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사적 성경묵상 ● (셋째 해_3월 9일)
<누가복음 23장> “세 개의 십자가”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가니라.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뽑을새 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가로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가로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3:32-43)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5,6)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2-24)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롬10:10,11)
『누가복음 23장에는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고초를 당하신 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져 재판을 받으시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장사된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누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한 강도가 마지막 순간에 구원을 받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누가복음만의 독특한 기록입니다. 즉, 다른 복음서에도 예수님의 십자가 좌우편에 두 행악자(강도)가 달렸음을 기록하고 있으나(마27:44; 막15:32; 요19:18), 마태나 마가는 그 두 사람 모두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욕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에서는 그 두 명의 강조 중 한 강도가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께 구원을 간청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 강도도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비웃고 조롱하였으나 십자가 위에서의 시간이 경과하면서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는 의인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런 의인이 십자가 죽음을 당하는 것은 바로 자기와 같은 죄인들의 죄를 담당하기 위한 대속적 죽음임을 깨닫는 믿음이 생겼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께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자기를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이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왕, 즉 메시아와 구원자이심을 깨닫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튼 이 강도는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사형 판결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을 고백함으로써 구원을 받은 사람으로서, 참으로 엄청난 복을 받은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강도와 끝까지 예수님을 비웃으며 욕하다 죽은 또 다른 강도는 사실상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인류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된 가운데(롬3:23), 이 땅에 태어남과 동시에 죄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매달려서 죽어가고 있는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절대적 의인이신 예수님이 아무 죄도 없이 십자가에서 형벌을 받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징벌을 받은 것임을 깨달고 믿음을 고백하는 사람은 구원을 얻게 되는 반면, 십자가의 예수님이 구원자가 되심을 끝까지 부인하는 사람은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적을 보고 놀라기도 하며 또 기적의 현장을 찾아다니기도 하지만,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깨닫고 믿게 되는 것이야말로 계시의 영이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일어난 가장 크고 위대한 기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도 모두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여 구원을 받는 믿음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을 믿는 믿음이 가장 큰 기적임을 알게 하소서!”
https://cafe.daum.net/waterbloodholyspirit/MuKX/74
첫댓글 아멘
가장 큰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