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하다가 발가락을 다쳐버렸어요.
다칠땐 아픈지 몰랐는데 퇴근하고 샤워하고 나니 좀 욱신거리더라구요.
그래서 파스 뿌리고 저녁먹고... 피곤해서 초저녁에 잠들었어요.
그리고 자정쯤에 잠이 깨서 무심코 물한잔 마시러 일어났다가 쓰러졌어요...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요...
걷지도 못하겠더라구요 ㅠ_ㅠ
그리고 새벽 다섯시쯤에도 너무 아파서 잠이 깨고..
아침에 진료 시간 되자마자 병원갔는데... 뼈는 이상이 없는데 인대가... ㅎㅎ
그래서 결국 깁스를 하게 됐답니다. 2주정도는 되도록 걷지도 말라네요.
발에 땀차는게 느껴져요...
발냄새의 공포가 다가오네요...
첫댓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여름에 깁스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