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에는 경기가 어렵다보니 외국대학 출신들도 많이 지원한다고는 하는데...뭐 외국적선사의 한계는...있죠. 아무쪼록 건승하시길~(제가 느끼길 진짜 외국적선사중 지사나 법인다운 곳은 NYK, K Line, OOCL, Evergreen정도만인 거 같아요. 현지인이 지사장이나 임원급으로 진출한... 나머지는 그냥 한국인 사장, 대표의 한국의 외국법인정도?)
Mafia Shipping Company..라고도 해요 ㅋ 창업주가 이태리인이고 회사가 완전 그집안 소유임. 세계 2대 컨선사구요..정말 좋은 회사긴 한데,한국의 외국 선사들이 현지법인이 아니고 대리점이 대다수로 알구 있구요(투자되는 돈의 급이 틀림)..그것때문인지는 몰르겟습니다만 복지나 처우면에서, 세계레벨에선 그선사들에 쨉도 안되는 한국기업들이 훨~씬 좋습니다. 대리점일 경우에는 사실 외국계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그런데도 세계 탑선사들의 이름값이라고 해야하나.. 들어가기는 또 힘든걸루 알구요.
어찌보면 자기만족이랄수도 있어요. 한국들어와있는 외국 선사들, 이름값만본다면 사실 삼성급 이상 브랜듭니다. 한국에서 몰라서 그렇지. 이름보고 들어갈 수도 있는거구요. 국적보단 어쨋든 돈 적을 거란거 알구 계세용.뭐, 채용도 힘들긴 하겟지만요.아참, 한국이 초봉은 여타 나라들에 비해서 쎈거라 하더군요.보아하니 해운쪽 전공은 아니신듯한데...채용되도 고생좀 하시지 않을까 싶은..
아클님 말씀중 맞는 말씀도 있고... 아닌것도 있구.. 요즘에는 현지법인이 대다수죠. 대리점인 곳은 MOL, UASC정도?만 대리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해운이라는게 투자금이 높을 필요는 없죠... 뭐 그래서 그런것일듯 하구요. 브랜드값 하는거죠. 말씀대로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거와 같이 많이 뽑아야 1~2명이니까요. 국적선사는 00명이구... 그래도 저라면 국적선사 들어가는게 연봉이나 복지면에서 좀 더 낫죠. 한국에서도 대기업에서 운영하니까요. 추천은 당연히 국적선사입니다. 연봉에서 적게는 300 많게는 700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대기업에서 운영하는(ex:한진, 현대, stx, sk등) 해운
회사들을 더 잘알겠구요. 복지도 요즘 해운뿐만 아니라 소비재, 제조업 등등 90%이상의 한국 대기업들이 외국의 왠만한 기업들보다 복지도 좋구요. 외국적 선사는 외국적, 국적선사는 국적으로 돌아요. 저는 고려, 흥아, 장금중 하나 있다가 외국적으로 대리달고 왔습니다... 솔직히 외국적은 돈은 많지 않더라도 야근이 국적선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거 같습니다.... 이름값으로는 당연히 한국의 최고 선사인 한진이 세계9위 현대 18위 STX 30위인데... 세계적 선사 들어가는게 더 좋겠죠... 뭐 서로간의 장,단점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아, 함부르크도 동진에서 대리점으로 운영중인 외국적선사네요. 우선 컨테이너 선사란 개념을 보면 "배"와"컨테이너"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자사 소유 정기선이나 용선을 통해 화주들의 화물들을 세관를 시작해서 선적지의 항구부터 도착지 항구, 세관업무까지 맡아 하는 무역의 한 파트로 짐꾼? 깡똥쟁이? 또는 좋게 말하면 물류업무죠. 그렇기에 외국에 현지법인이라해도 투자자금이 크게 필요치 않습니다. 앞선 말씀드렸듯이 "배"와"컨테이너"는 항상 바다를 통해 움직이죠. 국적사의 연봉이 높은 이유는 본사가 한국에 있기에 그렇구요 외국적사가 적은 이유는 본사가 아닌 대리점 또는 법인개념으로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배와 컨테이너"입니다. 그것만 있으면 해운업을 할 수 있죠. 또한, 본사와 대리점 or 법인에 따라 대우가 틀리구요.(이건 너무 기본적인 개념이죠.) 이 업계는 좁아서 이직도 잦구요 해운업은 거의 전문직이기에 수요도 많아요 외국적사에서 대림, 삼성전자, LG전자 해외물류팀이나 DHL, UPS, 범한, 글로비스 같은 대형 포워딩이나 물류업체로 이직할 기회도 생기구요 국적에서 외국적이나 한국기업 물류팀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기에 연봉, 복지 생각하시면 저는 국적선사를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라, 네임벨류를 원하시고 자기계발시간을 원하시면 외국적사입니다. 코리아카젯쉽 추천드림다
