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천둥이~~
사진 찍자고 하면 부끄부끄~~
내숭쟁이~~
다~~알면서~고개를 돌립니다
억지로 ~~
간신히 고개를 돌려 봅니다
바브탱이~~
이사진 찍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유난히 이녀석만
디카를 싫어 하는건지
억지춘향 모델이 되어 줍니다
애고~
또 브끄러워서리~~~ㅎ
살짝~~
눈치를 보는척~~~
앉으라고 했더니
새색씨 처럼 ..고개를 돌리고 앉아요
ㅎㅎ
또...딴청~~~
문열이 였던 이녀석 ..살수나 있을까 했는데
사랑으로 보살피고
빈혈약에 여러가지 영약제 투입으로 지금것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ㅎㅎ
이런짓 거리 하는것이
이녀석 매력 입니다
불쌍한척
억지로 포즈를 취합니다
간신히 꼬득여서
정면 사진 찍었어요
또..또..
또 눈치~~~
알면서도
항상 ...ㅎㅎ
타고난 성격은 어쩔수가 없어요
슬픈척...ㅋㅋㅋ
이뿌지요?
너무 이쁘지요?
이런 개소리에
칭찬좀 해주세요...^^
카페 게시글
연가-스케치님의일기
카페도 시끄러운데 개소리나 해야지~내사랑 천둥이~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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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3
11.12.07 14:18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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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거시기는 아빠 닮아서 우리집 숫놈이 모두 튼실합니다..ㅎㅎ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이뻐요..ㅎㅎ
핏 혈통치고 온순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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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우리 브이는 고추자랑에 모자랄것이 없는놈인데
천둥이는 그나마 이정도이니..ㅎㅎ..이뿐아줌마들보면 불뚝거려서 민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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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개인 핏플이예요
그나마 천둥이는 인상이 온순해서 사람들이 좋아해요
사진만으로도 능청스러움이 묻어나네요 알면서 모른척 ㅎㅎ
순진한척...얌전한척..말썽은 혼자 다부려요
밭에서 무캐먹고...배추뜯어먹고...곳감 매달아놓은것 점프해서 다 따먹었어요
멋지네요~ 코도 반질반질하고~ 털도 윤기가 자르르~ 거시기도 튼실....ㅋㅋ
회사안에 닭 키우는데... 숫닭의 자태가 정말 멋집디다. 빨간 벼슬과 굵은 닭발에 하늘로 칫솟는 꼬리하며 덩치고 크고...
수시로 암닭등에 올라가는데 암닭등이 다 까졌어요... 오리도 1마리 있는데... 오리도 올라가더만요...
새벽에 울어싸서 동네 민원이 들어와 결국 2마리 다 비명횡사 했습니다.
요즘 수닭없는 과부닭들만 있는데... 웬지 외롭워보이고 살맛이 없어 보이네요...
수닭이 있을때는 귀찮고 없을때는 허전하고~ 그런가봐요..ㅎㅎ
우리집닭들이랑 똑같네요
숫닭을 닭장에서 내놨더니 도둑고양이들이 다잡아먹었어요
그래도 암닭 6마리에 숫닭 한마리는 넣어줘야 유정란을 먹어요
우리집도 숫닭 우는소리에 낮잠도 못잤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들리는듯 마는듯..ㅎㅎ
카페 시끄러운거랑 아줌마랑은 아무 상관 없구요. 특히 저 개랑은 더욱 상관 없답니다. 학교 다닐 때 함수 잘 못하셨지?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댓글도 관계 전혀 없는거져?^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심빈님 심심하시죠
빈말하는것이 제 특기잖아요..ㅎㅎㅎ
개소리가 제 주특기..ㅎㅎ
늠름!^^!^^
여백님은 개를 별루 안좋아하셔서리...그래도 이쁘게 봐주셔요
심빈님 땜시 삥~~ㅎㅎ~
울~천둥이 넘 이쁘데이~들가서 주딩이에 입한번 쪼~~옥~~ㅎ
고거이도 튼실~~이런말 하기가 왠지~~ㅎㅎ
울~박여사가 얼마나 애지중지 할까나~~복 마아니 받을겨~암만!!~~^^
그럼...지금도 개집마다 열판 따끈하게 틀어주고 전기요금은 왕창내고..ㅎㅎㅎ
해마다 겨울만 되면 추울까 걱정이고...우리 천둥이는 진짜 복받은겨...^^
스케치님 화이팅입니다~~~~
네...맥가이버님...그때 그렇게 뵙고 못뵈었네요
다음기회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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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정성드려 키웠어요
사료에 올리브까지 섞어 먹여가면서 ..ㅎㅎ..요즘은 조금 덜 관심이 가지만
그래도 전는 우리집개들 모두 사랑해요
저 착해 보이는 천둥이 눈ㅎㅎㅎ...많은 사랑 받고 사는 개라는게 느껴지는걸요.그리고 영심이는요????저도 작은 푸들 한마리 키운답니다^^.
