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뉴스가 나온다.
(나중에 보니 양산 42.5도 122년만에 최고)
오늘도 03시 일어나 간밤에 챙겨놓은 먹거리 포하함 배낭을 챙긴다. 03:15분 집출발 03:24분 약속된 솔라티 택시를 탄다. 일행 10명 중 오늘은 9명 같이 간다. 신풍휴게소에 들러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 후 30여분을 더가서 와고개(효제고개) 에 도착한다. 효재고개는 국도가지나가고 농지가 양쪽으로 있다. 이날 청양지역 온도가 36도나 되는 날씨에 장거리 산행 매우 힘든 일정이었다.
산행중 물을 4리터나 마셨다. 땀은 온몸으로 흘렀고, 높지는 않지만 오름내림이 반복되니 몸은 힘들어진다.
신풍휴게소 에서 아침을 먹는다.
효제고개(06:41)
지도에는 와고개 로 표시된다. 정맥길이긴한데 이정표도 없다. 산행 초입이 분명치 않아 밭뚝을 지나 간다. 일부 구간은 가시덤불도 있었다.
여기서 문박산을 지나 학고개까지는 6km인데 타고온 차량이 학고개에 대기 할거니까 가볍게 물만 한병챙겨 가자고 한다.
주변을 살피다가 저 시그널을 보고 맥길임을 알 수 있었다.
문박산(07:19)
학고개에서 2km, 도중에 등산로에는 이슬 머금은 풀로 인하여 등산화가 물을 먹었다. 거미줄이 얼굴을 간지리기도 한다.
이 위치에서 좌틀 해야되는데, 맥길 등산로가 분명치 않아 우직진 방향으로 엉뚱길로 한참을 가다가 돌아왔다.
일산봉(10:20)
여주고개(11:17)
여기는 여주재 정상 햐발 210m
천마산(11:42)
받침 계단을 친절히도 만들어 놨다.
저 계단을 내려와서 왼쪽으로 조금가면 식당이 있다고 하여 물 보충할겸 내려갔는데, 거의 300m정도를 내려갔고 식당은 문 닫은 상태다.
주변 민가에 양해를 구하고 식수 보충을 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점심을 먹는다.
오봉산(13:51)
공덕재(15:09)
여기서 오늘 산행을 갈무리한다.
계획은 백월산을 지나 스무재까지 길려고 했으나 더위에 지쳐 더이상 진행이 어렵다고 판딘했다.
추풍령휴게소에 잠시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