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내리고 있다. 탤런트 최 진영의 39세 화려했던, 삶을 정리하고
한줌 재로 변해서, 누나 최 진실 납골 묘 옆에 나란히 잠들었다.
는 뉴스와 함께 백령도 앞바다에서, 초계함 장병들을 구출하려다가 고귀한
목숨을 희생한, 고 한 주호 준위께 보국훈장 광복 장을, 추서 함을
시청하고 감동했다.
잘 자고 아내가 운동하고 들와서 일으켜 주고, 아침상을 차려먹고 10시 차로
나 혈압 약 아내 혈압 약을 타고, 주사바늘 사온다며 가고, 안동병원에
접수해놓고, 성소병원에 접수 했으며, 월말 가계장부를 정리하며, 오전시간을
보내고, 13시40분에 볼일보고 와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문엽 엄마
활동보조 계약 서류를 가져다주고 가서, 협회로 전화하니 활보담당자가, 이 정희
새로 들오셨다하였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대구 박 인복 형님과, 통화 하고 카페로
출근 두어 시간을 돌아다니는데, 구 여사께서 음악 방 들오라고
초대해서, 서투지만 들어가서, 윤 수일 아파트한곡 신청했으며, 한 시간 청취했다.
시목이가 교육을 내일이면 4일 마치는데, 기름 비 좀 달라고 해서 오라했더니
아내가 열 받아서 야단치는 바람에 그냥 갖다. 김 실이 한태 전화했더니 매부가
우사에 가고 없다 해서, 경안 소리 사 아줌마께 물어 더니, 보관용이라 했다.
저녁을 먹고 아내는 장록 내외 시내 가는데 따라간다며, 나가고 해바라기
전화가 와서 정팅 9시 반부터 한다고 들오라하고 열시에 들와서 잠시
인사하고 수능 골에 살던 이 수나 양이 무명가수로, 활동 한다 해서
재길 씨께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아빠는 이 재원 이라며, 삼계 떠 난지 오래다했다
딸 5형제라며 나이는, 둘째딸하고 동갑이라며 40이라했다. 정팅 할 동안 일상을 적었다.
첫댓글 이래저래 3월은 온 나라가 슬픈 달이었습니다. 일기가 불순하니 봄 농사도 그르치고 바라지 않던 사고도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세월은 흘러 3월도 다 갔네요. 그새 활보담당자도 바뀌고 만료된 계약서도 돌려주더군요. 시목이는 그래도 활보 교육을 다 받았나 봅니다. 형수와는 또 부딪혔군요. 이수나 가수가 이웃마을 출신이라는 걸 알고 기념으로 그녀의 노래 카페에 옮겨봤습니다. 재길씨 집안은 아니었군요.
그러네 모두가 자식같은 사람들인데 고귀한 생명을 나라에 초게처럼버리니 참으로 훌륭하신분들이 많다는생각이드네 가는세월 누가 막을수있을까 금방 금방 지나가네 시목이가 활보교육은 제데로 받는거 같은데 나중에 혹 필요할지 모르니 받아놓아라했는데 용돈이 떨어졌다해서 오라했더니 아내가 막 화를 내서 그냥 보냇네 재길씨하고 가까운집안은 아니고 먼일가라하는거 갖더군 한번 들어바야겠구나
저녁에 컴에 접속해서 다른볼일을 보다가 그만 정팅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네요. 최진영 최진실 남매를 잃은 어머니 통곡이 눈시울을 적시고 안타까웠어요. 우울증이나 의처증 같은 과거엔 먹고살기바빠서 모르던 정신병이 현대사회에 정말 무섭습니다. 시목씨가 활보교육마치고 장애인 보조일을 하고 돈벌이 착실하게 잘 하면 좋겟네요~
그러셔군요 어려서 아빠엄마가 이혼을 하시고 엄마가 남매를 어려운가운데서 훌륭하게 잘 키워서 우리나라 대중들께 희락을 주고살았는데 슬프게 그렇게 짧은 삶으로 마감하니 남의 자식이지만 마음 아프네요 이럴때는 무자식이 상팔자라니까요 ㅎㅎ 그런 정신병이 다리 부러진거 보다 더무섭다니깐 .. 시목이가 교육 마치고 그렇게 알아서 잘 하면야 오죽이나 좋을 까요
연이어 슬픈소식만 들려오네요. 최진영 자살 한주호준위 순직 아직도 해군장병은 오리무중이고 악몽같은 3월은가고 희망찬 새벽을 기대해 봅니다 혈압약등 약을 너무 많이 잡수시는것 같구요. 시목이는 돈줄이 형님인줄 알고 틈만나면 돈을 달라고 하네요. 형수의 고함소리에 시목이가 정신이 번쩍나기를 바라며 이웃마을에 가수 이수나 가 탄생했내요 어느 노랜지 들어 보았으면
3월은 나라안이좀 떠들썩 했지만 새달에는 모두가 잘 수습되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래봅니다 약이 15알 이상 됨니다 약중독인지 알수없지만 약을 먹지않으니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살자하니 고생입니다... 시목이가 말하면 누가 돈 줄 사람없으니까 나를 졸라야하니까요 어제는 전화왔길래 내가 한오만원 준다고 라했더니식구가 야단쳐서 보내버렸습니다. 3년전에 고향을 떠났다네요 그마을 어른께 물어봤더니 가정사를 잘 알고있더라고요 노래는 저도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햇살이 카페에 옴겼다는데 찾아들어바야겠습니다
두 사람의 죽음을 전하고 있군요. 목 메어 죽은 젊은이 그리고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죽은 한준호 준위 .... 두 사람의 죽음이 오래도록 오버랩됩니다. 시목이님이 기름비 좀 달라고 해서 오라고해서 왔는데 부인이 야단을 쳤군요. 그래서 시목이님이 그냥갔군요. 야단 칠때는 야단 쳐야지요.
그러습니다 한사람은 젊은 나이에 아까운 목숨을 스스로 버리고 한분은 해군 장교 고참으로서 후배장병목숨을 구하려고 깊은 바다속을 해매다가 순직하셨으니 차원이 틀림니다만 46명 장병들의생사를 확인못하는 있때 너무 슬픔소식이라 연일 뉴스가 나오내요..나중에 활보라도 식히려고 교육받아라고 10만원을 줘는데 모자란다고 더달라했다고 그러내요 그넘의 돈이 먼지 안줘서 보내니 마음이 걸렷습니다
자고나면 사고소식에 연이는 사망소식에 며칠동안 가슴아픈날의 연속이었는데 3월이 다가고 4월의첫날입니다 4월한달은 포근하고 맑은날과 좋은소식들만 들려왔으면 합니다 우리모두 몸도맘도 건강합시다 ...
그려 연속적으로다가 비극적인 뉴스만 터져나오네 새달에는 좋은 소식만 있기를 바래보내 그렇게 기도하세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