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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 백수해안도로를 지나며
정희태 추천 0 조회 27 18.05.02 23:5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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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03 14:27

    첫댓글 사진작가의 발바닥은 어떨까 궁금하오. 하도 많이 걸어서 평발일 것 같고.
    낯선 곳으로 여행 떠났으면, 갯바다에 갔으면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느냐고 등을 돌린 채 사진 찍혀야 하는데도
    오히려 바다를 등지고 사진 찍었소?
    뭍인 육지가 뭐 그리 그립다고. 혹시 서울에 미련이라도 남겼소?

    사진 속에는 식물 열매 세 개. 아무래도 하늘타리 같소. 줄기가 나무를 올라타고 높이 오르기에 이름도 하늘타리. 내 텃밭 가생이에 있는 은행나무를 타고 오르는 녀석들이오.

    나는 시골 내려간다면서 아직도 못 내려갔소. 전월세 사는 며느리가 집 수리한다면서 손녀 손자를 잠실에 맡겼으니...
    덕분에 컴 속에서 여행작가인 정형의 사진을 보았소.

  • 작성자 18.05.13 09:47

    난 하늘타리 하늘수박 열매를 신제로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요
    저게 뭘까? 하는 생각을 하며 찍었지요
    백수해안도로가 아름답다고 이름이 났기에 여러번 지나갔는데...
    뭘 모르는 안내자들은 그저 버스로 주욱 지나가면서 한 번쯤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바삐 지나가니 뭘 느낄수나 있겠오?
    그게 늘 불만인 백수해안도로라오
    사진작가의 발바닥? ㅎㅎ...아닌게 아니라 요즘은 남한산성만 갔다와도
    발바닥이 화끈화끈 얼얼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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