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y 14th Sat. :
Today is the Sketch Day of Saterday Painter Association ,
Going to Kumju-ri Reservoir in Pochun, located 69km away from Seoul.
오늘은 토요화가회와 함께
포천 금주리 저수지로 스케치 하러갑니다.
45인승 버스에 거의 만차!!
점심은 12시에 버스타고 근처 이동하여 합니다''
9시 압구정역 출발.
지금 10시20분현재 목적지까지 12km 남았는데. 막힙니다. 10시40분에 도착예정입니다.
날씨는 화창하기 그지없는 날.. 주변이 모두 초록색 일색으로 싱그러운 느낌을 줍니다만 바람이 좀 불어서 탁트인 곳보다는 숲속에서 그리라는 정정호회장님의 안내 멘트.
도착하니 저수지 입구에 정차.. 경치가 무척 좋습니다.. 동선이 짧아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여러각도로 찍을것들이 많지는 않았다.아주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Open된 곳에서는 화판이 크게 영향을 받아서 바람이 세지 않는곳으로 좀들어와거 4사람이 함께 풍경을 그렸다.. 평소와는 다르게 새로산 파스텔로 점잖게 거칠지 않게.. 텃치하기 시작. 유성파스텔 기분으로 1차 초벌을 마쳤다
점심은 12시.버스타고 10분쯤.가사 야채된장찌게와 백반 반찬인데...깔끔하게 나와서 잘먹고 막걸리도 시원하게 두잔이나 걸쳤다**
1시부터 다시 그리기 시작,,, 대략 3시에 마쳤다.. 미완성 부분이 남아 있었지만... ㅎㅎ 오늘은 요기까지 파스텔 10호 마치고.. Urban 스케치로 지난번 용인 갈암리에서 연필로만 풍경그린것 2장 수채로 색텃치 했습니다...4시경에 품평회 할때 마음에 드는 동료분들 작품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버스는 4시반 출발, 현재 5시15분 버스는 남양주군 별내리를 힘차게 지나고 있다. 잔여 거리 34km ,
앞으로 40여분후인 대략 6시에는 압구정 도착 예상입니다!!
오는 스케치 한 장소 지역 정보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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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터넷 서칭한 정보를 임의로 편집한 것입니다.
금주리 金珠里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영평현에서 동쪽으로 20리에 있다.”고 나와 있다.
금주리 동쪽에 위치한 금주산[568m]은 일제 강점기에 영중 광산이라고 하는 금광이 있어 반세기 동안 금을 채굴하였다. 지금은 금주 광산이란 상호를 내걸고 채광을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광산을 개발하면서 마을 이름을 금주리라고 하였다.
금주리는 금주산의 북서쪽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계곡부인 중앙부에 금주 저수지가 있다.
문화 유적은 두 개 있는데, 그중 구석기 시대 유적으로 알려진 금주리 유적이 있다. 이 일대는 닭밭이라 불리며, 언덕을 중심으로 논과 인삼밭으로 경작.
이곳에서 몸돌과 격지가 나왔다.
또 다른 하나는 만세교에서 동쪽으로 약 700m 지점에 솟아 있는 태봉 정상의 금주리 태봉 터이다.
전언에 의하면 조선의 제12대 임금인 인종의 딸로 태어난 공주의 태를 봉했다고 하나, 이를 증명할 태실 표석 및 문헌이 없어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일제 강점기에 태항은 이미 도굴되었고, 그 후 옹석과 개석이 정상에 방치되어 있었으나 최근에 군 기지가 개설되면서 태실의 석물마저 행방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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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저수지는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1978년 12월 1일에 착공하여, 1982년 6월 30일에 준공하였다.
총저수량은 65만 6400톤, 유효 저수량은 65만 6100톤이며, 사수량은 300톤이다.
둑의 길이는 126m, 둑 높이는 20.5m이다. 한발 빈도는 10년, 홍수 빈도는 200년이며, 홍수 면적은 11.1㏊, 만수 면적은 10.5㏊이다. 둑 쌓는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둑의 체적은 13만 46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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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 안을 포 내 천
동쪽으로는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 서쪽으로는 연천군·동두천시·양주시, 남쪽으로는 의정부시·남양주시, 북쪽으로는 강원도 철원군과 접한다
.
면적은 826.57㎢로 경기도 전체 면적의 8.1%를 차지하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군·가평군 다음으로 넓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포천구절초, 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포천 직두리 부부송(夫婦松),
새는 원앙이다.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조선시대에 깊은 우정을 나눈 명현(明賢)들로서 포천에 묻힌 오성 이항복과 포천에서 태어난 한음 이덕형을 모티브로 하여 어린이에게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고,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어린 도령의 모습으로 형상화한 '오성과 한음'이다. 시청 소재지는 신읍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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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영평천·포천천유역의 관인면 중리·사정리, 영북면 자일리·운천리, 신북면 금주리, 영중면 양문리·성동리 등지에서 여러면석기·찍개·밀개 등의 유물이 발견되어 이 지역에는 이미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신석기시대유물은 영중면 영송리와 관인면 중리유적에서 빗살무늬토기편이 발견되었다.
