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감독은 이적시장의 마지막 날 분위기는 포커 게임과 같을 것이라 전망했다. 팀의 중앙 미드필더 영입설이 끊이지 않았던 벵거 감독은 월요일 밤 마감일을 넘기기 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혔다. 현재로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이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스트라이커 베르바토프는 불가리아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적료 문제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벵거 감독은 지출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 눈치며, 마감일 이전까지 조절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포커 게임과도 같다. 누가 승리자가 될 것인가는 항상 점치기 힘든 문제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선수 이적료에 약 5백만 유로 정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본다."
최근 엠마뉴엘 아데바요르가 장기 계약에 합의하기 전까지, 벵거 감독은 여름 내내 기존의 센터 포워드들로 경기를 꾸려갔다. 그는 베르바토프의 영입은 아데바요르의 상황과 다를 것이라 내다봤다.
"차이가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해온 것처럼 아데바요르는 아스날을 우선적으로 생각했고, 자신의 말을 지켰다. 그는 내가 남길 원하면 남겠다고 했다. 하지만 베르바토프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며, 나는 아직 신문으로만 이적설을 접했을 뿐이다. 하지만 분명 그는 팀을 옮기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이런 면에서 아데바요르와 상황이 다르다." http://kr.arsenal.com/news/news_final.asp?PG=1&AID=187178
첫댓글 교수님 얜 우리 영감님이 침바른 애에요!!
이건 또 무슨......여튼조금있으면 루머로 점철된 두달이 끝나겠군요
교수님 답지 않은데....난 반대일세.
이적시장 마감일은 포커 게임과 같고.... 교수님은 2 원페어 하나만 들고 게임하시고.......-_-;;
그럼 교수님은 계속 뻥 카 인건가요? ^^;;;
하루만 지나면 확정된 로스터로 겜할수있겟네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