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할아버지와 대화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십니다.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그렇습니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하셨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전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제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냅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여러분 웃으시라고
*닭 대가리*
폭등하는 사료값을 견디지 못하고
양계장이 망했다.
그 양계장에 남은 거라곤
겨우 닭 세 마리뿐ᆢ
그거라도 어떻게 키워서
재기해야겠다고 다짐했던 양계장주인
어느날ᆢ
더 이상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닭을 잡아먹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수천 마리에서
남은건 딱 세마리!
어느 놈을 잡아먹을지
결정 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다가 묘안을 냈다.
지금 한 마리를 잡아먹긴 하지만
머리 좋은 놈을
종자로 남겨놓기 위해서
제일 머리 나쁜 놈을
잡아먹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주인은
문제를 내기로 했다
첫 번째 닭 '닭순이'에게 물었다.
'1+1은?'
'닭순이'는 주인을 장난하냐는 듯이
한번 쓱 쳐다보더니
'2...' 라고 대답했다.
의외로 수학문제를 맞추는데 놀란 주인은
두 번째 '닭도리'에게는
조금 더 심사숙고를 한 다음 물었다.
'2x2는 ?'
'닭도리' 는 하품을 한번 하더니 대답했다.
'4여...'
화들짝ᆢ주인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마지막 닭까지 문제를 맞춰버리면
자신은 또 굶어야 할 처지
마지막 닭 '닭대가리' 에게 물었다
19587395x2429085는?'
'닭대가리' 는 주인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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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끼리라~!
띠발놈아~!!!!
첫댓글 근자감님 일욜 아침 웃음으로 팬카페 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끼린다~~~살아 있는다 증거로 점이라로 찍어 주이소 ~~~또바기님들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
청거북님
또웃습니다~
물 끼리면 스스로 입수 할지도....
ㅋㅋㅋ
큰 웃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