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에서 비행기를 타고 동부 하트포드로 날아가서 하트포드 크라운 호텔 볼륨에서 열리는 엘리야 학교 세미나에 미주리에 사는 딸과 함께 참석하고 왔다. 그곳 호텔 젊은 사장님이 드럼을 치고 그의 교회 목사님과 찬양팀이 뜨겁게 찬양을 인도하고 모두 일어서서 뜨겁게 손을 들고 뛰면서 주님을 찬양하는데 은혜가 넘치고 여기가 천국이었다.
광고를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미 전국과 페루와 파라과이 선교사님도 오시고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사방에서 170명이 모였다. 나도 엘리야 김 목사님의 설교 시디와 간증을 듣?딸에게 전화하니 아이들 셋을 베비 씻을 주고 은혜를 받으려고 날아왔다.
2004년에 엘리야 김 목사님은 “미국과 세계 교회 목사님들과 교회를 깨우라”는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보스톤에 오셔서 기적적으로 놀라운 사역을 하고 계신다.
목사님은 필리핀 선교사로 사역을 하다가 영국의 신학교에서 3년 동안에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필리핀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보스톤으로 가라고 하시어 미국으로 오게 되고 사모님과 7년 동안 떨어져 각각 사역을 하고 계신다.
그의 태도는 겸손하고 온유하고 그러나 설교는 불을 토하듯 뜨겁고 권위가 있고 무엇보다 그의 헌신적인 삶이 본이 되고 주님의 형상을 보여준다. 나는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할 때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진동케 하고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주님의 형상을 닮으라고 기도하는데 바로 그 모습을 보여주는 분을 만난 것 같아 닮으라고 부지런히 소개해 주는 것이다.
미국에 한 번도 살지 않으셨고 키도 작고 영주권도 없는 가난한 필리핀 선교사인 한국 목사님이 어떻게 보스톤에 있는 미국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미국 목사님들과 교회들을 깨우는 놀라운 사역을 할 수가 있는지 정말 기적이다.
세계선교는 미국과 한국밖에 할 수가 없는데 이제껏 한국 교회들이 미국에서 개척하면서 미국 교단의 도움을 많이 받아 왔는데 이제는 뜨거운 우리 한국 교회들이 점점 약해져가고 있는 미국 교회들을 깨우고 서로 힘을 합해 세계 선교를 해야 할 때이다.
이미 죽어버린 유럽 교회들을 살리고 이슬람지역과 공산권과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세계에 복음을 전하라는 위대한 주님의 계획을 미국 속에 있는 한국 교회들이 힘을 합해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뜨겁게 설교하시는데 마음이 너무나 설렌다.
이 거룩한 사명에 나의 자녀들도 동참해서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기를 소원하는데 딸이 큰 은혜 받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 이제 한국에 있는 막내딸도 와서 같이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고 세상에서 방황하고 죽어가는 청소년들의 영혼 구원하기를 바라고 우리가 모두 같이 한 길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
목사님의 설교는 www.elijahkim.org에 들어가면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