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 있는 경제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김천은 민선4기 출범 후 1년 남짓한 기간에 투자의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기업인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착공과 전국 최초라고 자랑할만한 김천혁신도시 착공으로 김천발전에 대한 청사진이 하나 둘씩 그 모습을 웅장하게 드러내고 있다.
박보생 시장이 이끄는 웅비하는 도시 김천, 그 면면을 들여다본다.
경제살리기 매진, 36개 기업 3,300개 일자리 창출
지난해 7월 민선4대 김천시장으로 취임한 박 시장은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를 시정 슬로건으로 김천을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의 침체에서 벗어나 기업 유치와 공단 조성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있는 경제로 김천의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취임 초부터 기업인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인들의 애로를 직접 챙긴 박 시장은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각 중앙부처는 물론 여러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수십차례 찾아다니며 국비지원과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경제관련 부서인 지역경제과를 투자유치과로 바꾸고 과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인력으로 배치했고, 중앙부처와 대기업을 대상으로 세일즈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 투자유치사무소를 신설했다.
추풍령 일대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선진국인 독일도 수차례 방문하여 세계적인 풍력발전기 제작업체인 푸어란드사와 위너지사에 기술협력과 투자를 제안했다.
또 독일 NRW 주정부의 에너지장관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만나 협력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계속하는 등 발로 뛰는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장부지 한 평 없는 김천이 불과 1년여만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36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3,3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6 투자유치활동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정책연구원이 평가한 미래 경쟁력 조사에서 김천시가 수원, 과천, 안양 등 수도권 도시에 이어 전국 6위를 차지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 경쟁력이 매우 높은 도시로 평가됐다.
국내 굴지의 기업인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착공
지난 9월 12에는 굴지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이 건축설계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역사적인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져 김천시민들이 한층 기대에 부풀어 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전문기업으로 2006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8조 1680억원이나 되고, 당기 순이익도 7천억원이나 되는 초우량 대기업이다.
지난해 12월 21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금년 1월에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이 마침내 역사적인 기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들어감으로써 박 시장의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2013년까지 응명동 일대 총 14만㎡의 부지에 연차적으로 2천 3백억원의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투자하게 될 현대모비스 부품공장은 1차로 2008년에 1개동 2만㎡ 면적의 건물이 완공되고, 2013년까지 추가로 건물을 건립하게 된다.
정상적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전국의 현대․기아자동차 납품은 물론 해외수출과 함께 연간 3천5백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2천여명에 가까운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약 2천5백여명 이상의 인구유입 그리고 연간 3백억원대의 경제유발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5개 정도의 협력업체가 동반 입주하고 50여개의 하청업체도 추가로 입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실질적인 경제파급 효과는 가히 초메가톤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50만평 국가산업단지 조성 경제도시로 도약
김천시는 앞으로도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고 투자유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경제도시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저렴한 공업용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외부의 유능한 인사를 영입, 투자유치협력관으로 채용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천산업단지와 혁신도시와 인접한 약 33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을 위해 임대전용 공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9월 10일에는 박 시장이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15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김천에 조성해 줄 것을 직접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 조만간 15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정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천시에서는 2009년까지 100여개의 기업을 추가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현대모비스 김천공장과 관련한 전 협력업체가 김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농촌경제 활성화, 도농간 균형발전 도모
김천은 농촌이 시가지의 3/4를 차지할 만큼 면적이 넓고 농업인구가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이다.
특히 박보생 시장은 농촌 출신으로 농민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어 취임할 때부터 항상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강조해 왔다.
김천시에서는 열악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여 금년도에 약 811억원을 농촌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20%가 증액된 것이다.
또 농로 및 용․배수로 전면 재정비 사업에 2010년까지 60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금년도에는 지난해에 비해 50% 증액된 약 286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4기 출범 후 각고의 노력 끝에 자두산업특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다남지구배수개선사업 등 수백억의 국비가 지원되는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잇달아 유치해 냈다.
앞으로 친환경사업 육성, 축산업 진흥 등 농촌에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리고 농촌에 기업을 유치하여 농민들이 기업에 다니면서 농업에 종사함으로써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FTA 시대에 대비한 농업 경쟁력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천대학 4년제 승격, 특목고 유치 교육명품도시 도약
김천시는 옛날의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 시장의 주요 공약이기도 한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했던 김천대학 4년제 전환 노력이 결실을 거둬 지난 7월 11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4년제 대학 전환 정관변경을 인가 받았다.
민선4기 취임 초부터 전방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대학 4년제 전환 전담 지원반을 구성하고 2006년 10월 17일 전국체전 개막식에 앞서 개최된 ‘혁신도시건설 실행전략 보고회’에서 박 시장이 직접 노무현 대통령에게 김천대학 4년제 전환을 적극 건의했다.
이후 김천대학 4년제 전환 지지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고 김신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강력하게 건의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앞으로 김천대학은 2009년 4년제 개교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및 학과조정, 4년제 신입생 모집을 위한 준비 등 본격적인 개교준비에 돌입하게 되며, 임상병리과 등 총 4,000여명 규모의 보건계열 명문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혁신도시에 입주예정인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하고 평생학습도시 지정, 영어마을 유치 등 교육 인프라를 대도시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교육명품도시를 건설한다는 야심 찬 각오이다.
KTX 열차 및 새마을호 전차량 정차 시민 숙원 해결
지난 6월 1일부터 김천역에는 KTX 열차가 상․하행선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정차하고 있다.
