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다는 분들도 많지만 여전히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입니다.
애초에 애니로는 한국판밖에 안보고 코믹스는 나오는대로 꾸준히 구독중이지요.
솔직히 슬슬 지겨워져 가고있고 코난이 신이치로 돌아갈날은 아직까지 요원하지만......재밌는건 재밌는거죠.
극장판도 나오는대로 꾸준히 시청중입니다.
내용은 뭐 별거없이 제목처럼 이번의 주제는 음악.
음악가들끼리의 여러원한관계가 얽혀서 당연히(?)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코난이 해결하는 뻔한스토리지요.모리탐정의 삽질도 여전하고요......이번엔 잠자는 코고로가 안나왔네요.
내용에 대해선 별로 말할게 없고 말하고 싶은건 코난의 안경과 이번편의 히로인.(작품내 히로인인 란과는 다릅니다)
코난 이놈의 안경은 보면볼수록 신기해요......매번 기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죠.
레이더에 방탄에, 이번엔 줌인 기능까지....진짜 오버 테크놀러지의 산물.(그 얇은 안경안에 저 기능들이 다들어있다는게...무게만 해도 엄청날텐데.)
진짜 매번 볼때마다 궁금한건데 코난 이놈은 안경알에 표시되는 데이터는 어떻게 읽는걸까요.....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있지 않는한 바짝 붙은건 오히려 안보일텐데 이놈은 잘만 본단말이죠.
그리고 이번편의 히로인인 '아키바 레이코'..........성악가, 소프라노이고 절대음감을 가지고있죠.(요즘은 절대음감이 너무 싸구려같다는.....작품내에서도 여럿 등장하고 말이죠.)
게다가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씨!!!
그저 보는내내 성우보정으로 레이코 하악하악 거렸습니다......호우코씨는 진짜 미성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목소리가 곱죠.
그러고보니 코난도 절대음감이라네요(하이바라 공인).........음치주제에.
PS.엔딩은 자드가 부른거 같은데.....자드의 '사카이 이즈미'씨가 돌아가셨다네요...뒷북같지만....그러고보니 예전에 소식을 들은거같기도...
PS2.내용중 아직까지 이해안되는거......코난군 중간에 던져버린 탐정배지는 뭔용도??뭔가 있을것같더니 무슨용도 인지 안밝혀졌는데.
첫댓글 .. . .. 우와 12기 나 ㅇㅅㅇ; 아. 코난은 완결이나기까지 과연 몇명의 사람을 저승으로 보낼까요 ㄲㄲ 완결나면 세보는 분 있을듯 ㅇㅅㅇ;
억ㄲㄲㄲ 안경레이다 못보는걸 생각도 못해봤다 ㄷㄷ 그ㄴㅏ저나 12기라;;
코난.. 어렸을 때 즐겨보다가 완전히 잊어버리고... 근래에 엄청난 코난돌이를 만나서 다시 지겹게 떠오르고 있는... -,.ㅡ
코난.. 코난.. 한참 즐겨보던건데 질려서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