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여의도
냉동삼겹살, 고추장불고기 장미의집
22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의도 편에
냉동 삼겹살, 고추장 불고기를 만드는
장미의집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1981년부터 이곳을 지키는 고기집으로
인근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여의도 장미의집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여의도 장미의집 메뉴, 가격
주방이 있는 곳 상단에
메뉴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기본찬
들어오는 입구에서, 실내에서,
불판에서 노포의 흔적이 보입니다.
7080세대에게는 익숙한 풍경입니다.
백반기행 냉동삼겹살, 고추장불고기
견우처럼 혼술이나 혼밥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각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잘 달궈진 불판에 냉삼을 올려봅니다.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아
한번 정도만 뒤집어서 먹어도 됩니다.
빙 둘러서 구이용 김치가 자리하고
가운데 냉삼이 자리합니다.
이 정도 살짝 노릿노릿하게 구워질 때
적절한 식감과 육즙을
잘 간직하기 마련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구이용 김치와 곁들이면
맛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고기 맛을 선명하게
조금 더 분명하게 즐기려면
언제나 소금장이 기본이 됩니다.
맛있는 고기는 항상 2개씩~!
그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더더욱 마음에 들때는
여유있게 올려도 됩니다.
양념이 없는 냉삼을 먹고 나면
양념을 한 불고기를 올리면 됩니다.
오늘도 셀프 드라이버이기에
건전하게 콜라로 달려봅니다.
달큰한 스타일의 불고기지만
너무 달거나 맵지 않으면서
밸런스를 잘 살려
누구나 좋아할 맛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고기로 숙성을 잘해서 그런지
상당히 야들야들하면서
일체의 잡내가 나지 않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간을 더해서
소금장에 찍어도 좋습니다.
7080 느낌이 나는 고기집으로
고기를 먹고 나서 먹는 후식으로는
물김치국수가 잘 어울립니다.
고기를 먹고 나서
2% 정도 부족한 느낌을 들때
마무리로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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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백반기행 여의도 냉동 삼겹살, 고추장불고기 장미의집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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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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