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빵카페 시사회 이벤트 당첨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비거 스플래쉬'를 봤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시설이 좋아 늘 마음에 든다.
영화 홍보 부채와 향수 냄새 나는 영화 명함, 핫도그 할인권을 받았다.
'비거 스플레쉬'는 인터넷에서 더 큰 첨벙으로 해석해놨는데, 개인적으론 더 큰 방울로
해석하고 싶고 이 방울은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질투와 욕망을 나타낸다고 생각 한다.
영화 '설국열차'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줘 팬이 된 틸다 스윈튼이 출연해 꼭 보고 싶었던
영화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해서 색다르고 아름다운 풍경을 맛 볼 수 있다.
극 중간중간 다양한 음악을 듣는 것도 묘미가 있다.
여성의 가슴과 남성의 성기를 여과 없이 여러 차례 보여준다.
마리란역의 틸다 스윈튼은 사랑을 마리안의 남편 폴의 역을 맡은 마티아스 쇼애나애츠는 질투를
마리안의 옛 애인 해리역의 람프 파인즈는 집착을 해리의 딸 페넬로페 역의 다코타 존슨은 유혹을
보여준다.
연기력들이 아주 좋았는데 랄프 파인즈의 능수능란한 연기와 목수술로 말을 못하는 틸다 스윈튼의
몸 연기가 아주 돋보였다.
네 사람을 통한 애증의 영화 아주 좋았다!!!!!!!!!!!
줄거리는
전설적인 록스타 마리안은 영화감독인 남편 폴과 이탈리아의 작은 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어느날 마리안의 옛 연인인 음반 프로듀서 해리가 뜻하지 않게 딸과 방문하면서
그들의 여유로운 휴가는 방해받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리안과 해리의 과거가 부상함에 따라 그들의 관계는 질투, 욕망 그리고 위험의
수렁으로 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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