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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오른쪽에서 함께 웃던 최룡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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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러고 있다.(오른쪽 자리에는 황병서) |
넷째, 거기에다가 장성택의 숙청을 주도한 2인자 최룡해가 뒤로 물러났습니다.
‘허허 이건 또 뭐니?’
황병서라는 사람이 넘버2가 되고 최룡해가 넘버4 정도의 자리로 물러났다는 건데,
누구에서 누구로 2인자가 바뀌던지 간에
이런 행태의 군부 인사이동 자체가 군부의 불안감만 증폭시킬 뿐이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심은 사라지게 만드는 겁니다.
서서히 조직의 기강은 무너질 테고 겉으로 보신만하는 형태로 움직일 겁니다.
이후 갈등으로 와해되거나 막장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측됩니다.
(군부는 이미 돈줄을 당에 빼앗겨 버렸으니 실상은 더 심각할 겁니다.)
신문기사를 한 번 봅시다. 아주 코메디입니다.
최용해에게 눈길 한번 안 준 김정은 [중앙일보] 2014.05.08
북 TV에 비친 넘버2의 추락 최룡해 등지고 황병서와 웃으며 대화
5월 2일 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을 찾은 김정은(오른쪽 셋째). 군복 차림이 황병서 신임 군총정치국장이다. 노동신문은 5월 3일자 1면에 최용해가 빠진 이 사진을 실었다. 김정은은 행사 내내 최용해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냉랭한 분위기를 간파한 듯 최용해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지난 2일 강원도 원산시 송도원. 동해 바다와 백사장,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이곳에선 국제소년단야영소 리모델링 개관식이 열렸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노동당·군 간부가 자리한 행사였다.
조선중앙TV가 6일 방영한 관련 동영상에는 최용해 전 북한군 총정치국장의 추락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개관식에 나온 김정은의 좌측엔 김기남 노동당 비서가, 우측엔 황병서 신임 총정치국장이 등장했다. 황병서를 선두로 당비서 김기남·최태복에 이어 최용해는 네 번째로 호명됐다.
북한 TV는 개관 연설을 맡은 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연설자는 ○○라고 강조했습니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참석자 소개 때 딱 한 번 ‘조선노동당 비서 최용해’로 호칭했다. 당·군을 거머쥔 2인자 격인 총정치국장에서 당 비서로 좌천됐음을 공식으로 알린 셈이다. 최용해는 군복을 벗은 양복 차림이었다. 김정은이 최용해 연설 때 못마땅하다는 듯 찡그린 표정을 보인 대목도 눈길을 끌었다.
개관식 후 열린 소년축구대회 때는 김정은이 관람석 의자를 황병서 쪽으로 돌려 연신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반대편 최용해와는 등진 모습이었다.
이동 때 김정은 동선을 가로막는 모양새가 되자 놀라며 황급히 길을 비켜 주는 장면도 포착됐다. 행사 이튿날인 3일자 노동신문은 1면에 간부들과 환담하는 김정은의 사진을 실었다. 최용해는 빠져 있었다.
영상자료를 분석한 정부 관계자는 7일 “최용해가 예상보다 상당히 위축돼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권력 내에서 직무상 자리를 옮긴다는 수준이라기보다는 징벌성 좌천 인사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이영종 기자) |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최룡해는 한순간에 ‘구족이 멸(滅)’될 수 있는 신세가 되었죠.
사람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지’ 분수에 넘치는 욕심을 가지거나,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참 이치에 합당한 것입니다.
‘풍전등화’ ‘사상누각’ 같은 조직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북한 권력자들의 기구한 처신이 여기서도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와 중에 핵무기를 실험한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막가자는 거지요?”라는 구절이 떠오릅니다.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 출발!!!!! ~~~~~)
북한 뿐이 아닙니다.
기왕 중국까지 가봅시다.
중국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던 경제를 이젠 연착륙시킬 필요가 있죠.
