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충북 상당지구 서청주 봉사회 소속 최인석(현 고문 : 제12대 충북지사 협의
회장) 봉사원은 지난 10월 19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을 수상하므로
우리 충북 지역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크나큰 자랑거리가 되었다. 아래 내용은 "중앙일보"에서 발췌한 기사 내용이다.
재난 봉사 전문가란 타이틀을 가진 열혈 봉사자가 있다. 재난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 가장 먼저
달려간다는 최인석(60)씨다, 그의 재난 구호 활동은 국경을 넘나든다, 2005년 파키스탄 카슈미르
인근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해 수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최씨는 생업을 제쳐놓고
대한 적십자사 긴급 구호팀에 선발돼 한달간 구호 활동을 펼쳤다. 같은 해 국내에서 발생한 충북
영동의 천태산 산불 현장에도 그가 있었다. 최씨는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진화 요원을
위로하며 생수, 김밥등 식료품을 공급했다. 2005년에는 전북 진안에 집중 호우가 내려 전북
일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최씨는 봉사원 35명과 함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세탁, 오물제거, 가재
도구 정리 같은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집중호우, 태풍. 폭설 현장에는 어김없이 최씨가 있었다.
태풍 애위니아(2006년)로 진천. 단양 지역에 수몰 피해가 발생 했을때 그는 현장에서 무너진
하우스와 농작물을 정리했다.. 수도권 집중호우(2011년)가 발생했을 땐 6,860kg의 세탁물을 직접
발로 밟아 빠는 세탁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같은 해 강원 지방에 폭설이 내려 가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그는 피해 가구를 찾아 집을 정리하며 한겨울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가
재난 구호 활동에서 베테랑 봉사원이 된 건 우연이 아니다. 그는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꾸준히
공부해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회 복지사, 아마추어 무선사, 응급처치법 강사, 심리 사회적
지지 강사, 재난구호 요원 강사 과정을 수료 했다.
재난 봉사가 아니더라도 그의 손길이 닿는 봉사 현장이 적지 않다. 최씨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린이 날이 되면 소년소녀 가장 거주 시설인 대우 꿈동산을 찾는다.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다. 충북 양로원은 1990년부터 시설이 폐쇄된 2006년까지 최씨가
매년 찾아 노인분들과 시간을 보낸 곳이다.
최씨는 2008년부터 매주 수요일, 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해 목욕 봉사를 한다. 1,100여명
의 장애인이 최씨의 손길을 거쳤다, 그는 심리 사회적 지지 강사 자격증을 활용해 북한 이탈
주민을 돕는 활동도 펼쳤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최인석씨는 2017년10월19일 열리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국민포장은 20년 이상 자원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해 온 4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씨의 봉사 관련 수상은 처음이 아니다. 2002년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국무총리 표창(2005년), 대통령 표창(2010년), 적십자봉사장 금장
(2012년)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축하 드립니다.. 충북의 적십자 봉사원 파이팅!!! 입니다.
첫댓글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국장님 멋진소식 감사합니다
부장님 격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최인석 회장님의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국민포장"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동욱국장님 기쁜소식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장님!! 늘 건강하세요^^^
최인석 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영한 부장님 격려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최인석 고문님 와ㅡㅡㅡ나눔 국민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홍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네~ 저도 한참이 지난 다음에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