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경기 나쁜데
주가는 왜 오르냐"…
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이유
'꿈의 4000'
돌파한 코스피
펀드매니저 출신
32년 베테랑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의 분석
“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향후 12개월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달 새 각각
45%, 24% 급등했습니다.
조선·방산·전력 등 비(非)반도체 업종도
실적이 개선되면서 증시 바닥을 단단히
받쳐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금리 인하와 새 정부의
증시 친화 정책이 맞물리며 투자
환경도 우호적입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26일
인터뷰에서
“주식회사 대한민국에
‘반도체 이익 급증·주요 산업 수출 회복·
금리 인하·정부 증시 부양’ 이라는 네 가지
상승 엔진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면서
“이런 조합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IT 버블과 리먼 사태 등 굴곡진
금융시장을 모두 겪은 32년 차 주식
베테랑이다.
1993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자금 운용을
맡았고, 이후 미래에셋에서
‘디스커버리 펀드’를 운용하며 3년 연속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피델리티운용, 다올운용(옛 KTB운용)을
거쳐 2023년 하나자산운용 대표에
취임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
< 하나운용 제공 >
✅반도체 ‘빅2’가
견인하는 코스피 랠리
그는
“최근 고객들로부터
‘내수는 부진한데 왜 주가는 이렇게
뛰냐’
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며
“주가는 결국 이익의 그림자인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이 점프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 랠리를 이끌고 있다”
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3분기(7~9월)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0조원을
크게 웃돈 12조1000억원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돌파한 것도 메모리 반도체가 초강세장에
진입했다는 전망에 힘을 싣는다.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인 D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합니다.
D램은 원가에서 원재료비 비중이 낮아
가격이 오를수록 매출과 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됩니다.
과거에는 같은 사양의 제품을 누가 더
싸게, 앞선 기술로 더 빨리 만들지가
경쟁의 핵심이었고 가격 예측도 비교적
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포터블·웨어러블 기기 등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예측이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3분기 깜짝 실적’도
애널리스트들이 대부분 놓친 것입니다.”
----KB증권은 올해 코스피 급등세를 1986~1989년
‘3저(低) 호황기’에 견줄 만하다고 평가한다----
<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
실적은 시장을 놀라게 했지만,
김 대표는
“이건 시작일 뿐”
이라고 했다.
그가 주목한 건 ‘공급이 제한된 시장’
이 만들어낼 상승 사이클이었다.
김 대표는
“AI용 HBM 수요가 강한 데다, 그동안
미뤄졌던 데이터센터용 범용 D램과
낸드 수요도 회복되고 있다”
면서
“하지만 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등 3대 메모리 업체는 과거처럼
무리한 증설 대신 장기 공급 계약
중심의 보수적 투자 전략을 취하고
있어 단기간에 공급이 늘긴 어렵다”
고 전망했다.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세가 상당 기간
이어지는 호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눈치 빠른 일부 외국계 증권사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공격적인 숫자를
내놓고 있다.
UBS는 한국 반도체 빅2의 내년
영업이익을 174조원
(삼성전자 94조, 하이닉스 80조)
까지 내다보고 있다.
작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
총액(196조)과 맞먹는다.
20일 나온 씨티증권 전망은 162조원
수준이다.
빅2의 이익이 커질수록 주가는
이를 선반영해 움직인다.
두 기업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이는 곧 코스피 전체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다----
<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
✅재테크 대세로 자리 잡는 ETF
그는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덕분에 투자자들의
금융시장 참여가 한층 쉬워지면서 코스피
상승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작년 연말 172조원이었던 국내 ETF
시장 규모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지면서 현재 270조원으로 급격히
확대됐다.
김 대표가 이끄는 하나자산운용 역시
올해 다양한 틈새 ETF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선보인 ‘1Q 미국메디컬 AI’는
성장성 높은 AI와 의료·바이오 산업 간
시너지에 착안한 상품이다.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이 27%로, 같은
기간 나스닥100의 수익률(12%)을 두 배
이상 초과했다.
템퍼스AI와 리커전 파머슈티컬스,
인튜이티브서지컬 등이 편입돼 있다.
지난달에는 새 정부가 내놓은 ‘AI 150조
공약’의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1Q K소버린AI’를
출시했다.
네이버, 카카오, 삼성SDS, LG CNS 등
자체 AI 기술 상용화에 강점을 지닌
소프트웨어 기업 15곳을 담았다.
----전체 자금의 70%를 나스닥 ETF에 넣고
나머지 30%를 채권혼합형ETF로 운용하면,
실질적으로는 전체의 약 85%가 나스닥에
투자된다----
<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상품으로는 ‘1Q 미국나스닥100미
국채혼합50액티브’와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가
있다.
두 상품 모두 미국 증시 50%, 미국 단기채
50%로 구성된 채권 혼합형 ETF다.
퇴직연금은 안전 자산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하지만, 채권 혼합형 ETF는
안전 자산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대 85%까지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김 대표는
“미국 S&P500과 나스닥100의 최근
10년 누적 수익률은 각각 연 12.5%,
연 17.2%”라면서
“다만 2022년 같은 하락장에서는
나스닥이 33% 하락해 S&P500(-18%)
보다 변동성이 컸다”
고 설명했다.
