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횡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 바자회가 열렸다.
"불우이웃을 위한 바자회에 참여하세요." 횡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기범)가 18일 오전 센터 회의실에서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에 들어갔다.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헌옷 및 재활용 가능 생활용품 등을 수집·판매하며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바자회에는 군 여성단체협의회, 새세대육성회횡성지부, 삼일적십자봉사회, 한마음적십자봉사회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예쁘게 낳아 잘 키우세요"
횡성 안흥·강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 출산용품 전달식이 18일 오후 강림면 사무소에서 열렸다. 외국인 주부 출산용품 전달식이 18일 오후 강림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안흥, 강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부 에레나(28·필리핀) 씨 등 5명에게 출산용품 5세트, 유모차 5대가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안흥출신의 유아용품 전문 유통기업인 세스비의 최승국(50) 대표의 기증으로 이뤄졌다.한편 횡성군 지역에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살고 있는 필리핀, 베트남 등 출신의 외국인 주부는 131명. 횡성/진교원 강원도민일보 기사 :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