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 우연히 스마트폰으로 늦은 시간에 방영하는 드라마"더킹 투하츠"를 마지막쯤 몇회를 보게 되었다.
미국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는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이
속살 그대로 드러낸채 약소국가가 그럴 수 밖에 없는 한계,
지금 우리 민족의 현실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드라마에서는 일부 권력자들이 권력과 돈을 행사하며
전쟁을 도발하려 한다.
미국은 평양을 치고 평양은 서울을 치도록 작간한다.
이건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의 희생을 강요당하는 평화,
그럼에도 그 평화를 바라는 것은
그것만이 우리 민족이 살아가는 목적이 아닌가?!
드라마에서는 전쟁을 사랑으로 막아냈다.
남과 북의 결혼으로...
비록 드라마이지만 사랑의 힘은 그렇게 크고 위대하다.
대립과 갈등속에서 평화로 풀어가는 남북의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는
머지 않아 실현될 현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2012.5.25.
첫댓글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드라마를 보는 동안 항상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마치 우리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요~통일은 언제일까?!
그렇네요. 평화는 우리 인류가 살아감에 있어서 영원한 주제인것 같아요.
그렇지요~ 평화를 떠나선 다른 건 연연할 가치가 없지요~감사합니다.
분단이라는 아픔뒤에 존재 하는 전쟁과 평화 그리고 사랑......
이런 일들이 없어야 겠지요.
통일,통일,통일,통일,통일.....
통일은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건만 거기까지 가는 동안
얼마나 고통과 모순을 겪어야 할지?! 가슴을 딛고 만나야 하는 통일~
그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살아남는 길일 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