----1980년대 중후반 ‘3저 호황’과 현재
코스피를 단순 비교한 그래프----
<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
두 상품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묻자,
그는
“안정적·보수적 투자자라면
1Q S&P500을, 공격적·적극적
투자자라면 1Q 나스닥100을 추천한다”
면서
“투자 기간이 5년 이상 장기라면,
하락장이 와도 1~2년 내 반등이 가능한
1Q 나스닥100이 적합하다”
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두 상품 모두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나스닥 0.05%, S&P500 0.15%)를
적용하고 있어, 장기 투자할수록 최종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고 덧붙였다.
이경은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정의로만
부동산계엄, 대출규제, 환율상승, 관세협상실패,
국가채무상승, 물가상승, 소비자지수 하락,
국내외적으로 호재가 하나없고 악재만 있는데
주식만 유일하게 상승
바람부리
머지않아 주식 하다가 쪽박 차고 자살하는
사람들 생길까 봐 걱정이다.
전에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에서 퇴직금 조기
정산 수령, 신용카드 남발 등으로 쪽박 찬 사람
많았는데.
파워맨
그걸 모르냐? 어떤 쓰레기 하나가 연기금으로
포스피 무조건 올려라 명령 하달한 거자나?
다른 게 뭐가 있겠냐?
종소리
우째 좀 얼굴마담 같다, 과거에도 정부에 돈이
궁하면 주식갖고 장난 많이쳤는데....
그바람에 순진한 민초 개미들만 피해를 봤지....
Homie
과거 반복되는 양상을 보아 투자하면 돈번다고
말하던 사람들 조금만 있으면 원수가 될텐데
저리 얼굴 보이고 싶을까
버들잎
민노총 목표는 삼성멸망 아닌가?
420 life
결국 기업 두개가 나라 먹여 살린다는 거고 나머지
주식은 그저 그렇다는건가?
space X
증권사에서 추천한 종목 오르는 꼴 못봤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조만간 개미들 마표대교 대기표 줄설까 겁난다.
행강
애국 보수 여러분. 절대로 주식시장 들어가지
마세요.
그건 곧 이재명 정부를 도와주는 일입니다.
시골목수
우리 불쌍한 연기금 어쩔꺼고 연기금에 달린
노후 어쩔꺼나
거부
세상은 돈 놓고 돈먹기 노름판떼기 일 뿐.
말이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하지,
실상은 남의 주머니 털어야 내 생명을 유지하는
양식을 살 수 있다.
DanL
지금 투자하는 사람은 늦었다.
그리고 이득 얻은 사람들도 갑자기 폭락할테니
제때 튀어나가야 한다.
지금 한국의 주가 상황은 매우 기형적인 이득으로
반도체와 조선 등이 견인차 역할을 하지만
그걸 살 미국이 불경기라 그 여파가 아직 덜
와서 그런거지 오면은 겉잡을 수 없을거다.
거기다가 통화스와핑 안 해주는 결과가 되면
IMF보다 더 힘들걸 각오들 하고 있으라.
흰곰둥
기업 조지는 법 만들고 현대차는 관세 맞고
삼성 반도체는 중국에 기술 유출되고 뭐 좋은
호재가 하나도 없는데, 주가가 뛴다고?ㅋㅋㅋ
인위적으로 올리는거 겠지.
뭘 이걸 분석을 하고 앉았냐.
뭐 제목만 보고 기사 보지도 않았다만..
Davidavid
베테랑 논설이 그렇게 많으셔, 간단히 말해서
국제 시장의 주가가 전부 폭등 하니까 한국도
덩달아 올라가다가 이제 거품이 겉하면 한국은
국내 구조적 불황 상황으로 폭락할 거라고
아이락
뭐야 이거 광고였네...
이젠 광고를 기사로도 쓰고도 모자라 제목으로
낚시질까지 하냐?
그래서 이유가 뭔지도 끝까지 말 안 하네...
하아... 조선일보 슬슬 짜증나네
회원96789612
조선아 고생한다. "경기나쁜데 4000피"
경기 나쁜데.. 경기 나쁜데...경기 나쁜데..
그냥 이재명이가 못하는데 라고 써라.ㅋ ㅋ
포청
이재명 정부가 주가 조작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래야 세금을 많이 걷으니까 말이다.
머지않아 깡통 찰 사람들 많이 나올 것이다.
두고 봐라.
mhkim21c
이재명이 주가지수 5천을 목표로 한다니까
국내 연기금을 총동원해서 떠받치고 있으니
그런거 아닙니까?
아무리 심성과 하이닉스 두 종목이 선방한다
해서 이렇게 급등한다는 게 정상인가?
대부분 국내업체들의 전반적인 경영상태가
나빠지고 있고,수출업체들은 관세로 수출이
줄거나 이익이 감소하며, 환율폭등으로
수입 물품은 가격 상승되니 원가 상승등으로
기업들이 거덜나는 상황에서 어찌 국내 주가지수만
폭등할 수 있겠는가요?
결국은 부화뇌동한 개미들만 거덜날게 뻔히
보이지요?
내년 상반기에 보십시요!
컬러남
그래서, 진짜이유가 뭔가요?
따부리
좌파 정부때 마다 포퓰리즘 돈 잔치해서 아파트,
주가가 오르고, 보수 정권이 들어서서 좌파정권이
싼 똥을 치우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좌파정권이 들어서는 악순환.
1인국민
코스피 4천은 아직 이른데 거품이 아니길
바래 봅니다.
회원27355963
베네수엘라도 망해서 나자빠지기 직전에,
주가가 빵 떴다지요.
이재명 정부는 시작부터 주가 타령하며 주가
부양을 제일의 사명으로 삼았으니 대장동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이라던 대장동 사업과 같은
결과가 나지 않을지
지나가던사람
혹시 가짜 이유는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