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등록 :2023-01-06 한겨레신문사 임직원 일동은 독자와 주주,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한겨레신문 편집국 간부 한 명은 2019년 당시 타사 기자였던 김만배씨와 금전거래를 했습니다. 6일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백기철 편집인)를 꾸려 신속히 실상을 파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겨레신문사는 한 점 의혹 없이 이번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발췌본) 2023. 1. 6 한겨레신문사
한겨레 대표이사와 편집국장 사퇴를 알려드립니다 등록 :2023-01-09 21:57수정 :2023-01-09 22:03 한겨레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독자, 주주, 국민들께 말씀드립니다.한겨레신문사는 9일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와 금전거래를 한 전 편집국 간부를 해고하고, 김현대 대표이사와 류이근 편집국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내부 자정 시스템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겠습니다. 1. 이날 오후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한겨레는 취업규칙상의 청렴공정 의무와 품위유지 위반, 한겨레 윤리강령 위반, 취재보도준칙의 이해충돌 회피 조항 위반, 회사의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이 전직 간부의 해고를 의결했습니다. 그는 1차 서면 소명에서 “청약을 고민하던 차에 김씨로부터 2019년 5월 3억원(선이자 1천만원을 떼고 2억9천만원)을 비롯해 총 9억원을 모두 수표로 빌렸다”고 전해왔습니다. 지난 6일 한겨레가 구두 소명을 받은 뒤 알림을 통해 밝혔던 금액 6억원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인사위원회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별도로 지금까지 본인이 밝힌 내용만으로도 가장 무거운 징계 사유에 해당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2. 이와 관련해 김현대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이날 조기 퇴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한겨레가 가장 소중하게 지켜온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한겨레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큰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2월 초로 예정된 대표이사 선거에서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확정되면 통상과 달리 바로 모든 권한을 넘기고 물러나게 됩니다. 김 대표는 백기철 편집인과 이상훈 전무도 사퇴의 뜻을 같이했으며, 다만 새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소집 등 주식회사 운영을 위한 법적 책임은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노조 한겨레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습니다.류이근 편집국장은 이날 오전 “저는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다. 부적절한 인사를 중요 직책에 앉혔고 문제적 행동을 미리 파악하지 못해 회사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을 입혔다”며 보직을 사퇴했습니다.3. 이와 함께 한겨레는 지난 6일 구성했던 사내 진상조사위원회를 사내외로 확대개편합니다. 위원장에는 외부인의 시각에서 조사를 진행하도록 하기 위해 김민정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김 교수는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2021년 발표한 언론윤리헌장 제정위원으로 참여했고 한겨레 시민편집인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또 법무법인 지향 이상희 변호사와 한겨레 외부 저널리즘책무위원인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교수, 진민정 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원 등 외부인과 사내 노사 추천 위원들이 참여합니다. 