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p><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strong><br></strong></font></span></p><p><br></p></div><p>추신수와 최지만은 포지션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유이하게 배출된</p><p><br></p><p>고졸 미국직행-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타자입니다.</p><p><br></p><p>추신수는 2001년 루키리그를 시작으로 2005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고 2006년도에 클리블랜드로 이적하여 비로소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거듭납니다. </p><p><br></p><p>최지만은 2010년에 루키리그로 데뷔하여 룰파이브 드래프트를 통해 2016년에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 무대를 밟았고, 작년에는 적게나마 뉴욕양키스에서 기회를 얻었습니다.</p><p><br></p><p>그리고 2018년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스캠에서 대활약을 하며 개막로스터 진입에는 가까스로 성공했습니다.</p><p><br></p><p>공교롭게도 추신수가 클블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즈음이 2006년이었는데</p><p><br></p><p>그때가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이 열리던 해였습니다.</p><p> </p><p>김재박 감독이 "추신수 같은 외야수는 우리나라에도 많다"며 추신수를 국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 바로 그 대회입니다.</p><p><br></p><p>추신수는 2007년 토미존 수술을 받으며 위기를 겪었지만 2008년 아시아타자 최초로 3할 20-20을 달성하며 김재박 감독을 머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팀의 클린업을 이끌면서 주가를 높였고 2013년 신시내티를 거쳐 초특급선수들만 받을수 있다는 연봉 2000만불 클럽에 가입하게 됩니다. </p><p><br></p><p>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p><p><br></p><p>2018년 올해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입니다. </p><p><br></p><p>최지만이란 젊은 AAAA급 타자가 있습니다.</p><p><br></p><p>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 </p><p><br></p><p>적어도 스캠에서의 성적은 추신수의 2006년 보다 앞섭니다. </p><p><br></p><p>4할 9리에 옵스 1.245 56타석동안 볼넷은 10개 삼진은 3개에 불과합니다. 출루율 5할을 찍었습니다.</p><p><br></p><p>짧은 기간의 성적이지만 준수한 정도가 아니라 초특급 성적을 내는걸 보면 이 정도면 국대에 승선해야 되는 레벨이 아닌가 싶습니다.</p><p><br></p><p>국내로 비추어보면 1루수에 30대 후반 이대호와 30대 중반 박병호 외에는 대안이 없어보입니다.</p><p><br></p><p>하지만 최지만의 지금 레벨은 이대호 박병호 못지 않습니다. 전 오히려 작년을 기점으로 최지만이 이들 레벨을 추월했다고 봅니다.</p><p><br></p><p>지금 여론은 최지만에게 우호적이지 않은거 같습니다. 특히 예전 약물복용 전과때문에 본인이 짊어져야할 비판의 무게도 있으니 당연하다고 봅니다.</p><p><br></p><p>다만 12년전 추신수에게도 그랬던 것 처럼 확실한 메이저리거도 아니고 마이너 오래있었던 선수인데 큰 메리트가 있을까 하고 실력이 평가 절하되는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p><p><br></p><p>만약 이대호,박병호 국대 승선이 소속팀 입장에서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전 차선은 최지만으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p><p><br></p><p>2006년 클블 구단도 병역 해결을 위해 2주정도 추신수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용할 수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이게 정규시즌중 차출여부에 대한 문제도 잘 마무리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p><p><br></p><p>여러분들은 최지만 국대 차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p><p><br></p><p>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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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플랜이 아예 없진 않은것 같습니다. 꾸준히 최지만을 주시했다고 하고 옵트아웃쓰는게 아까워서 개막로스터에 포함시킨거 보면 내년시즌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테임즈의 대안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봐집니다. 2020 하계올림픽도 시즌중이라 병역혜택이 걸린대회는 사실상 최지만에게 올해 밖에 없습니다. 구단이 아직 젊은 최지만을 3~4년 정도 싼값에 계약으로 묶어두려면 병역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병역을 해결하지 못하면 최지만은 2년안에 귀국을 하던지 미국영주권을 획득하던지 택일해야 할겁니다.
@엑소더스제 생각은 옵트아웃 아까워서 로스터에 넣은게 아닙니다. 어차피 옵트아웃은 지금아니더라도 6월15일에 또 할수 있고 지금 들어간건 릴리프인 로건의 부상으로 들어간게 합리적인 생각이죠. 그래서 오늘 영입된 제닝스때문에 바로 내려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거기다 1루는 테임즈 아길라에 브런까지 가세했고 외야는 산타나 옐리치 케인이 확실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기플랜이라면 옵트아웃 또 쓸수있는 최지만을 계속 로스터에 두어야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을거 같네요. 물론 작은기회에 대폭발한다면 작은 희망은 있겠죠.
