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대교
인천국제 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송도 국제 도시를 잇는 국내 최장 교량 인천대교가 영국 언론계가 뽑은 '세계 10대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
13일 인천대교 사업시행사인 코다 개발에 따르면 영국의 건설 전문 주간지 '컨스트럭션 뉴스' 최근호는 '경이로운 세계 10대 건설' 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인천대교 건설 사업을 세계 10대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로 뽑았다.
총 1조2천700억원의 공사비로 인천대교는 총 연장 12.3Km (왕복 6차선, 교량폭 31.4m)의 해상 사장교이다.
2.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두바이(Burj Dubai)
삼성건설, 21세기의 피라미드 '버즈 두바이' 공사.... 700m 넘는 세계 최고층 공사비 9000억원.. 1063일 동안 사흘마다 한 층씩 올리는 첨단기법으로 신기록 도전. 지상 160층 이상으로, 꼭대기 전망대 위로 첨탑을 세운다..
높이는 700m 이상이며 2008년 말에 완공되었다.. 건물 높이가 700m 라면 63빌딩(249m)보다 3배 가까이 높다. 대지 면적 3만2천평, 연면적은 15만형으로 서울 코엑스몰(3만6천평)의 4배에 달한다.
참고로 층수와 높이는 공사하면서 변경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있음.
3. 그랜드캐년의 높이 1200m 의 공중 유리 교량 '스카이 워크'
모양은 말굽형이고 유리로 만들어진 이 다리 위해서 발걸음을 옮기면, 흡사 공중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25달러를 내고 다리에 올라설 관람객들은, 발 아래에 펼쳐져 있는 까마득한 낭떨어지와 콜라라도 강을 바라보면서 '가공할 고소 공포증'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4. 새집 모양의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베이징 2008 올림픽 주경기장.
추이카이(중국건축협회 부회장)와 스퍼스타 건축팀 헤르조그 & 드 뫼롱과 함께 설계한 베이징 주경기장은 생김새 때문에 '새둥지'란 별명으로 불린다.
텐진대학 줄신으로 그간 주로 중국에서 초고층 아파트와 미술관 등을 설계한 추이씨는 주경기장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주최한 베이징 올림픽 위원회가 중국인 건축가의 참여를 권장하면서 헤르조그 & 드뫼롱과 팀을 이루게 됐다.
"너무 단순하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간결한 디자인" 이라고 경기장을 소개한 그는 무엇보다 올림픽 이후 경기장의 활용방안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건설비용 때문에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와 관련, 추이씨는 "철강이 많이 들어가 비용이 비싸다"고 말했다.
5. 9.11 뉴욕 테러로 무너진 세계 무역 센터 자리에 들어설 자유탑
2001년 9.11 테러로 무너진 미국 세계 무역센터 자리에 들어설 '프리덤 타워(Freedom Tower)' 조감도.
건축가 데이비드 차일즈와 대니얼 리베스킨드가 설계한 이빌딩은 미국 독립선언서가 채택된 1776년을 기념해 세계 무역 센터 더 중앙에 지어진다.
6. 20만 가구에 무공해 전기를 공급하는 태양열 집열판인 호주의 솔라타워
솔라타워는 지구상의 인공 건축물 중 가장 높고 거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 형태는 직경 약 7Km의 유리 온실을 만들고, 중간에 높이 1천m의 철근 콘크리트탑이 들어 선다.
가마솥 뚜껑형태로 탑 밑둥은 축구장 넓이다. 중심이 비어 있으며, 굴뚝 역할을 하도록 설계 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높이는 여의도 63빌딩(2백50m)의 네배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캐나다 토론토의 상징 CN타워(5백53m)의 두배에 가깝다.
이정도 규모는 지상 1백km 우주에서도 뚜렷하게 그 형태를 볼 수 있을 정도다. 여기에 소요되는 건축재는 유리나 투명 플라스틱이 20km^2, 시멘트가 수백만부대에 이를 것 으로 건축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7. 파나마 운하(Panama Canal) 확장 공사
9조원의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 파나마 운하는 1914년 개통이후 모든 국가에 개방되어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지름길 로서 전세계 교역확대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리적 요충지로서 군사상으로도 중시되어 온 바 있다.
