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오래된 장독
노을풍경 추천 5 조회 240 23.06.21 08:0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21 08:12

    첫댓글 장독도 삭는데 오래 잘 보관 하셨어요
    오늘은 비가 내려서 집안도 눅눅하고 불좀땠어요
    건강하시고 오래보셔요

  • 작성자 23.06.21 08:44

    沃溝 방장님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그렇게 말입니다
    제가 보관을 잘 했나 봅니다
    비가 많이는 아니지만 비가 내려 시원한 아침 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소중하신 하루의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6.21 08:12

  • 23.06.21 08:1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1 08:1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1 08:4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1 08:54

  • 23.06.21 08:55

    장독대
    추억의 풍경
    아파트는 모르는 !!!

  • 작성자 23.06.21 09:18

    한미르님 오늘도 함게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가 내리고 잔뜩 흐린 아침 아침이지만
    오늘도 즐겁고 좋은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6.21 09:29

    독,항아리

    본래는 된장 고추장 간장을
    담그고 보관하는 우리네
    오래된 식구인데

    이제는 가정에서도 보기 힘들어
    졌지요.

    소금이나 고추가루를 보관하는
    작은 항아리는 더러 있어도
    장을 답그지 않으니 장독은 거의 없지요.

    우리 집에는 극성 스러운(?) 아내가

    온갖 종류의 장류를 담그고 보관한
    장독이 여러개 하파트 베란다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금,고추가 들어있는 항아리도 있구요.

    덕분에 순수한 장류를 맛 보고는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시원하네요 !

  • 작성자 23.06.21 10:03

    아파트에서는 장을 담기가 어렵지요
    너무 오랜된 시어머님과 간장을 담았던 큰 독이지요
    딴 것들은 조금씩 다 없어졌지만
    그 장독은 여전히 그날 그때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하지만 큰 독이여서 소금하고 고추 가루를 담아 놓으며
    오래도록 변하지 않아
    그 때문에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산님 오늘도 묵은 추억에 함께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와서 시원한 오늘 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평안하십시요~

  • 23.06.21 09:31


    장독대 생각만해도 정겹지요
    시어머님께서
    꼬들빼기 김치도 담으시고
    파김치도 담아 드시던. ⚱️ 항아리

    이제는 장은 안담그지만
    소금도 담아놓고
    참깨도 담아놓고 하는 항아리 두개

    그냥. 그자리에 있는 그 자채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롭고 편안하지요

    노을풍경님
    창밖에 비가내리는 영상에
    정겨운글 담아 주시니
    더욱 정겹습니다

    오늘은 덥다는 하지 날인데
    비내림 덕분에 시원하지요?

    편안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세요

  • 23.06.21 09:32

  • 작성자 23.06.21 10:12

    그러게 말입니다
    장독하며 고향의 정겨움이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좋은 그릇들이 많아 젊은 사람들은
    별로 필요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고향 내음 삶에 이야기가 가득한 장독이
    지금도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
    메일 매일 반들반들 닦으며 만져보곤 합니다
    삶이있고 고향 내음이 있어 그래서 더 좋은가 봅니다

    민트향기님 비가와서 많이 시원합니다
    비는 아직도 내리지만 행복하시고 알찬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6.21 09:56

    맵고 힘든시절도 다 지나고
    이젠 우리들이 그자리에 머물면서
    그때 그시절을 추억해봅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시절이 아니었을까요
    장독을 보면 고향생각에 젖고
    정겨운 어머니가 그립기도 합니다

    풍경 시인님 고운글 고맙습니다
    시원한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3.06.21 10:18

    점점 해를 더할 수록 추억을 먹고 사나 봅니다
    새록 새록 기억은 어제처럼 떠오르는지요

    지금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고향 내음이 있는 장독이 오랜 고물이 되어있지만
    소중한 큰 그릇으로 역사가 되어 한쪽에 앉아있습니다

    커피향기님 아직도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려서 많이 시원해진 오늘입니다
    즐거우신 하루 행복하신 하루가 되십시요~

  • 23.06.21 09:57

  • 23.06.21 10:42

    오래된 장독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06.21 13:47

    동트는아침님 늘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렇게 더웁더니 오늘은 비가 내려서 시원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오후 시간도 더욱 즐거우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 23.06.21 12:40

    노을풍경님 여자분 이셨군요
    참 예쁘신 분 같아요
    전 70이 넘어도 장을 한번도 담아보지 않았어요
    담을 줄도 모르고 지금껏 살아 왔는데 참 바보 같으죠? ㅎ
    부끄럽네요 그 고운 마음 오래 간직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6.21 13:57

    손 숙희님 좋으신 인연으로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별로 필요치 않은 물건을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시집살이 매운맛 쓴맛을 함께하며
    장이라는 것을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에서도 간단히 담는 방법이
    인터넷 검색을 해 레시피 대로 따라
    간단히 담는 방법도 있습니다

    찿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아름다운 여름에 날들이 되십시요~

  • 23.06.22 03:41

    장독의 침묵! 그것은 많은 세월, 많은 경험을 하면서도
    묵묵히 살아가시는 노을풍경님의 삶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 고이 간직하시어 아름다운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6.22 08:08

    송천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도 소중하신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비가 개이고 다시 더워져 가는 오늘인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여름에 나날들이 되십시요~

  • 23.06.22 08:23

    장독 저도 3년전에 장독을 보고 어머님이 생각나서 시를 쓴 적이 있습니다
    노을풍경 님은 시어머님과의 추억이 있군요
    여자들은 장독에 대한 추억이 많을 겁니다
    시향속에 옛 고향과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왈칵 치밀어 한참동안 눈시울을 적시다 갑니다
    오늘도 편안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6.22 10:31

    동심초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너무도 오래된 장독 입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남편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닌데
    그 장독을 보면 그때의 삶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래도 젊어서 이사도 많이 했지만
    제가 그만큼 잘 관리하고 아껴서 지금도
    오랜 골동품으로 앉아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를 드리면서 더워져 가는 계절 속에
    늘 즐거우시고 건강하신 여름에 날들이 되십시요~

  • 23.06.24 13:31

    항상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더웁지만 그래도
    오후에는 바람이 불어서인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작성자 23.06.24 15:07

    김문수 작가님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래된 장독 이제는 고물이 되어가지만
    오래도록 함께하며 쓰임새가 좋아 오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후 시간도 즐겁고 시원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 23.06.25 11:16

    노을풍경님 세월이 흘러가도
    장독은 언제나 그자리에 그대로 있군요 사람, 인연도 언제나 변함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