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정뉴스에서 전기총을 시위진압용으로 쓰인다 합니다.
해외에서 전기총 맞고 한 5분인가 있다가 바로 숨졌다 하던데..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 장면이..끔찍했답니다..
피의자가 먼가 억울해서 경찰에게 의자를 던지고 행패를 부렸는데 경찰이 주저하지 않고 바로 전기총을 쏘더군요. 그랬더니 그남자 바로 쓰러지면서 발작하더군요. 그모습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남자 바로 숨졌다고 하얀천 가리고 실려가는 모습 보이더군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이코스 순천지점에서 시위진압할때 몇몇 경찰들이 사용했다던데..
그거 맞은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엄청난 충격에 몇분동안 정신을 잃었다 그러더군요.
더 충격적인건 자기가 전기총 맞았다는 것도 몰랐다 합니다.
그러다가 깨어나 보니 병원이었다나....
참 무섭습니다.
경찰에서는 왜 이런 무시무시한걸 쓸려고 할까요?
그것도 시위진압용으로.. 이게 민주주의 입니까?
틀린게 틀리다고 좀 우리들의 의견 좀 들어달라고 시위하는 건데 그걸 막자고
엄청 위험한 걸 시위에 왜 끌어들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시무시한걸 끌어 들인다면 정부에서도 잘 해결하면 저희 국민들은 안심하고 시위 그런것도 안할것입니다. 무슨 경찰이 봉입니까? 정부 및 국회에 안주하시는 분들..
좀 자기 편할려고 그런 생각 하시지 마시고 국민들 좀 먼저 생각 하십시오.
이거 무서워서 우리나라에 살지도 못하겠군요.
5만볼트의 전기총....
그뉴스 보고 한동안 잠도 못이뤘습니다.
첫댓글 요즘 우리어머니가 걱정이 많습니다..제가 이러고 다니는것때문에..꿈자리가 뒤숭숭하다고 ;; 아마도 이런시위진압을 염두에 두시는듯.....
나라 세금을 저런데나 쓰고.. 정말 이명박은 죽일놈입니다.
저네들 골통속 경제 살리는 방법이죠! 전기총 생산공장,최루탄 생산공장,등등 활성화..... 엉터리 정책남발하여 국민항쟁을 유도하고 그 핑계로 사용하면 "지네들은 배부르고 서민은 다 죽고...
그러기 전에 아예 싹을 잘라야 합니다..."취임못하도록.."
동감이요`!! 청와대 들어가면 안될인물입니다..
민주화 운동시대에는 최루탄 제조회사가 엄청난 부를 축적했습니다. 독과점이었거든요. 웃기는 건 우리의 최루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정국이 불안한 다른 나라로 수출이 되었다는 것...그런 돈 벌어서 행복한지...
끄응... 전기총을 불법 시위에 대처할 때 쓰면 모르겠지만.... 5만 볼트짜리면 대체.... _-_ 총맞고 뒈지는거보다 낫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최루탄보다 더 무시무시한 시위진압 장비라고 해야할지... 미치겠습니다...
요즘은 날 밝는 것이 무섭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해괴한 뉴스가 나올라나.....휴 ----
참 명박 답네요. 단순무식지랄...그냥 시위하면 사형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