우리의 경우 우리 교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점하고 있는 미국을 비롯한 미주지역에 대한 교역의 확대와 다변화로 우리 선박의 운하 통항 횟수와 화물량도 매년 증가해온 바 있고, 파나마의 콜론자유무역지대를 거점으로 한 대 중남미, 카리브 연안국에 대한 시장 진출도 적극화하고 있어 이와 같은 우리 통상 관계의 다변화에 따라 파나마 운하의 경제적이고 신속하며 안전한 통항의 중요성은 우리의 관심과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미국의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바다를 마지막 미개척 영역으로 생각했다. 그가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총 연장 82km의 파나마 운하 건설을 계획한 것도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파나마 운하 건설의 직접적 동기는 경제적인 것보다는 군사적인 것 이었다. 미서 전쟁 발발 당시 해군성 장관이었던 루즈벨트는 카리브해 연안에서 스페인과 벌였던 전투에, 태평양 함대를 거의 동원하지 못하였던 경험 때문에, 미국 정계에 운하건설의 필요성을 앞장서서 역설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과 함께 파나마 운하는 군사적인 문제 이상으로 미국의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다.
미국이 점령하고 있는 파나마 운하의 지형학적 특징으로 인해 그곳이 가지는 순수 경제적인 이득뿐 아니라, 남미와의 관계에서 미국이 가지는 정치적인 문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8. 뭔헨의 자기 부상 열차
기존의 자기 부상 열차 "Transrapid"의 이름을 승계하여 추진되고 있는 뮌헨 중앙역~ 뮌헨 공항 연결 노선의 장점은 통행시간의 확실한 단축에 있다.
본 노선의 자기 열차는 공항연결 교통수단으로 구상되었으며, 복선으로 계획된 노선의 일부분은 특히 고속도로 A92와 나란하게 뻗어 있고, 대도시권 급행전철(S-Bahn) 올림피아스타디움역의 유휴지를 경휴하며, 뮌헨 중심지, 뮌헨 북서지역(Feldmoching) 및 공항 지역에서는 지하통과 구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노선의 대부분은 지면과 동일한 면에 시공되며 다만 고속도로 주변 노선 구간만 고가로 건설될 계획이다.
정차역간에는 어떤 환승시설도 계획되어 있지 않으므로 트랜스라피트 뮌헨은 뮌헨 중앙역의 DB-장거리 수송 열차와 뮌헨 공항의 항공 수단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환승 수단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1일 영업시간은 4시~24시 까지로 5시~23시 에는 10분 시격, 5시 및 23시~24시 에는 20분 시격으로 운행되며, 이를 위해 총 4편성의 자기부상 열차와 1편성의 예비열차가 필요하다.
열차의 운행 속도는 350km/h 에 이르며 기종점간 운행시간에는 약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선로, 역사 및 운영시설 계획에 따라 추정된 트랜스라피트의 총사업비는 16억 Euro에 달할 전망이다.
예상되는 교통수요는 2015년 기준 년간 7.86백만명의 승객과 290.8백만 승객-km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년간 매출액은 58.1백만Euro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부분적으로 투자비의 자체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 뒤틀리고 꼬인 듯한 건물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중국 CCTV 사옥
북경 국제 입찰공사 주관으로 이루어진 국제 현상공모에서 당선된 CCTV 사옥은 중국에 세워질 최초의 유럽식 고층건물로,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와 때를 같이 해서 완공된 것이다.
또한 부지가 포함된 비즈니스 타운은 2단계 계획에 FCJZ +도요이토 & 어소시에이츠, 이스트차이나 아키텍처&디자인 연구소 그리고 OMA의 3팀이 참여하게 되며, 300개의 타워가 들어서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북경의 새롭게 조성되는 비지니스 타운에 위치해 10ha르의 부지에 높이 230m, 연면적 405,000m^2의 CCTV사옥과 연면적 116,000m^2 규모의 텔레비젼 문화 센터(TVCC)로 되어있다. CCTV사옥은 뉴스, 방송, 스튜디오, 프로그램 제작 등 TV제작 전과정에서 상호 연결된 활동을 결합한다. 두번째 TVCC는 호텔, 방문객 센터, 대형극장 및 전시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10. 콸라룸푸르의 스마트 터널(SMART Tunnel)
홍수를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만드는 길이 11.5km 짜리 스마트 터널(SMART Tunnel)...> 자세한 내용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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