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모두모여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아이들이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제가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네요
오늘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경남 전자 고등학교 입니다
경남전자고등학교는 1963년 2월 숭덕학원의 교육이념 아래 경남 유일의 전자ㆍ통신 부문 전문 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지역사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왔고, 이후 급변하는 사회ㆍ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2018년 전자과를 드론전자과로 개편하고, 스마트게임과를 신설하여 제2 도약의 계기로 삼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곳 입니다
4차 산업사회에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창의성과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목표 아래 전교직원과 학생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눈곳입니다
이곳에서 서명석 교장선생님, 성천환 교감 선생님등 모든 교직원 및 행정직, 교육 공무원 전체 대상 4대폭력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교육 내용은 교직원 대상 폭력예방 별도 교육의 정책 흐름을 이해하고 성인지교육,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4대폭력) 예방교육을 균형있게 실시하되, 2차 피해의 양상과 예방법,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스토킹·데이트폭력 친족성폭력 예방 교육에 대해 교육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교사,교직원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아청법 분명 법으로 제정 되었고 시행중 인데요
하지만 알고 있지만 어떤 것인지 나와 상관 없는일 하며 모른체 한다는것이죠 모든 국민들이 특이 아이들과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고 주변에 알려야 되겠습니다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로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는 미성년 성범죄 하지만 이런 가해자들은 몰랐다는 말로 일괄합니다 호기심에 장난이었다. 또는 미성년자 인지몰랐다 이런 말들을 하죠
법은 더 강화되고 처벌도 강화 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관한 법률 처음의 시작은 아동청소년을 아동 성착취물, 성폭행, 성매매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0년 7월부터 제정한 특별법 입니다 그후 계속 개정하고 있으며 최종 작년 12월 8일 일부개정후 올해 6월 9일 시행 하게 되죠
또한 제34조(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의 신고)에 따라 누구든지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기관ㆍ시설 또는 단체의 장과 그 종사자는 직무상 아동ㆍ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학생간에 성폭력 사안이 발생할 경우 학교는 이를 학교폭력전담기구에 의뢰하고 경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사건을 인지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은 교장과 교직원은 아청법에 의해 처벌받게됩니다 모든 교직원 분들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아청법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폭력은 4대악 중 하나로써 필히 근절되어야 합니다. 가정폭력은 특히나 아이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는데 단순히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남는 것이 아닌 성인이 된 후에도 그 후유증이 나타납니다. 법정 성인지 교육은 1시간이며 교육 내용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성인지 역량 향상에 필요한 내용, 정책의 성별 관련성 등 성인지 관점의 이해, 양성평등 관련 법령·정책 및 제도의 이해, 양성평등 사회 및 문화의 이해, 그 밖에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성인지에 관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겠죠
이번교육은 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경계존중의 의미와 실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직원 대상 폭력예방 및 성인지 교육의 별도 교육의 정책 흐름을 이해하고 교사,교직원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사건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였고
성평등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사들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진행 했습니다
긴 시간 함께 해주신 경남전자고등학교 모든 교직원 및 행정직, 교육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