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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4.15 08:51
▲ ‘첫 경험’의 순간은 그 경험이 뭐든지 짜릿하고 즐겁고 때로는 두렵기 마련이다. 70살이 되어서야 롤러코스터를 처음 탔다면 그 느낌은 어땠을까?
‘롤러코스터를 처음 탄 78살 할머니’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약 1분 길이의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영상은 롤러코스터가 출발하는 무렵에 시작된다. 안경을 쓴 78살 할머니의 표정에서 두려움은 찾을 수 없다. 기쁨과 설렘 그리고 즐거움만이 있을 뿐이다.
360도를 회전하는 운행 시간 내내 할머니는 기쁨과 즐거움의 비명을 지른다. 얼굴은 할머니 이지만 표정은 영락 없는 소녀다. 롤러코스터 운행이 끝나면, 할머니는 “머리카락이 괜찮느냐?”는 질문을 하는 등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영상”이라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비록 광고 영상이지만 묘한 감동을 주는 영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진 : 롤러코스터를 처음 탄 78살 할머니)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15 09:16
▲ 캐서린 영국 세손빈이 14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크리스트처치에서 열린 크리켓 월드컵에 앞서 크리켓 시범을 보이고 있다./AP 뉴시스
▲ 붉은색 정장에 검은 하이힐을 신고 크리켓 경기장에 올라온 캐서린 세손빈은 남편 윌리엄 왕세손이 던진 공을 향해 휘두른 크리켓 방망이가 빗맞자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AP 뉴시스
입력 : 2014.04.15 08:55
▲ 강아지가 사람 같다. 두 다리로 직립해 등을 벽에 기댔다. 강아지는 지금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다. 목욕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이미지는 해외 인터넷 화제로 떠올랐는데, 이 절박한 순간 강아지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점이 특별하다. 목욕을 거부하는 강아지가 아니라 목욕이 싫다고 떼쓰고 하소연하는 아기처럼 보인다는 평이 많다. 일부 네티즌들은 ‘레이저를 쏘는’ 눈빛이 포착되었다면서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사진 : 목욕 거부하는 애견)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15 08:53
▲ 대형 트럭에 깔린 자동차의 모습은 끔찍하고 처참하다. 교통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대형 트럭에 깔린 승용차 운전자는 목숨을 잃거나 큰 부상을 입게 마련이다. 그런데, 때로는 끔찍한 상황에서도 거의 다치지 않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러한 사고는 예외 없이 화제에 오른다.
대형 트럭에 깔려 종잇장처럼 눌린 승용차에서 살아 남은 운전자가 화제다. 이 사고는 최근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대형 화물 트럭에 깔린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종이를 구겨 놓은 것 같은 처참한 광경이다.
이 끔찍한 교통 사고 사진이 화제에 오른 이유는 운전자가 멀쩡했기 때문이다. 승용차 운전자는 약간의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운이 좋은 것인지, 엑스맨과 같은 초능력을 가진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승용차에는 운전자 외에 다른 승객은 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대형 트럭에 눌린 승용차)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15 08:53
▲ 일반 격투기 경기가 열리는 링보다 훨씬 넓은 사각의 링에서 이상한(?) 격투 대결이 펼쳐졌다. 링에 오른 이들은 총 10명이다. 심판은 5명이다. 서로 마주한 이들의 체급도 확연히 달라 보인다. 한 쪽 팀은 왜소하고 다른 팀은 건장하다. 웰터급과 헤비급 선수들이 편을 갈라 집단 격투를 벌인 셈이다.
심판이 경기 진행을 선언하자, 선수들은 날아오는 것과 같이 재빠르게 서로 맞붙는다. 격투 시작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지만, 그 결과는 시시하게 끝이 난다. 건장한 체격의 선수들의 힘 앞에, 검정색 옷을 입은 선수 5명 모두 링에 쓰러지고 만다. 자신이 담당한 선수를 제압한 이들은 동료 선수를 돕기도 한다.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한다.
‘5:5 집단 격투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와 충격을 낳고 있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직설적이고 솔직한(?) 격투 장면이라는 평가와 함께 스포츠를 벗어난 과격 격투이고, 스포츠의 선정화 및 상업화의 폐해를 보여준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사진 : 5:5 집단 격투 영상)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15 08:52
▲ ‘신체발부수지부모’라 했다. 머리카락하나까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아껴야 한다는 뜻이다. 미국에서 이 유교 전통 사상을 충실히 따르는 여성이 있어, 가족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해외 소셜 미디어의 화젯거리로 떠오른 위 이미지의 사연을 다음과 같다.
동생이 최근 긴 모발을 잘랐다. 그런데 동생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샴푸하고 말리고 닦는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말리는데, 그 때문에 가족들이 공포에 빠지곤 한다.
동생은 머리카락과 헤어지고 싫은 모양이다. 오랫동안 길러오고 정들었던 머리카락이니 당연하겠다. 그래도 가족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이별을 해야 한다는 게 해외 네티즌들의 권고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15 08:51
▲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 슬라뱐스크의 경찰 본부 부근에서 친(親)러시아 무장 단체 조직원들이 13일(이하 현지 시각) 권총으로 무장하고 앉아 있다./AP 뉴시스
친러 무장 단체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지난 6일부터 도네츠크주의 주요 관청을 장악했다. 이들은 “14일 오전까지 투항하라”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최후통첩을 무시했다.
입력 : 2014.04.15 08:50
▲ 미국의 한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아침으로 좋은 21가지 토스트 레시피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경쟁작들도 만만찮다. 아보카도와 석류, 랩스베리와 블랙베리와 바질 소스, 셀러리와 건포도와 땅콩버터로 장식한 토스트가 군침을 흘리게 만든다. 딸기 망고 파인애플과 훈제 연어 등을 얹은 토스트도 맛있어 보인다.
