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천인터넷뉴스] [독자기고]</p><p> </p><p>예천에 공단을 늘려 일자리를 창출하자.</p><p> </p><p>예천 부군수를 지낸 군민으로서 먼저 군민들께 좀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미안함이 듭니다. </p><p>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기업에서 나옵니다. </p><p>기업이 많고, 신명나야 우리 예천 경제도 활성화됩니다. </p><p>그런데 기업도 기업할 자리가 있어야 기업 활동을 하지 않겠습니까?</p><p> </p><p>안타깝게도 우리 예천은 공단이 겨우 2개에 불과합니다. </p><p>이웃 영주는 일반산업단지 5개, 농공단지 8개 등 무려 13개나 됩니다. </p><p>우리 예천의 6배가 넘습니다. </p><p>영주 인구는 10만 명, 우리 예천은 5만 6천여 명입니다. </p><p>인구로 따지면 비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p><p>우리 예천보다 인구가 조금 많은 문경도 일반산업단지 3개, 농공단지 7개 등 공단이 10개나 됩니다.</p><p> </p><p>지난 예천 행정을 이끌어온 지역정치인들께서는 이구동성으로 예천경제 활성화를 외쳤습니다. </p><p>수없이 군민들께 약속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예천 경제의 현실입니다. </p><p>우리 예천이 투자 유치에 소홀해 인근 지자체에 크게 뒤쳐진다는 소리를 더 이상 듣지 않아야겠습니다. </p><p>인구를 늘리고, 예천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크든 작든 산업단지를 유치해야 합니다.</p><p> </p><p>우선 제 1 농공단지를 대폭 확대해야 합니다. </p><p>또한 예천읍 인근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합니다. </p><p>특화된 농공단지 조성에도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p><p>도청 신도시와 예천읍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최소한 일반산업단지 1곳과 특화된 농공단지 3곳을 유치해야 합니다.</p><p> </p><p>이를 위해선 예천이 가진 폭넓은 인맥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p><p>예천의 출향인과 기업인, 정치권 인사를 찾아 함께 예천 세일즈를 해야 합니다. </p><p>행정이 솔선수범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야만 자족도시 예천, 강한 도시 예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p><p>이제 예천 행정이 기업지원 마인드로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p><p> </p><p>[김상동 전 예천부군수]</p><p> </p><p>http://ycinews.co.kr/index.do?menu_id=00000391&menu_link=/front/news/icms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185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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