empty ctnr가 없는건 전 세계적인 이슈죠... 중국쪽에서 나가는 화물이 워낙 많으니 중국쪽에 몰려있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부산도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5위는 커녕 10위 안에서 밀려 나가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오늘 화주랑 포워딩에서 제발 컨테이너 좀 달라구 전화 대박 오네요 ㅋㅋ 아 미치겠슴다 ㅋㅋ
부산은 요즘 제살깍아먹기 대회를 벌여서 하역료덤핑과 심지어 장치 프리타임 무한제공 주는 곳도 속출하여 물량은 많으나 돈이 안되고 있습니다...ㅡ.ㅜ...중국도 중국이지만 무엇보다 정부의 후한 인심으로 인해 되도 않는 곳까지 항만을 만들다 보니 부산물량을 슬쩍슬쩍 해가는 상황이구요...수요자가 갈수록 늘어서 큰일입니다..항만 재미도 이제 다봤죠..아 항만은 구조조정 안하나 모르겠습니다..2002년때만 해도 황금기였는데..8년이 지난 지금은 존재를 잃어가고 일부 항만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생겼습니다...근데 유럽에서 엠티가 와야 좀 숨이 트인다고 하던데...유럽 인바운드 짐은 증가폭이 없는지요?;;;
첫댓글 이탈리아계선사로 알고있으며 서비스지역은 미주,호주,중남미,중동,남아프리카,유럽,지중해,북.서아프리카를 합니다. 사무실위치는 소공동 영프라자뒷편 OCI(구,동양화학 빌딩)에있음. 연봉은 모름
스위스 선사이고요. 연봉은 잘 모르겠지만. 외국계 대리점이니깐 동종 업계에서 상위권은 될거에요
스위스 선사 맞구요.. 연봉은 솔직히 동종업계에서 낮아요.. 중하위. 일단, 국적, 외국적 선사 둘로 나눠지는데 국적선사란 한진, 현대, 고려, stx, 장금 같은 국내 업체들이구 외국적은 머스크, 엠에스씨, 연합, 에버그린, 양밍, 씨에스에이브이, 엔와이케이, 케이라인 등 외국의 해운회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국적선사에 비해 외국적 선사가 복지나 연봉같은 처우가 좀 많이 떨어지죠.. (예전에는 괜찮았다고 하네요.)외국적 선사의 한국대리점은 거의 대부분(90%)이 현지법인화 되어있구요 해운쪽은 지사라고 안부르고 대리점이라고 불러요(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음.) 엠에스씨 세계해운회사로서 3위구요 참고로 현대가 18위 한진이 9위입니다
중하위면 대충 얼마정도죠??
양밍이 이번에 신입 2000정도로 뽑던데... 예전에 세방계열사에서 몇년전에 법인화 되었죠. NYK, K Line, 연합(UASC)해운, 머스크 정도만 3000정도 되구요.. 외국적사 일반적으로 2300~2700? 에버그린이 2000인가 좀 안된다건가 하던데.. 국적선사는 업무량도 쩔구요.. 흥아(3000정도), 장금, 조강(같은 계열사로서 3400정도), STX, 한진 다니는 분들은 3200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국적선사나 외국적사나 들어가기는 비슷한 거 같아요 외국적선사는 상시채용으로 1명정도 뽑구요.. 국적선사는 00으로 뽑으니까..뭐.. 참고로 저도 선사 근무하는데 국적선사가 스펙은 좀 더 보구요 외국적선사는 주변에 외대, 중앙대, 경희대 출신분들이 많고 요
즘에는 경기가 어렵다보니 외국대학 출신들도 많이 지원한다고는 하는데...뭐 외국적선사의 한계는...있죠. 아무쪼록 건승하시길~(제가 느끼길 진짜 외국적선사중 지사나 법인다운 곳은 NYK, K Line, OOCL, Evergreen정도만인 거 같아요. 현지인이 지사장이나 임원급으로 진출한... 나머지는 그냥 한국인 사장, 대표의 한국의 외국법인정도?)