지만이 진짜 좀 약물같은 겨우도 가장 억울한 판례중에하나입니다 그당시 자기가 약을했으면 이렇게 뚱뚱하겠냐고 했는데 그분도 그건그래 라고했지만 수치상으로 미묘하게 당한 경우라서 본인도 말 많이 안합니다 어릴때부터 봐왔지만 겨울에 항상누구보다도 열심히운동하고 준비해왔으니 이제 실력보여줄때도왔습니다 애초에 부상이없었더라면 루키때부터 엄청나게 기대됐죠 그 친구가 잘 할수있게 응원부탁드립니다 인성도 진짜 괜찮은 친구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응원은 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유저로서도 엄청지켜보는게 최지만은 일단 눈야구가 된다는게 엄청 좋다 생각합니다. 다만 왜 템파를 안가고 밀워키를 간건지 너무 아쉽네요. 일단 기회많이 받을 템파에서 보여주기만하면 장기플랜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른팀 갈수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첫댓글 아시안게임이 8월에 열리는데, 최지만이 올해 좋은 성적을 낸다면 소속팀서 차출을 허락하지 않을거라 봅니다. 설사 마이너에 있어서 뽑고 싶어도 입지가 불안한 최지만이 응할지도 모르겠구요..
오늘 밀워키가 좌완 릴리프 덴제닝스영입해서 바로 마이너로 내려갈거 같네요. 그리고 밀워키는 최지만을 장기플랜에 안가지고 있기때문에 병역해결을 위해 차출해줄일 없을겁니다.
장기플랜이 아예 없진 않은것 같습니다. 꾸준히 최지만을 주시했다고 하고 옵트아웃쓰는게 아까워서 개막로스터에 포함시킨거 보면 내년시즌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테임즈의 대안으로 남겨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봐집니다. 2020 하계올림픽도 시즌중이라 병역혜택이 걸린대회는 사실상 최지만에게 올해 밖에 없습니다. 구단이 아직 젊은 최지만을 3~4년 정도 싼값에 계약으로 묶어두려면 병역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병역을 해결하지 못하면 최지만은 2년안에 귀국을 하던지 미국영주권을 획득하던지 택일해야 할겁니다.
@엑소더스 제 생각은 옵트아웃 아까워서 로스터에 넣은게 아닙니다. 어차피 옵트아웃은 지금아니더라도 6월15일에 또 할수 있고 지금 들어간건 릴리프인 로건의 부상으로 들어간게 합리적인 생각이죠. 그래서 오늘 영입된 제닝스때문에 바로 내려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거기다 1루는 테임즈 아길라에 브런까지 가세했고 외야는 산타나 옐리치 케인이 확실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기플랜이라면 옵트아웃 또 쓸수있는 최지만을 계속 로스터에 두어야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없을거 같네요. 물론 작은기회에 대폭발한다면 작은 희망은 있겠죠.
@엑소더스 그리고 또하나 91년생 1루수를 2020년 플랜에 벌써생각하고 있다? 이건 아니라 봅니다.
지만이 진짜 좀 약물같은 겨우도 가장 억울한 판례중에하나입니다 그당시 자기가 약을했으면 이렇게 뚱뚱하겠냐고 했는데 그분도 그건그래 라고했지만 수치상으로 미묘하게 당한 경우라서 본인도 말 많이 안합니다 어릴때부터 봐왔지만 겨울에 항상누구보다도 열심히운동하고 준비해왔으니 이제 실력보여줄때도왔습니다 애초에 부상이없었더라면 루키때부터 엄청나게 기대됐죠 그 친구가 잘 할수있게 응원부탁드립니다
인성도 진짜 괜찮은 친구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응원은 하고 있습니다. 판타지 유저로서도 엄청지켜보는게 최지만은 일단 눈야구가 된다는게 엄청 좋다 생각합니다. 다만 왜 템파를 안가고 밀워키를 간건지 너무 아쉽네요. 일단 기회많이 받을 템파에서 보여주기만하면 장기플랜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른팀 갈수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김재박 감독의 "추신수 같은 외야수는 우리나라에도 많다" 멘트ㅋㅋㅋㅋㅋㅋㅋ
06년때여서 보여준게 거의 없었던 때긴 하지만, 추신수보다 잘하는 외야수가 그리 많진 않았을텐데ㅎㅎㅎ
DTD에 이어서 또 하나의 명언이네요ㅋㅋㅋ
추신수에게 동기부여가됐을지도...ㅋㅋㅋㅋ
@Croxt ㅋㅋㅋㅋㅋㅋ 추신수를 위한 김재박의 큰 그림이었나요?ㅋㅋㅋㅋㅋ
항상 주둥이질이 문제임 ㅋㅋㅋ
결국 장사도 망한 게 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야구 3위인가 하지 않았나요?? 그 때 류현진, 오승환 다 털렸던 기억이 나네요.
약쟁이들은 이유를 막론하고 배척해야죠
초반 4선발 돌릴수있다고는 하지만 그떄 바짝잘해야죠 사실... 밀워키 너무 극강타석이라 아무래도 기회가 많이 주어지진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