또 봐야 할듯... 지금 우리 타자들이 기대이상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고 보는지라 올해와 같은 타선이면 내년엔 한해 쉬어가는 , 제 인생에 전념하라는 뜻으로 알고 , 해로 여겨야 할듯...
도대체 엘쥐나 기아 주유소등등 우리보다 타격이 월등한 팀들도 타자들을 탐내는데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아보이니 답답할따름입니다. 아뭏튼 내년 타선이 바뀌지 않는다해도 유망주 여럿은 좀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윤희 선수에 대해 쫌더 써보자면
8삼진에서 볼수 있듯이 지금은 경기 운영능력등 모든 면에서 아직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듯 싶습니다
{ 여기서 제대로 갖추어지지않았다는 것은 원래 실력이 없다는것과 실력(가능성)은 있는데 아직 영글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하는데 전자는 정말 못하는것이고 후자는 앞으로 발전의 여지가 많고 발전시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져. 윤희선수는 후자를 의미}
선수마다의 개인차이라고 보는데 한기주처럼 이미 많이 성장해 버린경우와는 다르게 윤희선수는 아직도 더 많이 새로운걸 보여줄수 있으리라 봅니다. 발전이 멈춰버린 김성훈선수 ... 이런 선수보다 훨 나아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