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자 은퇴 마음 돌릴까??
임근배 " 시즌 끝나고 얘기해 보겠다."
이런 기사가 떴네요.
허윤자 선수는 태평양 입단 이후에, 바로 팀이 해체되면서 신세계로 왔던 선수인데,,,,
나이 40 인 선수를 붙잡아야 하는 황당한 현실이 어이없을 따름입니다.
2억대를 왔다갔다 하는 연봉을 받는
배혜윤, 박하나, 고아라가 그 자격이 없음은 물론이고,
최소한 배혜윤이 작년의 폼만 유지해줬도,
팀이 이 지경까지는 안왔을겁니다.
나이 40 인 허윤자가 리그에서 통하는 현실도
프로농구라고 하기는 부끄러운 상황임이 틀림없구요.
암튼, 삼성생명의 문제는
앞으로 반등의 기미가 안보인다는 점이 더 문제입니다.
이제는 배혜윤, 박하나, 고아라 등의 피지컬이 하락할 시기가 온 느낌인데다,
밑에서 크는 선수들도 썩 그리 잘하는 선수가 안보인다는 점이 문제네요.
이주연과 윤예빈은 아직 멀었고, 이민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면서요???
만약 덕배가 제대로 된 인수구단을 찾고, 분위기를 추스른다면,
삼성생명이 국내 선수진으로 볼때, 앞으로는 꼴지의 가능성도 있다고 봐지거든요.
첫댓글 용병이 반은 먹고 들어가니 국내선수로만보면 꼴지급인데 토마스급 용병 뽑으면 중위권은 하겠죠 ㅎ
그나저나 임근배를 안고가려는 모양이군요.... 삼성은..... 진짜 올시즌은 작정하고 선수들 다그칠 감독이 필요한데 이상테로가다가는 그냥 답없는팀 될듯 하네요 ㅠㅠ
국내선수로만 보면
시즌전에 판타스틱이라고 했었는데~
토마스 +일반농구인 4인으로 팀을 꾸려도
지금 삼성생명전력보다 나을듯 할거란 생각이...
참...
삼성이 이럴 이유가 없거든요?
KDB는 뭘 해도 안 될 시즌이었고
KEB하나는 이제 두술 짼데 배부를 단 계는 아닌데다 여기도 고비 때 악재는 있었고
외려 신한이 시즌 시작 때 불안요소가 있었어요
삼성은 국대 멤버 둘에 어린선수들 성장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도 됐어야 하는데...
전 시즌 직전까지 은근 삼성이 챔피언 가라 하는 맘이 있었거든요
도통 알 수가 없는 다운그레이드에요
KDB야 말로 새구단주만 찾으면 약진이 무서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