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도를 요청하신 분들이 계셔서 그림판으로 대략 약도를 그렸습니다.
서울팀들은 지도에서 보시면 양덕원을 지나서 홍천쪽으로 오시다보면
양짓말 화로숯불구이(우측) 직진은 홍천 및 속초, 인제 방면 이구요~좀 더가다보면 홍천 I.C가 나오죠?
대략 이해 가시죠?
저기 양짓말 4거리에서 좌측을 바라보시면 장님아니고선 바로 찾을수 있습니다.ㅋ
간판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ㅋ
머슴 화로숯불구이라고요~자갈 주차장입니다..들어가실때 조심해서 가시길 바래요.ㅋ
보다 좋은 고기 파는곳을 안내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겼을 뿐이고요.^^
홍천사람들 양짓말 거의 안갑니다~ㅋ
그냥 양념만 달짝지근하지 고기도 다 수입산 터키?인가 거기꺼 수입해서 쓰고 해서
암튼 이해하셨으니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 홍천에 사는데~ 몇해전부터 한국에 바이크가 부쩍 늘면서 홍천을 지나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군대 맛집을 찾아다니시면서 허기진 배를 달래곤 하시죠^^
다름이 아니라 홍천 양짓말 고기에 대해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홍천 사람들은 왠만해선 돈 아까워서 거기 안가거든요!
고기의 질이 좋은것도 아니고 비싸기만 하고..
단순히 달기만한 고기~
괜찬은데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가족이 자주 가는 곳인데~
서울에서 홍천 방향으로 양짓말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신호등 있고 4거리자나요~
거기서 오른쪽은 옛날화로구이와~옆에 양짓말...
11시 방향은 오안초등학교. 12시 방향으로 직진하면 홍천시내. 6시 방향은 서울~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고기집은 9시 방향의 머슴 이라는 커다란 간판을 단 고기집이에요~
흑돼지 고기인데~진짜 맛있습니다.ㅋ
같은 가격이라면 차라리 거기가서 드세요^^
거기 사장님이랑 저랑은 아무 관련도 없을뿐더러 저 뇌물 안받았습니다^^ㅋ
다만 잘 모르시는분들이 양짓말 가서 많이 드시는거 보고 바로 옆에 더 질 좋은 고기가 있는데 왜 냉동고기를 드시나~
라는 생각에 글자 몇자 적습니다~
자고로 제가 고등학교때 가서 아르바이트를 해봤지만...먹다남은 상추, 오이, 기타 등등...다시 물에 씻어서 내놉니다~
전 그 꼬라지 보고 안먹습니다~
홍천에 맛집 많이 있으니깐 투어 오실때 연락주시면 소개 해드릴게요.
막국수, 닭갈비, 숯불닭갈비, 송어회, 커피가게, 두부찌게
어디를 가나 다 있겠지만 홍천에서 최고로 괜찬은 데를 알고 있으니 궁금하시면 글 남겨주시면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제가 몇가지 나열한 메뉴들은 홍천에서 손꼽히는 곳만을 추천해드리는 겁니다~
그럼 오늘도 라이트온~
첫댓글 자고로 제가 고등학교때 가서 아르바이트를 해봤지만...먹다남은 상추, 오이, 기타 등등...다시 물에 씻어서 내놉니다~ 전 그 꼬라지 보고 안먹습니다~ -- 이 대목땜시 글 퍼왔습니다. 우리가 자주가는 홍천화로구이집의 실태군요. ㅜㅜ
뭐 대부분의 식당이 다 그렇죠 얼마전 불만제로 보니까 아주 가관이던데요 먹다 남은 반찬이니 밥이나 재탕하는건 기본 +_+ 똥싸고 와서 바로 음식만들고 바닥에 떨어진거 다시 밥상에 올리고 유통기한 지난거 다시쓰고 ㄷㄷㄷ 집에서 밥먹는게 제일 청결하다는걸 느끼게 해줫씁니다..
양지말은 저도 별로~~동네 고깃집이 더 맛있어요~~
양지말 증말 거길 왜 가나 싶습니다....
이글 보고 가서 먹어 봤지만 더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더군요 ... ㅎㅎㅎ 그냥 그집이 그집 일뿐 맛의 평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