자칫하면 경제에 거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만일 성장 동력을 잃는다면
당연히 전 세계의 녹줄(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녹줄은 곧 전쟁으로 비화될 수 있고요.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2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3 “병이 돌면 미국은 불벌자퇴(不伐自退)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35)
그리고 위구르(돌궐=투르크)인들에 의해 일어나는 테러가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왜놈 토벌하듯 하라”고 강경한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더불어 승려들의 연쇄 분실자살로 조용히(?) 항거하던
티벳도 만일 잠재된 기운을 뿜어내면
상당히 무섭게 돌변할 겁니다.
티벳인들이 불교를 믿고 조용히 살고 있지만,
옛날 당나라의 존망을 위협하던 토번국이 티벳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진핑이 간과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승려들의 원한이 더 무섭다는 겁니다.
수도자들의 영력은 일반인들을 훨씬 능가하기에
만일 분신으로 죽은 티벳 승려들의 원혼이 보복을 가한다면
엄청난 혼돈을 가져올 겁니다.
히틀러가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동맹을 맺을 때
자신의 전생이 '조선의 금강산에서 수도하던 승려였다'고 말했다는 설이 있듯이,
도인의 한은 세상을 뒤집을 정도입니다. 욕구와 불만을 버리는 심법닦기가 수도인의 기본이죠.
중국 안의 근심을 보았으니 주변국과들과의 골치꺼리도 보죠.
남중국해가 문제입니다.
13억의 인구와 팽창하는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서
중국에 반드시 필요한 건 에너지 자원와 식량입니다.
(중국은 비옥하고 넓은 경작지를 가지고 있어서 대가뭄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일단 넘어가고...)
에너지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중국이 필사적으로 운명적으로 에너지 자원을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매장량에 비해 덜 개발된 아프리카에 손길을 뻗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이 매장된 남사군도 서사군도를 먹으려 하는 겁니다.
물론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와 우즈벡으로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무리수를 두게 된 겁니다.(사실 센카쿠 갈등의 이면에도 자원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베트남의 영유권이라 할 수 있는 서사군도를 점령하고,
아무리 봐도 필리핀의 영유권이라 볼 수 있는 남사군도를 자국고유의 영토라 주장합니다.
이건 자원을 노리는 것만이 아니라
자원수송의 통로(말라카해협)도 확보하고자 함입니다.
목숨줄이 달린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전선이 너무 넓습니다.
중국이 급격히 발전하다보니 제동을 못하는 듯 보입니다.
졸부근성과 중화패권이 동시에 나타나는 꼴이지요.
고삐가 더 풀리기 전에 미국이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철수했던 미군기지가 필리핀에 다시 들어서고,
베트남도 (과거에 적이었던) 미국의 언약을 믿고
중국과 물리적으로 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베트남은 일본으로부터 전함을 수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필리핀은 심지어 우리나라의 전투기(FA50) 12대를 수입했고,
(중국의 위협을 지켜보던) 인도네시아는 일찌감치 FA50 16대를 구입했죠.
설상가상, 점입가경이 될 겁니다.
지구어머니도 변신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 빈발하는 환태평양조산대의 지진들을 보면 심각성을 알게 되죠.
올해만 일어난 기상청 자료를 볼까요?
날짜- 시간- 진도- 국가- 지역의 순입니다.
