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무대의 만남 미술 넌버벌 퍼포먼스로 짦은 시간에 그림을 그려 관객에서 놀라움을 선사하는 특이한 무대공연이었다
처음에 빛드로잉으로 호랑이와 Look!이라는 강렬한 인상이 남는 그림에서 강렬한 음악과 어두운 무대위에서 보여주는 핑거드로잉, 관객참여로 꽃을 그려주는 플라워 드로잉 관객이 남자배우의 모습을 매우 코믹하게 그려주었고 드로잉쇼라는 마크가 새겨진 티셔츠를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어지는 산수화그림에서는 폭포수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실제의 모습을 방불케했고 반고흐의 마블링기법으로 그린 해바라기 그림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9.11테러를 붓으로 그린 쉐도우 드로잉 마지막으로 클라이막스인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은 처음엔 윤곽으로도 알 수 있었으나 디테일하게 얼굴과 다른 모습을 그려 더욱 뚜렷히 드러났고 나중엔 한 순간에 칼라로 드러나 더욱 감탄하게 되었다
난타, 점프등 여러가지 장르의 넌버벌 퍼포먼스가 있지만 미술로 한 넌버벌은 이것외에도 Hero와 고흐즈 등 2개의 드로잉쇼가 있다 그러나 오리지널 드로잉쇼란 제목처럼 드로잉쇼의 원조로서 새로운 분야에 개척한다는 의미가 더욱 깊은 공연이었다
첫댓글 재밌으셨겠어요!!^^
우와... 후기만봤는데도너무보고싶어지는공연이네요... 시간날때꼭다녀와야겠어요ㅎㅎ
네~시간되시면 보세요^*^
후기보니 더 빨리 보고싶네요.. 이번주말에 아들과 보러 갈 예정이거든요 ㅎㅎ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