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성 문
착한 청년 용인이에게 쓰는 반성문
본인(박으냉이)은
오늘로부터 2주전부터 고맙게도 정모참석을 의논헤온
아리따운 신입회원에게 로드길초입에 정신없이 전화를 받아..ㅋ
숨을 고르며 달자자리와 도와줄 회원(용인)을 설명하던중
첨찾아오는 신입의 맘을 편하고 웃기게 해준다는 본인특유의순간적인 주접으로
"착해뵈고 안생긴애를 찿으세요ㅋㅋ 흐흐~ 그럼 친절히 같이 가줄꺼예요"
라고 외모비하적인 망발을 하였으므로,
이에 깊이 반성 또 반성합니다..
이에.. 쌀앙하는 남편의 초원의사바나~ 고향동생 용인에게,
살앙이 넘쳤던것을 반성하는바 이 반성문을 올리며
차후 술한잔을 사겠습니다^^
-끝-
감사합니다 ㅋㅋ
멋진 청년 태진1 에게 쓰는 반성문
본인(박으냉이)은
오늘로부터 약1주전에 태진으로부터 "렌치있는 분~~~!"
이란 절절한 외침에도 다들 렌치가 없던바 맘이 동요하여
"저요~~~~!!" 하며 렌치를 빌려주고
다 쓰고 돌려주기 무섭게 잽싸게 챙겨넣은후,
1주라는 기나긴 시간에 35세성 치매로 그것을 깡그리 잊고
"내 렌치 어디갔냐" 며 생떼를 써서
살앙하는 태진이의 맘을 졸려버린것을
마음 깊이 반성하는바 이 반성문을 올리며,
알박힌 조기 5마리와 들기름에 잰 고소한 김30장을
냉동상태로 바치는 바입니다 ㅋㅋㅋ
-끝-
감사합니다 ㅋㅋ
오늘 정모 너무너무 재미있었따~~ 남푠 밥해줘야 하는 아줌마라 뒷풀이를 못해서 넘 아쉽구나..ㅡ.ㅜ
담엔 찬밥이라도 차려놓고 나올테니..
그때 우리 밤을 불살라 알콜로 깔떼기 놀이를 해 보자꾸나~~~ㅋㅋㅋㅋ
사실.. 이글도 우낄라고 올렸다....
나 이 성격 어떻한대니...ㅋㅋㅋㅋ
첫댓글 ^^ 아까 가방에서 뭘 꺼대시다가^^ 가방안에서 렌치가 튀어나오던데 ^^ 렌치 보면서 놀래는 언니 표정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조기...김 대박 ㅋㅋㅋㅋㅋㅋ 역씨 혼자사는 총각 챙겨주시는 누이가 짱이야 ㅋㅋ
ㅋㅋㅋㅋ
정말 반성문을 쓴건데... 어쪄다 보니 또 코미디질이 됬네...ㅋㅋㅋ 으헤헤헤~~
일단 리플~ 글은 내일 읽어봐야쥐~~ㅋㅋ
반성문 나두 반성하구 반성문 쓸것이 많네 (집안일 반성해야해. 내가 무심코 뱉은말에 상대는 상처라는걸.항상 입조심,말조심하면서 살자구 다짐한다.) 은녕이땀시 나두 반성해.
으넹아 담부턴 버럭이 알아서 밥 차려 먹으라고 그랴.. 간뎅이가 부었지 감히 마님한테 밥을 차려 달라고 생떼를 쓰냐?..ㅋㅋㅋ
정말로 반성문의 의미로 쓴 것이샤? ㅋㅋㅋ
먼 소리야 ..난 알지도 못 하는데......................ㅠㅠ
역시~~~~은영누님 짱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