청동기시대유적은 분포밀집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가산면 금현리와 자작동, 창수면 추동리, 일동면 수입리·기산리, 포천읍 만세교리 등지에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으며, 반달칼·홈자귀·가락바퀴·민무늬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초기철기시대의 유적으로는 중리·영송리·자작동유적이 있으며, 토기와 갈돌·갈판 등이 발견되었다. 서기전 221년경인 삼한시대 전후에는 진한의 전신인 진국(辰國)의 북방 경계에 위치하여 한왕(韓王) 준(準)으로부터 위만조선 말기에 걸쳐 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서기전 108년 한사군 때에는 낙랑(樂浪)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그 영향권에 있었으며, 30년경에는 동예와 진한의 접경 지역이었고, 3세기 중엽부터 5세기 중엽에 이르는 동안에는 백제의 영향권에 들었다.
그 뒤 475년(장수왕 63)고구려에 복속되어 마홀군(馬忽郡, 일명 命旨)과 양골현(梁骨縣)이 설치되었다가 통일신라에 들어와 757년(경덕왕 16)마홀군이 견성군(堅城郡)으로 개칭되었고, 양골현은 동음현(洞陰縣)으로 바뀌어 견성군의 영현이 되었다.
신라 하대에는 원주를 근거로 세력을 확장한 양길(梁吉)의 세력권에 들었고, 뒤 이어 태봉의 영역에 속했으며 이곳의 수장(守將)이 고려에 귀부함으로써 왕건의 지지기반이 되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 지역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시위운동을 벌였다. 이 때 가산면의 총책으로 시위군중을 이끌고 소흘면 주재소를 습격하다가 순국한 최석휴(崔錫休)를 비롯하여, 만세시위를 주동하다 옥고를 치른 김호훈(金鎬勳) 등이 독립유공자로 포상되었다.
또한, 근대의 인물로 한말 위정척사론(衛正斥邪論)의 거두이며 의병장인 최익현(崔益鉉), 광복단원으로 활약한 최면식(崔勉植)이.있다.
유물·유적
선사시대의 유물로는 영중면의 포천영송리선사유적(경기도 기념물 제140호)과 가산면의 포천금현리지석묘(경기도 문화재자료 제47호)를 비롯하여 자작동, 일동면 사직리·기산리·수입리, 창수면 추동리, 가산면 방축리, 소흘읍 송우리 등지에 지석묘가 산재해 있다.
삼국시대 유적으로는 군내면의 포천구읍리반월성지(抱川舊邑里半月城址, 사적 403호)와 소흘읍 고모리의 고모리성지(경기도 기념물 제185호)가 있다.
불교문화재로는 어룡동에 포천석조여래입상(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5호)이 있고, 이동면 도평리의 흥룡사에는 부도 2기가 남아 있다.
포천의 산수를 상징하는 포천팔경의 하나인 낙귀정지(樂歸亭址)가 영중면 거사리에 있고, 창수면 오가리의 금수정지(金水亭址)에는 주춧돌 8개가 남아 있다.
경기도의 북동부 끝에 있어 주변의 가평·양주·연천·철원·의정부 등지와 서로 연계성을 갖는 관광지로 발달되어 있다. 주위에는 광주산맥에 발달한 국망봉·포천설악산·홍성산·불무산·명성산 등 구릉성 산지가 연봉을 이루면서 주위를 둘러싸고 있으므로 산악경관이 빼어나 계곡을 위주로 한 산악관광지의 분포가 많다.
하천은 북쪽으로 흐르면서 한탄강과 합류하여 하천 주변에 많은 자연관광자원을 발달시키고 있다.
포천은 옛 포천군과 영평군이 합쳐져 고구려 때는 마흘군이 되었다가 신라 때에는 견성군으로 고쳐졌다가 고려 초에는 포주로 개명되었다. 목종 8년에는 혁파되었고 현종 9년에 와서는 양주땅에 속했다가 그 후 여러 차례의 변혁을 거쳐 1895년에 포천군이 되었다.
타 지역에 비하여 역사 문화적 관광지보다는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곳곳에 피서 관광지가 분포되어 있다. 특히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산정호수는 옛부터 관광지로 유명하며, 포천시 이동면의 백운산 기슭의 백운동계곡은 피서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그리고 산정호수를 끼고 있는 명성산과 그 주변에는 비선폭포·등룡폭포가 있어 시원한 계곡과 장쾌한 물줄기가 도심에 찌든 몸과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고 있다.
또한 백운산 기슭에는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이동면의 백운동 계곡과 광덕계곡은 옥녀탕을 비롯한 명소와 수목이 우거진 휴식공간을 거느리고 있어 여름이면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그 외에 포천시에 속한 광릉수목원과 삼림보호 및 임업연구의 요람지인 자연학습장을 비롯한 가리산·관음산·구룡산·사향산·삼성산·왕방산·종자산·종현산·선녀바위와 12구곡(초정리∼덕둔리 7㎞계곡)·주금산·죽엽산·청계산, 영증면의 풍혈산유원지, 하판리의 현등사 등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이동면 도평리소재 한일탁주에서 생산되는 이동막걸리는 식도락관광으로 인기가 높
다. 영평8경을 비롯하여 이항복묘·서성묘·화산서원·금수정·화적연·와룡암·청학동·선유담·반월성·용연서원 등도 관광지로 유명하다.
첫댓글 관심있게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부회장님~
지역 이해에 정성 드린 글과 사진 ~ 항상 감탄합니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인생사 모두 허무인데
넵!! 100% 동의 합니다!! 고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