들어가긴 둘다 힘든데,,,,연봉차이가 왜이렇게 심하게 나죠?ㅋ 무튼 감사합니다...선사에 다니신다니 부럽네요,,,국적선사겠죠??ㅋㅋ
근데 하나만 더 여쭐께요,,,외국적사나 국적선사 중 어디를 추천하세요?? 모 여러가지 전망이나 근무환경이나 통틀어서요
Mafia Shipping Company..라고도 해요 ㅋ 창업주가 이태리인이고 회사가 완전 그집안 소유임. 세계 2대 컨선사구요..정말 좋은 회사긴 한데,한국의 외국 선사들이 현지법인이 아니고 대리점이 대다수로 알구 있구요(투자되는 돈의 급이 틀림)..그것때문인지는 몰르겟습니다만 복지나 처우면에서, 세계레벨에선 그선사들에 쨉도 안되는 한국기업들이 훨~씬 좋습니다. 대리점일 경우에는 사실 외국계 기업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그런데도 세계 탑선사들의 이름값이라고 해야하나.. 들어가기는 또 힘든걸루 알구요.
어찌보면 자기만족이랄수도 있어요. 한국들어와있는 외국 선사들, 이름값만본다면 사실 삼성급 이상 브랜듭니다. 한국에서 몰라서 그렇지. 이름보고 들어갈 수도 있는거구요. 국적보단 어쨋든 돈 적을 거란거 알구 계세용.뭐, 채용도 힘들긴 하겟지만요.아참, 한국이 초봉은 여타 나라들에 비해서 쎈거라 하더군요.보아하니 해운쪽 전공은 아니신듯한데...채용되도 고생좀 하시지 않을까 싶은..
아클님 말씀중 맞는 말씀도 있고... 아닌것도 있구.. 요즘에는 현지법인이 대다수죠. 대리점인 곳은 MOL, UASC정도?만 대리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해운이라는게 투자금이 높을 필요는 없죠... 뭐 그래서 그런것일듯 하구요. 브랜드값 하는거죠. 말씀대로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거와 같이 많이 뽑아야 1~2명이니까요. 국적선사는 00명이구... 그래도 저라면 국적선사 들어가는게 연봉이나 복지면에서 좀 더 낫죠. 한국에서도 대기업에서 운영하니까요.
추천은 당연히 국적선사입니다. 연봉에서 적게는 300 많게는 700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대기업에서 운영하는(ex:한진, 현대, stx, sk등) 해운
회사들을 더 잘알겠구요. 복지도 요즘 해운뿐만 아니라 소비재, 제조업 등등 90%이상의 한국 대기업들이 외국의 왠만한 기업들보다 복지도 좋구요. 외국적 선사는 외국적, 국적선사는 국적으로 돌아요. 저는 고려, 흥아, 장금중 하나 있다가 외국적으로 대리달고 왔습니다... 솔직히 외국적은 돈은 많지 않더라도 야근이 국적선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거 같습니다.... 이름값으로는 당연히 한국의 최고 선사인 한진이 세계9위 현대 18위 STX 30위인데... 세계적 선사 들어가는게 더 좋겠죠... 뭐 서로간의 장,단점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어디라도 하나 붙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님들^^
아, 함부르크도 동진에서 대리점으로 운영중인 외국적선사네요. 우선 컨테이너 선사란 개념을 보면 "배"와"컨테이너"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자사 소유 정기선이나 용선을 통해 화주들의 화물들을 세관를 시작해서 선적지의 항구부터 도착지 항구, 세관업무까지 맡아 하는 무역의 한 파트로 짐꾼? 깡똥쟁이? 또는 좋게 말하면 물류업무죠. 그렇기에 외국에 현지법인이라해도 투자자금이 크게 필요치 않습니다. 앞선 말씀드렸듯이 "배"와"컨테이너"는 항상 바다를 통해 움직이죠. 국적사의 연봉이 높은 이유는 본사가 한국에 있기에 그렇구요 외국적사가 적은 이유는 본사가 아닌 대리점 또는 법인개념으로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연합(UASC), 범주(MOL), 동진(함부르크, MISC)같은 경우는 대리점이기에 외국 본사의 컨트롤을 받지 않습니다. 인원이나 사무실 늘리는데 한국사장들의 마음대로죠. 하지만, 머스크, 엠에스씨, 피알아이, 에버그린, 오오씨엘, 씨에스에이브이, 양밍, 엔와이케이, 케이라인등 유수의 외국적선사의 한국법인은 본사의 컨펌없이는 인원도, 사무실도 늘리는데 제한이 따르죠...심지어 연봉과 직급 조차도요.. 한진, 현대, 에스티엑스, 에스케이, 고려, 흥아, 장금같은 국적 컨테이너사들은 본사가 한국이기에 본사 근무로 인해 대우도 좀 더 좋구, 연봉이나 복지도 더 낫구요.
