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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윤리 교육 연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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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2021학년도 9평 생윤 5번 문항 관련
한삶 추천 0 조회 281 20.09.29 21: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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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30 01:02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0.06 12:06

    이제 본글을 읽었습니다(연휴+내신 출제). 누구든지 평가원의 저 선지 보자마자 이상하다고 느꼈을 겁니다. 그냥 말이 안 되는 것이죠.

    저 선지 만든 애는 당연히 교사일 텐데, 문제는 같은 출제자(생윤+윤사)에 검토진에 평가원 관리자까지, 도합 20명이 되는 애들이 저 선지를 보자마자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했다는 사실이죠. 최소한 이상하다고 느꼈다면 좀 더 알아보았을 거고요.

    저게 무슨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저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거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 20.10.08 21:00

    그리고 평린이들이 완성도는 애초에 포기한 거고(안 된다는 걸 자기들도 이미 알고 있죠), 저거 디펜스는 가능합니까? 디펜스도 불가능하죠.

    이제 학생들은 두 가지를 암기해야 합니다. '혼례는 모든 예의 근본이다'와 '부부의 도리는 모든 예의 근본이다'. 그리고 '혼례=부부의 도리'라고 암기해야죠.

    그럼 조금 똑똑한 학생들은 물을 겁니다. 어떻게 '혼례=부부의 도리'냐? 이게 오류라고 말한 후 설명하면 될 텐데, 오류인지 모르는 교사, 강사 애들은 횡설수설하면서 설명하겠죠.

    이런 문제 및 선지가 한둘이 아닌데...정말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 평가원 병신들 때문에 이게...

    학생들한테 기출 풀이해줄 때 정말 힘들어요. 이게 왜 오류인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줘야 하니...교재를 쓰는 데에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죠. 하나하나 그게 왜 오류인지 설명해야 하니...

  • 작성자 20.10.06 16:42

    네 그러니까 디펜스가 불가한 것인데, 평가원 사람들은 디펜스가 가능한 줄로 착각하고 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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