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는 어제 완존히 왕따였습니다.
두산의 극성팬 (보자마자 구박하는 비켜오빠, 오키바보를 외치는 호창오빠, 자기두 삼성이면서 엘지라고 더 구박한 바자오빠-사실 오빠가 더 미워...)들 무서워요.
아무튼 자민오빠만 빼구 무지하게 구박하더군요.
조용히 경기를 보다가 치어리더가 나오면 환호를 보내던
오빠의 모습.. 아무튼 치킨이랑 만두는 고마워요.
응원단장아저씨를 찍어버린 오드리언니,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루키,하얀드레스,스칼렛언니, 담배만 피던 에릭오빠,
조용하게 응원하는 싸모오빠,띵킹오빠.
그리구 늦게 온 정아와 지니사랑....
아무튼 재미있었구요, 두산이 이켜서 전 행복해요.
엘지가 아마 이켰으면... 무서워요.
그럼 담에 또...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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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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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할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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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부터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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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대 엘쥐... 두산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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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난 경기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응원도 그만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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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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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선발투수 이모선수(이름을 못외운는 관계로..히히)초반..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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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쥐선수가 친볼이 이마를 스쳐지나갔다..쓰러졌다..병원에 갔으나 아무 이상옵단다..라운드에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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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담 투수 모두 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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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투수 정말 잘했다.삼진도 몇번이나 시키구..자슥 잘하던만..^^ 진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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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수비선수도 잘했다.. 누구더라...... 귀뚫고..금목걸이차구..현주 이상형이라던.. 이구 담부터는 선수이름부텀 외워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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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수를 낸 두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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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좋아하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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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치어앞에는 못앉았다 물론 아쉬웠지만 나보다 더 아쉬워하는 남정네가 있었으니 그 이름 구. 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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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앞에있는 관중이 일어나기라도 하믄 소리소리지르며
: "나 경기보러 온거 아니야 앞에 앉아요 앉아~~~"
: 가끔 침도 흘리며 응원하더군...
: 이구..
: 글구 닭과 만두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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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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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도 좋아하지만 그 아자씨...넘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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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복보다는 양복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다..^^(난 선수팬이 아니고 아저씨팬이다..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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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혼신을 다했다.. 경기끝나고 하두 소리를 질렀더니 머리가다 아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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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더 소리지른 호창이오빠와 혜지는 머리가 안아펐는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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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장 정말 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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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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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와 나 그리고 의수오빠..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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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에서 강도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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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 요즘에 씨에프 찍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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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행복하옵서서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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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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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잘 재 잘
Re:야구계를 떠날까 합니다. 두산팬이 무서바서...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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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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