이는 2010년 KTX 김천역사가 준공되기 전이라도 KTX 열차가 김천역에 정차해 주기를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여기에 기존 운행 중인 새마을호가 23편에서 32편으로 증편되어 새마을호 전 열차가 김천역에 정차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기업체 관계자, 관광객 등의 편의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속철도 노선이 아닌 대전부터 대구까지 국철을 이용해 김천에 KTX가 정차하려면 수백억에 이르는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박 시장이 건교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끈질기게 건의한 노력으로 시의 비용 부담 없이 KTX 정차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 열차 시간대도 편리한 시간대로 조정되고 내년 1월부터는 1일 4회에서 8회로 증편될 계획으로 있어 김천시민들은 한층 더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악취 주범 삼애원 계분공장 폐쇄, 삼애원 개발 가속화
지난 4월에는 수십년동안 김천시의 골칫거리로 남아 있던 신음동 일대 악취문제를 해결하여 시민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삼애농장의 새금강비료공장은 계분을 혼합․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하여 그동안 수십차례의 집단민원이 제기되는 등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박 시장은 취임하면서부터 공장 측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손실보상협의를 하고 계분공장 폐쇄를 이끌어 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심한 악취로 많은 고통을 겪었던 시민들의 고통이 해소되었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애원 이전 및 개발사업이 앞으로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국체전에 이어 소년체전, 장애인체전도 성공적 개최
지난해 인구 15만의 중소도시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된 전국체전과 금년 5월 전국소년체전을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치러 냈다는 평가를 받았던 김천은 지난 9월 10일부터 5일간 성대하게 펼쳐졌던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진정한 스포츠의 메카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장애인체전도 사상 가장 큰 규모인 임원▪선수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일 쏟아진 풍성한 신기록과 함께 탁월한 대회 운영으로 역시 김천이라는 찬사와 갈채를 받았다.
체전기간 중에는 차량통제와 부제실시, 주차장 운영, 셔틀버스 운행 등 한층 성숙해진 시민의식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어졌으며, 2,200여명의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교통질서, 환경미화, 의료봉사는 물론 수화통역과 휠체어 선수들에 대한 1대 1 선수보조에 이르기까지 장애인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진정한 참 봉사를 펼치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다.
이번 장애인체전을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에 총 25억여원을 쏟아 부은 김천시는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 및 임원들로부터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대회만을 위한 임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데 비해 김천은 장애인을 생각한 영구적인 시설을 갖추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김천시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너무도 훌륭하다. 다른 시, 도에 널리 알려야겠다”며 흡족해 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소년체전, 장애인체전까지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장식한 김천시민들은 이제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도 충분히 치러낼 수 있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대회에 참가한 임원, 선수단과 언론들은 인구 15만의 작은 중소도시에서 연이은 전국 규모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낸 것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연일 찬사와 갈채를 보내고 있다.
이번 장애인 체전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 이어 김천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김천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규모나 여건으로 보면 김천혁신도시 전국 최초 착공
미래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날 김천혁신도시가 민선4기 박보생 시장 특유의 노력으로 지난 9월 20일 기공식을 가졌다.
이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공식이었지만 규모나 여건으로 봐 사실상 전국에서 최초 착공이나 마찬가지다.
김천혁신도시는 유치 당시 KTX 김천역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가를 벗어나 외곽지구인 농소, 남면 지역으로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 곳은 도시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은 지역으로 도시계획지구 지정 승인을 받는 데만 1년 반 이상이나 걸리는 등 어려운 점이 많아 이미 도시계획지구로 지정된 곳에 혁신도시를 유치한 대구, 울산 등 타 지역에 비해 제일 먼저 착공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천시는 박 시장을 중심으로 공무원,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냈다.
박 시장이 지역 국회의원인 임인배 국회의원과 수십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인 결과 1년 반 이상 걸릴 계획이던 도시계획지구 지정을 1년만에 승인 받고 다른 혁신도시에 앞서 기공식을 가졌다.
제주혁신도시가 비슷한 시기인 9월 12일에 착공하였지만 그 규모가 김천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김천혁신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착공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결실을 거두기까지 눈앞에 놓여진 현실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토지보상 과정에서 보상가 문제로 진통을 겪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의 끈질긴 설득으로 주민들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시에서는 조기보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혁신도시 현장에 민원실을 운영했다.「현장민원실」운영은 국정원까지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까다롭고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성공을 거뒀다.
현장에서 인감증명,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 보상에 관한 모든 업무를 원 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했고 상담공무원 지정과 농촌의 고령자와 노약자를 위한 차량 제공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된 토지보상은 보름여만에 60%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진척율을 보였으며, 해당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공식을 갖게 될 부지에 대한 사용 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완벽한 인프라 갖춘 미래형 첨단 혁신도시 건설
김천혁신도시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380만㎡의 면적에 사업비 9,915억원을 투입하여 인구 2만 5천명 규모의 주거, 문화, 환경, 교육, 공원, 복지시설 등 도시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된 살기 좋은 미래형 첨단 신도시로 건설하게 된다.
김천시는 물과 교통이 흐르는 Innovation Corridor를 기본 컨셉으로 첨단 과학기술과 교통의 허브로 만들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혁신도시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6,2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순 생산증가 6,350여억원, 지방세수 증가 106억원, 생산유발효과 6,717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890억원 등 지방재정 확충과 고용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3개 공공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국내외 방문객수가 연간 4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최소 215억원이상의 추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혁신도시는 김천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신성장 동력이다.
혁신도시에 이전하게 될 13개 공공기관은 2010년까지 선도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12개 공공기관은 2012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한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혁신도시와 연계하여 건립되는 KTX 김천역사도 금년 말까지 역사신축 설계 및 노반 토목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4월 본격적으로 착공해 5만 4천여㎡의 부지에 1,4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있어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어느덧 시 승격 60여년을 앞두고 있는 김천시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2007년은 미래 살 맛 나는 김천의 서막을 알린 의미 있는 해이자 김천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 가슴 벅찬 한 장면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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