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하남시 지원으로 춘군동 노인 복지관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 사랑 나눔 배식봉사
7월 12일 (금) 춘궁동에 있는 노인 복지관에서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 감북봉사회 (회장 이재숙) 봉사원 16여 명은 초복을 맞이하여 노인 복지관 500여 명 대상 삼계탕 나눔 배식 봉사를 했다.
노인 복지관은 하남시 지원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역 어르신 60세 이상 어르신께 1.000원으로 식권을 사면 위생이 철저한 균형 있는 영양 식단으로 건강한 한 끼 중식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살기 좋은 하남시 프로그램이다.
감북 봉사회는 매주 첫째 둘째 금요일마다 500여 명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약간 비좁은 장소라 혼잡하지만, 어르신의 안전을 위하여 질서정연하게 봉사원이 해야 할 일 많다.
감북 봉사회 이재숙 회장은 11일 날 오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축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감북동 행정복지센터 이찬국 복지팀장이 소개로 차편도 안되는 산길 속을 구호물품을 어깨에 메고 홀로 계신 어르신을 만나고 왔다.
감북 봉사회 이재숙 회장은 "결연 가족 대상으로 밑반찬도 해드리면 좋겠는데 봉사자가 차도 못가는 산속을 걸어서 가는 악조건이라 회원과 의논 좀 해야 하는 사항이다. 마음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작년에 사망한 아들이 30년 전 적십자 직원으로 일한 적 있다. 보수가 적어 다른 일하다 병으로 갔다 적십자 직원으로 남아 있으면 죽지는 않았을 텐데 적십자 봉사원을 만나보니 아들 생각에 더 눈물이 난다 ."라고 말했다.
함께한 봉사원은 "어르신이 구호품 속에 있는 물품과 운동복 두벌을 입어보며 너무 좋아하셨다. 어르신이 하루빨리 임대 아파트로 가셨으면 하는 바램과 희망이다 "라며 안타까워했다.
첫댓글 김포는 노인종합복지관 식대가 2천원인데 상당히 저렴하군요. 풍성하고 넉넉한 하남 입니다. ㅎㅎ
배식봉사 및 응급구호품 전달에 나선
감북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최양순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수고스럽겠지만 수혜자분들 얼굴 모자이크 처리해 주세요.
@한성옥(포천) 네
멋지고 아름다운소식 감사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