조사위원회는 이 전직 간부의 금전 의혹뿐 아니라 보직 간부로서 대장동 기사에 미친 영향 유무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광범위하게 검토하고 조사 결과를 빠른 시일 안에 발표하겠습니다. 지난해 3월 해당 간부로부터 금전거래 사실을 들었던 편집국 한 간부는 보직 사퇴 의사와 함께 진상조사위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시민의 힘으로 1988년 창간된 한겨레입니다. 기존 언론과 다른 역할, 다른 자세로 권력이 아니라 힘없는 사람들의 편에 설 것을 기대하고 시민들이 만들어준 언론입니다. 한겨레가 어디서 무뎌졌는지, 무너지고 있는 건지, 참담한 마음으로 바닥부터 점검하겠습니다.그 어떤 외부의 비판과 질책, 조언 모두 겸허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한겨레 임직원 모두 독자, 주주,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023. 1.9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가 익명 처리한 석진환기자의 대장동 일당 김만배에 9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사과문을 게제한 한겨레신문사 이름전문임 윗글 본 독자들의 반응인 의견을 발췌해 게제하며 구독자 게시판에 독자들의 의견 개진 내용을 발췌 정리했습니다. 돈받은 중앙일보 조강수 논설의원(9000천만원), 한국일보 김정곤기자(1억원), 채널A 배해림 법조기자(구찌구두)등이 중앙신문사들이 내부 조사후 징계를 경고하고 있다. ============================================================================== @구독자 이게 좌파들의 부패한 이중성의 단면이다. 마치 가장 정의로운듯 허세를 부리지만 알고 보면 가장 부패하고 무능하고 저질이 바로 자칭 좌파들이다. 무능한 문정권에서부터 부패한 성남시 대장동 사건, 민주당이 만져당이 되어 수 많은 여성들을 성폭행 피해호소인으로 만들고 이젠 좌파언론 기자들이 수억씩 삥을 뜯고 다니지 않나 <답글20공감274반대144> @BAEK재승 그리고 한겨레는 뭔가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는 생각이 정말로 손톱 만큼이라도 있는게 맞으면, 지금이라도 왼쪽으로 편향된 시각 갖는걸 고쳐라. 그거, 삐뚤어 진거야. 당신들이 우파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지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는 것과 100% 똑같이 당신들도 틀렸고 잘못하고 있으니까 그걸 인정하고 반성하고 사과하란 말이다. 그거 못하면 당신들이 뭔가를 사과하겠다고 밤낮 떠들어 봐야 이 땅의 과반수 정상 국민들은 당신들 말 우습게 볼거요. 안믿는다고. <답글공감3반대0> @BAEK재승 김만배한테 빌렸다구? 이런 찌질한 변명은 난생 첨 들어본다. <답글공감43반대2> @BAEK재승 개돼지들이 신명 났구만.. 돈 관련 한겨레직원 비난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국민들 개돼지화에 앞장서온 유서깊은 세 언론사에 비할까.. 여기도 보라.. 세 언론사가 배출한 개돼지들이 바글바글 하지않은가?? <답글공감34반대49> @BAEK재승 한겨레 니들이 그래서 이렇게 목숨걸고 이재명 쉴드 쳤구나? 에라이 찌질한 놈들 겨우 6억씩에 기자의영혼을 팔어? 꼴에 언론이랍시고... <답글공감93반대36> - 프로필naver 대표계정 입니다.-2023.01.06 23:42 · 공유됨(1) @BAEK재승 그래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보면 좌파를 떠나는 사람은 있어도 그 반대로 우파를 떠나는 사람은 없는 이유다. 우파 인 사람은 애초에 사람이 욕심이 있는 걸 알고 공정 경쟁하자는 건데, 그리고 주변에 부정한 사람이 있어도 인간의 한계이다 이걸 법으로 제도로 막자 이러는데. 좌파는 말도 안되는 온갖 고상한 말로 치장하니 그럴듯해 그 쪽 편에 있다가 주변 사람들의 온갖 구역질 나는 추한 행태에 고개를 젓고 떠나는 것이다. 지난 정권 동안 몇 사람이 좌파를 떠났는지 한번 보기 바란다. 그 사람들이 왜 떠 났는 지. 양심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좌파에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답글공감83반대39> 삶은소대가리 프로필naver 대표계정 입니다.삶은소대가리2023.01.06 23:39 · 수정됨 @BAEK재승 똥쓰레기들이여 타락한 남조선 뻘갱이 이권 네트워크제 이러니 김만배 기사가 안뜨고 도적놈 이재명이 기사가 나올까 말까 혔었던 것이여. 다 구속혀서 철저히 수사 허드라고 밝혀지지않은 것들은 월매나 쳐먹었을 것이여 문재인 뻘갱이 정권때는 좌빨 시민단체랑 아주 대놓구 쳐먹었겄제 내가 누누히 말혔지만 민중 을 위혀서 죽을수도 있다고 사발치는 뻘갱이 새끼들이 돈이랑 여자는 더 좋아서들 환장 허드라고 <답글공감76반대32> 발췌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