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취미(천아트) 22-2, 천아트 수업 첫날.
군산대 평생교육원 천아트 수업 첫날이다.
함께 평생교육원에 가서 강사님과 회원들에게 인사를 나눴다.
윤지 씨가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모아 놓은 화일을 들고 윤지 씨와 강사님 앞에서 대화를 이어 설명했다.
"윤지 씨가 스케치 수업도 받았었고요. 꽃 세밀화 수업도 2년 동안 했어요."
"꽃 세밀화 색연필을 사용 했나요?"
"네."
"색칠 위주로 했었군요"
"차분히 색칠을 잘했어요. 이번 수업을 통해 윤지 씨 만의 그림을 그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림을 그리려면, 천아트 보다는 서화양화를 배우는게 더 도움이 될건데...
천아트는 천에다가 꽃 그림을 그리는 거라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천아트를 수강 했으니까 일단 스케지북에 그림을 그리는 것 부터 해보죠"
동시간대 천 아트를 등록한 사람이 윤지 씨 혼자 뿐이다.
서양화를 배우는 회원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윤지 씨의 그림 그리는 것을 알려주시기로 했다.
2022년 03월 08일 화요일, 유선주
지금까지 윤지 씨가 잘한 일, 강점으로 소개하니 고맙습니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응원 합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