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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승전이 진행이 안된 상태이므로 3,4위전까지의 토너먼트 기록을 가지고 비교해 보았습니다.
2002 월드컵
잉글랜드 3 : 0 덴마크 한국 2 : 1 이탈리아 한국 0 : 0 스페인
독일 1 : 0 한국
3,4위전
한국 2 : 3 터키
15경기 29골 (한 경기 평균 1.9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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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월드컵
16강
독일 2 : 0 스웨덴 아르헨 2 : 1 멕시코 잉글랜드 1 : 0 에콰도르 포르투갈 1 : 0 네덜란드 이탈리아 1 : 0 호주 스위스 0 : 0 우크라이나 브라질 3 : 0 가나 스페인 1 : 3 프랑스
8강
독일 1 : 1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3 : 0 우크라이나 잉글랜드 0 : 0 포르투갈 브라질 0 : 1 프랑스
4강
독일 0 : 2 이탈리아 포르투갈 0 : 1 프랑스
3,4위전
독일 3 : 1 포르투갈
15경기 28골 (한 경기 평균 1.86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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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
16강
3,4위전 우루과이 2 : 3 독일
15경기 43골 (한 경기 평균 2.87골)
골이 많이 터지는 경기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재밌는 경기는 아닙니다만
암튼 이번 월드컵은 조별리그에선 그닥이었으나 |
첫댓글 솔까 2002년떄 재미없었뜸
난 2006년이 젤 잼없었는데;;;
자블라니에 익숙해져서 조별리그보다 득점력 폭발 ㅎㄷㄷ
오심에 힘입은 덕분도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뒤로 갈수록 득점이 느는건 처음임 ㅎㅎㅎ
독일의 기여가 좀 크죠...ㅋㅋㅋ 아 너무 팔불출이군;;
인정합니다ㅎㅎ
실리축구로 골 줄었다지만 오히려 토너먼트때 폭발..
진짜 현대축구의 전술보다 자블라니 적응유무가 경기 득점에 더 큰 영향(이게 사실이면 자블라니는;;)을 미쳤는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한 설명만으론 골차이를 충분히 납득시키기 어려울것 같아요
굳이 꼽자면 갈수록 조직력이 중요해져서 실리축구를 하되 조직력이 좋은팀은 골도 많이 터트렸단 정도로 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