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왜 일본을 선교해야 하는가?
なぜ日本を宣教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
(2편) 일본 도착 다음 해인 1887년에 J.W.램버스는 오사카의 우메다 인근 거류지인 나카노시마의 세신칸 호텔에서 성서강의를 시작하여 이듬해에 훗날 저명한 신학자가 되는 노다 케이지(盧田慶治)에게 첫 세례식을 거행한다. 1942년에는 일본기독교단 오사카 오오테마에교회라고 개칭하였지만 1907년에 지어진 벽돌 예배당도 1945년 6월 15일의 오사카 대공습으로 전소돠고 만다.
한편 J.M.로린스 선교사는 니시오사카의 선교 책임자가 되어 1891년8월31일에 전도를 개시하여 그해 12월25일에 15명의 회원을 확보해 남미이교회 오사카서부교회를 조직하였다. 1892년에는 마츠야쵸에 강의소도 개설하였고, 1904년에는 J.T.마이어스 선교사가 우츠보도리의 730㎡의 토지를 구입한 뒤 1909년에는 예배당을 낙성하였다. 이 교회는 1913년 일본감리교회 오사카 료고쿠바시교회라고 개칭하였지만, 1945년3월13일 오사카동부교회와 마찬가지로 공습으로 전소되고 만다.
그 외에도 오사카 대공습으로 폐허가 된 츠루마치교회와 칫코우교회도 더 이상 에배드리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자 1945년11월 추수감사절에 오사카YMCA에서 오사카 동서부 양 교회와 츠루마치, 칫코우등 총4개 감리교회가 모여 교회 조직을 합동하기로 결의하여, 이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합동 예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1953년11월28일부터 히가시우메다교회로 새로운 교회 이름을 정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누가복음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