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분야에서 2년전 정퇴하고 아파트 전기시설관리 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며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로에 무지무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50대 초반입니다. 전기기능사 자격증은 취득했고 전기기사 필기도 무난히 합격하고 실기준비 중에 있습니다.
본 카페에 비슷한 글들을 조회하여 보았는데 전기기사 자격증의 효과는 본 분야에서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게만 주어진 것이지 저 같이 비전공 무경력자에게는 취업에 큰 효력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지금 아파트 전기시설관리분야에 구직하고 취업을 하여 경력을 쌓으면서 전기기사 자격증을 나중에 취득하는 것이 나을련지 아니면 전기기사와 소방기사와 같은 관련 자격증을 아울러 취득한후 (내년도 중반예상) 구직하는 것이 본 분야에 취업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베이비부머 세대 화이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24 02:18
첫댓글 현실적이고 솔직한 답변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무경력자에게 자격증은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밑바닥 부터라도 빨리 시작해 봐야 겠네요 어리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기기사를 딴다해도 실무경력 2년은 되야 2000키로이상 건물에 이력서 낼수있어요
보통 10층이상 빌딩은 2000키로 기본이에요
일단 실기공부 하셔야하니 2교대근무 전기기사나 전기주임으로 취업하세요
면접볼때 야간에 공부도 할수있는지 분위기도 보시고요
취업자리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사이트들어가보세요
소충한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전기주임도 1-2년 경력을 요구하더라고요 이게 밑바닥인지요? 그 이하로 생초보가 시작할 수 있는게 있나요? 전기주임보조원 같은것...
그냥 기사로 알아보세요. 주임으로 취직하기도 힘들지만 들어가신다고 하셔도 실력이 없으면 개무시 당합니다. 님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으실거구요. 기사로 들어가셔서 동료들이 일하시는거 보시면서 실무 배우시고 자격증 따시고 경력 쌓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전기기사 필기를 붙으셨다고 하니 자격증 취득이 제일 우선이라고 보여집니다.
경력도 쌓으시고 실기 공부도 하셔야하니
우선 거주 하고 계시는 지역 주택관리사 협회 또는 지부 기타 여러가지 구인공고를 통해서
시설관리직 기사로 취업할것을 권해드립니다.
(경험상 공부하기에는 당직근무가 있는 시설물이 나은듯...)
아는것의 많고 적음은 본인의 하기 나름에 달린것이고 경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쌓이는것이니
경력이 쌓이는 2~3년 기간동안 자격증 꼭 따시고 기본적인 전기,설비부분
특히 수변전시설물, 소방 에 대해서는 기초부터 꼼꼼히 일을 배워두시면 나중에
다른곳으로 선임으로 갔을때 많은부분 활용도가 높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