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도라지 재배법 - 값이 폭등하는 시기

[카페 지기]

슈퍼 도라지는 농약 등이 필요없어 혼자서 수천평씩을 관리하며

평당 십수만원의 소득을 올린다는 신품종이지만  몇가지만

알면 초보자들로써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최대 매출을 위해서는 가격이 폭등하는 시기에 출하하는 외 씨비닐을

쓰거나(파종 비용도 적게들고 풀멜일이 적음) 씨를 받는 방법 등도

있었지만 또다른 하나는 굵기별로 분리해

출하하는 것이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어 모두 섞어 담기보단

대,중 소로 분류해 출하해 보니 같은 양임에도 절반 이상

입찰가가 더나왔다. 

최대 매출을 위해서는 고가 판매 외 재배 비용을 줄이는 것도 요령이었다.

도라지 전문 재배자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여온 도라지 전용 비닐) 써보니 깔면 그만이어 파종 비용도

적게들고 풀멜일도 적어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 않았다.

슈퍼 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씨를 받아보니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천 5백여 만원에 거래됬음) 

같은 면적에서도 두배의 매출이 가능했다.

수효가 몰리는 시기에 출하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가을 태풍 이후나 독감이 퍼질때 등은 기관지에 특효인 배즙

수효가 몰리며 도라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굵기별로 분류해 출하하는 것도 효과가 컷다.

섞어 담으면 작은것을 기준으로 값이 정해졌으나 분류해 담아보니

같은 양이었음에도 입찰가가 절반 이상 더나왔다.

*기타 재배나 분류 방법, 값이 폭등하는 시기, 공동 판매 등은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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