영심이는 오늘내일 힘들어합니다
언제 떠날지모르는 상태이고 많이 힘들어하지만 사료를 먹으니 못보내고있어요
요몇칠들어서 움직임이 점점 적어지고 ..많이 힘들어서 아파해요
천둥이 이뽀 이뽀요 뽓~~~
ㅎㅎ...우리 천둥이 말썽쟁이지만 저와의 인연이 되었으면 헤어지는 순간까지는
저의 사랑속에 이쁘게 건강하게 살꺼예요
가는세월 무심히 바라보는 천둥이 마음
남자 답군...ㅎㅎ
ㅎㅎㅎ....밥그릇만 물고다니지 않으면 더 이쁠텐데..ㅎㅎ
물그릇 밥그릇 모두 찌그려놓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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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환영해요..그런데 12월은 모임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제가 가게문을 닫을일이 몇칠 있을듯..ㅎㅎ..하지만 언제든 연락주셔요
개소리 보다는 개풀띁는소리가 더 즐겁지 앉을까요?
ㅎㅎ 용팔님!
제가 원래 개소리에...개풀뜯는 소리잘하잖아요..아시면서리..ㅋㅋ
개 이야기 참 재미 있습니다.
표정들이ㅎㅎ~
어느새 이녀석이 다섯살이 되어가네요
개들과의 얽혀살면서 웃고 울고 사연많은 세월을 보냈는데 이렇게 사진찍고나면 어찌나 뿌듯했던지...
어찌보면 살아온 날들 반을 개들과 정나누면서 살아온것 같아요
우리 영심이가 어느새 열네살이니...세월이 빠릅니다
오랜만에 저도 어릴때 키웠던 토미랑 흰둥이가 생각 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저두 ..이녀석들 보면 어쩔수없이 안락사 시켰던 녀석들 생각에 가끔 슬퍼져요
중부내륙 고속도로도 아닌 것이 마빡에서 꼬추까지ㅎㅎㅎ
ㅎㅎ..어미가 바둑이옷을 입었던 순이이고 아비는 우리집 브이거든요..고추는 브이 닮아서 ..ㅋㅋ
햐... 고놈...천둥이라....멋있네요...몸에서 윤기가 나네요 ㅎㅎㅎㅎ
장가한번 못가본 불쌍한 우리 숫총각 천둥이...^^
나하고 비슷한 놈이네요...왠지 더 정감이 가는데요 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전 스케치님네 냥이들이 더 사랑스럽고 이뻐요 ^^
고양이들 극성에 몸살입니다
밥달라고 아우성이고...간식달라고 소리지르고...들락날락 어찌나 부지런한지...ㅎㅎ
언니... 제목이 대박~~~~~천둥이표정하나하나에 설명글들이 너무 조화로운 ....즐감했습니다~~~~~~~~~~~~~~~~~~~~~~~~~~~~~~~^^*
얼굴본지 오래된것 같아......보구싶당
윤기가 쫘르륵~~~ 옆눈 살짝 꼬는 모습 매력적입니당...ㅎㅎ
올리브유 한수저씩 사료에 타먹이면 비듬도 없어지고 윤기가 흘러요
요즘은 제가 신경을 못쓰니 피부가 엉망들입니다
천둥이의 저런 눈치작전 눈빛이 매력인것 같아요
천둥이가 너무 착하고 선한 생김새네요 주인 닮아서 그런가봐요
행복한 날
웃음나네요...찍히는 녀석도 찍는분도 눈앞에 그려지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