이 화려한 토스트 ‘작품’ 중에서 한국인의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아메리칸 김치 토스트’.
김치와 삶은 계란과 검은 깨가 재료이다. 맛있을까. 에너지 충만하게 한다는 다른 토스트들과 경쟁해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김치 토스트가 미국에 떴다. /PopNews
입력 : 2014.04.15 08:50
▲ 최대 15톤 무게의 ‘거대 돌 구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완벽하게 둥근 모양이 이 돌 구슬은 지난 1930년대에 코스타리카의 정글 지대에서 바나나 농장을 개간하던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사람이 손으로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 돌 구슬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돌 구슬은 수 센티미터에서 2미터까지 그 크기도 다양하다. 서기 600년 무렵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이 돌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외계인의 흔적’이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도 펼친다. 박물관, 개인 정원 등이 산재되어 있는 돌 구슬들은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사진 : 코스타리카의 거대 돌 구슬)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14 09:53
▲ 13일 오전 코레일 용문행 중앙선 전철이 자전거와 시민으로 꽉 차 있다./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사회
입력 : 2014.04.14 09:02
▲ 미래 얼굴을 예측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등 해외 언론들이 전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컴퓨터 공학자들은 인터넷에서 수많은 얼굴 사진을 기본 데이터로 삼아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나이가 들이감에 따라 얼굴에 나타나는 성별 연령별 공통적 변화를 계산해 미래의 얼굴 변화를 예측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정확도는 놀라운 수준이다.
사진 위를 참고로 하면 된다. 얼굴 이미지 한 장을 근거로 소프트웨어로 예측한 얼굴 사진이 왼쪽 줄이다. 오른쪽 줄은 실제 사진이다. 가족들도 예측 이미지와 진짜 사진을 구분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미래 얼굴 예측 이미지는 조명과 표정 등을 자유롭게 조절 선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도 머지않아 온라인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가족들이 미래의 얼굴을 그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얼굴 예측 소프트웨어가 잃어버린 아이나 헤어진 가족들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연구팀의 발표 논문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4.14 09:02
▲ 버스를 타며 인사하는 피카츄가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이한 점은 피카츄의 덩치가 굉장히 크다는 것이다. 버스 문을 다 막을 정도다. 사진은 ‘버스의 해’를 기념해 영국 런던의 교통 당국이 진행한 이벤트 장면이다. 이벤트의 정확한 명칭은 ‘어떻게 하면 파카츄를 버스에 태울 수 있을까‘이다. 아이들이 피카츄를 태우려고 밀고 당기는 상황도 연출되었다. 유명 캐릭터를 이용해 런던판 타요 버스의 분위기가 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14 09:01
▲ 건강미 넘치는 다리 곡선으로 유명한 톱스타 비욘세도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팝스타 비욘세가 ‘포토샵 셀카’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비욘세는 최근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32살의 비욘세는 짧은 바지에 맨발로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허벅지가 이상(?)하다. 공연장에서, 비욘세는 건강미 넘치는 다리 곡선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최근 사진에서 그녀의 꿀벅지는 온데간데 없다. 근육이 사라진 허벅지는 앙상한 수준이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비욘세가 포토샵을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일부는 비욘세가 “허벅지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평소, 그녀가 튼튼한 허벅지에 콤플렉스가 있었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포토샵 사진’을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저마다의 의견을 내세우며, 이 사진은 한바탕 떠들썩한 반응을 유발하고 있다.
비욘세는 도미니카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며 골프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네티즌들의 떠들썩한 반응에 아직까지, 비욘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진짜 포토샵을 한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그 의도가 무엇인지 혹은 비욘세가 ‘장난’을 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분위기다.
(사진 : ‘포토샵 논란’, 비욘세의 사진)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14 09:01
▲ 월등한 신체 조건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거인 고교 농구 선수’가 언론 및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미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타코 폴’. 세네갈 출신인 이 학생의 신장은 7피트 5인치, 약 226센티미터다. 미국 전역의 고교는 물로 NBA에서 활동하는 선수까지 포함해도 가장 키가 크다. 타코 폴은 2미터에 육박하는 다른 고교 선수들에 비해 머리 하나가 더 있다. 점프를 거의 하지 않아도 덩크슛을 할 수 있는 신체 조전을 갖췄다.
고교 2학년인 이 거인 선수의 경기 모습을 담은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덩크, 리바운드, 블로킹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거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다. 이 선수의 체중은 약 113킬로그램이다.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한 끼에 피자 한 판을 다 먹는다는 후문이다.
최근에서야 농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타코 폴의 기술은 뛰어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월등한 신체 조건으로 인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학생의 이름은 ‘타코 폴’인데 7살이 된 동생이 175센티미터로 또한 장신이라고.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4.14 08:59
▲ A부터 Z까지 알파벳 기호의 머리 철자를 바탕으로 한 28종의 재료가 투입되 ‘28층 알파벳 샌드위치’의 모습이다.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외양을 과시하는 이 샌드위치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엄청난 동시에 엽기적이 샌드위치를 본 이들은 이 음식의 엄청난 규모에 깜짝 놀란다. 또 샌드위치의 재료를 상세히 파악한 후에는 알파벳의 머리 철자를 바탕으로 한 28가지의 식재료에 또 놀란다.
28층 샌드위치에는 아보카도, 베이컨, 치즈, 도리토스, 계란, 햄, 이탈리란 소시지, 상추, 누들, 어니언 링, 칠면조 고기, 라면, 와플 등이 토핑으로 사용되었다.
(사진 : 28층 알파벳 샌드위치)
정연수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