2014/05/09 02:00:16 6.8 멕시코 테크판 데 갈레아나 서남서쪽 13km 지역
2014/05/05 20:08:43 6.0 태국 치앙라이 남서쪽 27km 지역
2014/05/05 05:18:00 6.2 일본 도쿄 남남서쪽 80km 해역
2014/04/19 22:28:00 7.8 파푸아뉴기니 팡구나 남서쪽 68km 해역
2014/04/18 23:27:29 7.5 멕시코 아카풀코 북서쪽 130km 지역
2014/04/13 21:36:18 7.7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남쪽 114km 해역
2014/04/13 05:14:37 8.3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남남동쪽 108km 해역
2014/04/12 05:29:11 6.6 니카라과 난다이메 남남서쪽 18km 지역
2014/04/11 16:07:23 7.3 파푸아뉴기니 팡구나 남서쪽 52km 해역
2014/04/11 08:27:46 6.1 니카라과 라레이나가 남동쪽 18km 지역
2014/04/03 11:43:18 7.6 칠레 이키케 남쪽 19km 지역
2014/04/03 08:22:00 5.3 일본 이와테현(혼슈) 모리오카 남동쪽 79km 지역
2014/04/02 08:46:48 8.0 칠레 이키케 북서쪽 83km 해역
2014/03/19 21:19:27 5.6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133km 해역
2014/03/17 06:16:33 7.0 칠레 이퀴크 북서쪽 61km 해역
2014/03/15 17:59:20 6.2 페루 파라카스 남남동쪽 21km 지역
2014/03/14 02:07:00 6.1 일본 규슈 오이타현 북북도쪽 58km 해역
2014/03/03 05:11:00 6.6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북서쪽 125km 해역
2014/02/12 18:19:49 6.8 중국 호탄 동남동쪽 269km 지역
2014/02/06 02:32:00 5.6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북동쪽 138km 해역
2014/01/26 22:55:43 6.0 그리스 아테네 서쪽 289km 지역(케팔로니아 섬)
2014/01/20 11:52:44 6.3 뉴질랜드 웰링턴 북동쪽 115km 지역
2014/01/09 03:15:00 5.6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북서쪽 70km 해역
2014/01/07 03:49:39 6.1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176km 해역
위의 자료를 보면 중남미와 남태평양 뉴질랜드 대만 중국 일본 등
‘불의 고리’ 전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네요.
유럽의 그리스도 보이는데요,. 유럽 지진의 바로미터는 이탈리아와 그리스 그리고 터어키입니다.
24건의 큰 지진 중에 진도 5점대의 지진은 네 건 밖에 되지 않습니다.
20건은 진도 6을 넘어선 것이지요.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이 우리나라나 중국 같은 대도시를 강타한다면
심각한 피해가 생길 겁니다.
후천대개벽의 심판 모습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린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2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3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하시고
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 한다. 먼 데 보지 말고 앞을 보고 다녀라.
5 하늘에서 옥단소를 불 적에는 귀가 밝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23)
강진 잦은 칠레...원인은 '불의 고리'
기사입력 2014-04-02 (ytn)
[앵커]
이번에 일어난 규모 8.2의 강진은 물론 역대 최강인 1960년 규모 9.5의 지진 모두 칠레에서 발생했습니다. 세계 지진의 90%가 일어나는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칠레가 속해있기 때문입니다.
양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심해저에서 경사가 급하고 움푹 들어간 좁고 긴 지형, 해구입니다. 해양판이 대륙판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지구는 여러 판으로 구성돼 있는데, 판과 판이 부딪히면 마찰되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축적됩니다. 축적된 에너지가 한꺼번에 터지면 지진이나 화산폭발이 일어납니다.
가장 큰 해양판인 태평양판은 아시아와 북미, 남미 등 태평양을 둘러싼 대륙과 충돌하는데, 이 판의 경계를 따라 대지진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바로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입니다.
[인터뷰:이진한,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대규모 지진은 판과 판이 서로 모이는 수렴형 판 경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런데 환태평양 지진대는 그런 수렴형 판 경계부에 속하기 때문에 지진 활동이 아주 잦고, 또 화산 활동도 많이 일어납니다."
이번 칠레 지진과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지구 상에서 관측된 역대 최악의 지진이 대부분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했습니다.
2004년 이후 불의 고리에서는 규모 8.0 이상의 대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50년 주기의 초 강진 시기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
마지막으로 유럽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당연히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는 겁니다.
...우크라이나는 다음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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