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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하얗게 부서지는
손을 놓친 인연
파도는
채워지지 않는 곳으로 출렁인다
끝없이 그대를 향해
넘실대는 내 마음
하얗게 물거품 물고
갈구해 봐도
내 사랑은 물결일 뿐
그대는 심해처럼 고요했다
물결로는 알 수 없는
저 심해의 고요
얼마나 출렁이면
저 고요에 닿을 수 있을까
아아~ 바닷물이
다 마를 때까지 출렁일
파도여 사랑이여~
-필 향-
첫댓글 넘실대는 파도소리 언제나들어도 좋고 보아도 좋고...,
즐거운 모습들 보아서 좋고~~~^^^^^
동해 바다는 언제나 좋습니다~
국화님 걷기 공지 2탄 기대합니다~^^
@필 향
정동진 부채길과
썬크루즈 호텔이
명품입니다.
다음엔 희연님도 같이 가요~^^
언제 보아도 멋진 바다의 경치에
눈을담아 보았네요.
강릉 하면 왠지 무작정 추억이
쌓일것만 같은곳...
맞아요
경포에 추억 하나쯤 없는 사람은 없겠죠~
저도 추억이 있습니다.
다음엔 같이 추억 만들러 가요~^^
힘차게 치는 파도도 파도소리도 멋집니다
푸른바다 속이 비치는 맑은 물
아름다운 경치들에 안구정화되는듯요
풍경사진도 인물사진도 넘 멋져요
애절함이 묻어나는 싯귀도 즐감합니다
수현님의 반듯하고 지적인 댓글이
우리카페 분위기를 안정화 시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대학로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는 역시 다르다.
삼각대를 가지고 있어야 프로다~^^
1박2일간의 일정이 사진으로 잘 보이네요 뒤에서 이렇게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는 정말 일품이십니다 담에 일잔 하시면서 즉석 시 한 수 부탁드려도 될까요 ^^
나루터님 덕에 즐거운 여행했습니다
뒤풀이 까지 행복한 시간~
좋은 친구라는 느낌적인 느낌 종종 만나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