함부르크 수드는 동신선박...인것 같습니다^^;;;; 동진상선은 별도 국적선사이니까요. 좋은 말씀에 정보 얻고 갑니다^^*
선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배와 컨테이너"입니다. 그것만 있으면 해운업을 할 수 있죠. 또한, 본사와 대리점 or 법인에 따라 대우가 틀리구요.(이건 너무 기본적인 개념이죠.) 이 업계는 좁아서 이직도 잦구요 해운업은 거의 전문직이기에 수요도 많아요 외국적사에서 대림, 삼성전자, LG전자 해외물류팀이나 DHL, UPS, 범한, 글로비스 같은 대형 포워딩이나 물류업체로 이직할 기회도 생기구요 국적에서 외국적이나 한국기업 물류팀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기에 연봉, 복지 생각하시면 저는 국적선사를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니라, 네임벨류를 원하시고 자기계발시간을 원하시면 외국적사입니다. 코리아카젯쉽 추천드림다
너무 컨테이너위주신데요?ㅋ 뭐. 그쪽 근무하시는 분이 압도적인거 같긴하지만~사실 벌크선사가 나름 좋은데 ~
컨테이너 좋죠~~ 물론 벌크쪽도 좋구요 ㅋㅋ ^^제가 그 쪽 일은 안해봐서요.. 벌크가 더 빡세고 다이내믹하고 야근도 많다는...ㅋㅋ 조강이나 대양에 친구가 몇 있어서.. 새벽에도 전화와서 핸드폰 끄고 잔다고 하던데 ㅋ
컨테이너도 요즘같이 수급 잘안되니깐 선사도 나름 비상이던데요..특히 EMPTY STOCK이 많지 않아 난리던데..그문제로 토요일에 모 상선 미주수출담당 모 대리님..모 해운...모과장님한테 핫라인 핸폰(?)으로 전화할때마다 쉬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히 전화응대해주셔서 감사하긴 하지만..어쨋든 선사 기획팀에서 엠티 수급좀 잘해주었으면 합니다..화주들도 난리고 심지어 대기업화주는 프리미엄까지 붙여서 엠티 사가는 형태로 절정에 다다르고 있고..운송사도 엠티좀 달라고 맨날 우는소리 하고 선사에서는 우리도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하고...선사도 보니깐 그문제로 요즘 골머리 더라구요...ㅡ.ㅜ...
empty ctnr가 없는건 전 세계적인 이슈죠... 중국쪽에서 나가는 화물이 워낙 많으니 중국쪽에 몰려있고...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부산도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조만간 5위는 커녕 10위 안에서 밀려 나가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닐까... 오늘 화주랑 포워딩에서 제발 컨테이너 좀 달라구 전화 대박 오네요 ㅋㅋ 아 미치겠슴다 ㅋㅋ
부산은 요즘 제살깍아먹기 대회를 벌여서 하역료덤핑과 심지어 장치 프리타임 무한제공 주는 곳도 속출하여 물량은 많으나 돈이 안되고 있습니다...ㅡ.ㅜ...중국도 중국이지만 무엇보다 정부의 후한 인심으로 인해 되도 않는 곳까지 항만을 만들다 보니 부산물량을 슬쩍슬쩍 해가는 상황이구요...수요자가 갈수록 늘어서 큰일입니다..항만 재미도 이제 다봤죠..아 항만은 구조조정 안하나 모르겠습니다..2002년때만 해도 황금기였는데..8년이 지난 지금은 존재를 잃어가고 일부 항만은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생겼습니다...근데 유럽에서 엠티가 와야 좀 숨이 트인다고 하던데...유럽 인바운드 짐은 증가폭이 없는지요?;;;
우리회사는 괜찮은데.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