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은 여러모로 정보가 풀려있고, 어지간하면 다들 아실테니 넘기고, 그 이외에 글판, 일판에 나오지 않은 예상 이벤트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1. 인조인간/셀편 스토리 이벤트.
현재 유일하게 나와있는건 미트편 뿐이고, 이마저도 원작에서도 외전식으로 진행한 파트죠. 정작 매인 스토리는 각종 초격전으로 때우고 있어서, 조만간 제대로 1~2편으로 나눠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이벤트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 이 스토리에 관련된 페스, 엘알이 기셀, 엘셀, 근셀, 지2 엘반, 엘트랭, 정결 지터, 정결 트랭이라 아직 여지가 많은 상태입니다. 오반이를 변신+액티브로 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에 충분히 우려먹을(?) 여지는 많은 상태라 보면 됩니다.
2. 크리링.
단독 캐릭터로 이벤트 한다면 너무 취급이 않좋은 이 캐릭부터 구제해야 할 정도로 매인 서폿, 엘알, 페스 3분야에서 단 1종도 없는 주요 캐릭터죠. 개인적으로는 나메크성편 내지 슈퍼 우주서바편 둘중에 하나로는 나올 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나름 꾸준히 등장하는 편이니 7우주나 지구인 카테고리 리더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카드입니다.
3. 슈퍼 모로편
스토리가 정식으로 마무리되고 애니화가 되야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이 게임이 적어도 2년은 더 콘텐츠 쏟아낼 거리는 있으니, 그사이에 충분히 나오고도 남지 않을까 싶군요.
4. 초4오지터 신규 카드.
변신의 시대에 이카드는 상징적으로 사용될게 분명합니다. 기존카드랑 같이 쓰게되면, 퓨전덱은 이제 어지간한 스테이지는 무력화하고도 남을 겁니다. 덤으로 일성장군이 나오겠죠. 관심은 덜하지만.
5. 마인부우편
여러모로 초격전 수나, 캐릭터의 수로 보면 안나올 것 같긴 한데, 써먹을 콘텐츠가 많아서 여러모로 낼 가능성이 높죠.
일단은 마지막에 등장한 무도회(스토리로), 오반의 잠재개방 수련을 활용한 지겹도록 길고 긴 이벤트맵(너희들도 오반의 고통을 당해봐란 식으로?), 바비디 우주선편을 활용한 스토리 이벤트(그토록 버림 받은 야콩, 데브라, 푸이푸이 등등), 아니면 무도회 배틀로얄편. 이렇게 나열하니 낼거 넘치는데 안내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6. 소년편
대놓고 드래곤볼을 보상으로 걸고 미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소년편입니다. GT를 생각하면 안될건 없다고 봅니다. 첫번째 드래곤볼 수집해서 팬티를 받는 사건(이때 모든 유저들은 소원으로 받는 것은 팬티가 아니라 랜덤 엘알1장.)
레드리본편, 바바편 등등이 남았습니다. 충분하게 콘텐츠는 있으니 타이밍과 보상카드 선정이 무엇보가도 중요하겠죠.
7. 드래곤볼 파이터즈.
1차례 콜라보가 이뤄지긴 했지만, 예상이상의 인기 캐릭으로 자리잡은 21호를 중심으로 새로운 모험이나 신규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파이터즈도 자체대회 개최등으로 홍보를 지속하는 상황이다보니 아에 폭렬 모험 스토리에 대놓고 넣어서 진행해도 어색하진 않을 것이라 봅니다. (소원을 빈 흑막이라는 설정도 괜찮고, 도미그라가 최종 보스를 안한다면 2순위가 되겠죠.)
아마 신규 1종이 더 나와버리면 변부우의 주가가 생각보다 더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은근 시너지 좋게 나올 것 같아서 더.)
정반대로 신규 콘텐츠가 대대적으로 나오기 힘든 이벤트도 있죠. 대표적으로 슈퍼(우주 서바이벌편 이전)나 GT는 낼거 다내서 새로운 이벤트가 나오긴 대단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잘해야 리뉴얼 정도나 개선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죠. 캐릭도 어지간한 매인들은 한번씩은 다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이라 신규를 내기엔 여러모로 힘들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은 신규 페스/엘알 후보 군입니다.
1. 오공/지터 (GT) 변신형.
기본>초1>초4나 초1>초4 정도로 간략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죠. 어찌되었건 이들이 당장은 안나올 겁니다. (이미 엘알이 나온 시점이라 1년쯤은 묵힐것으로 예상)
2. 초4오지터 / 일성장군(내지 사악룡즈)
변신형에 더블 페스캐릭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점쳐집니다. 엘알 유무를 떠나 매인 이벤트로 무조건 나오겠죠.
3. 초사이어인 오반 (>초2오반)
셀전 매인 페스캐릭으로 나올 여지가 큰 카드죠. 위에서도 언급했듯 셀게임이나 셀편 등의 관련 스토리와 연계되어 나올 겁니다.
4. 블루 오지터 / 블루 베지트
3주년을 이둘을 장식한 운영사의 계획이 5주년에도 그대로 적용될 경우 말하지 않아도 알겁니다. 퓨전과 포타라만 강화되는 소리. 리세 많이 풀릴 소리. 긴 설명은 필요 없이 엘듀오랑 비슷한 옵션에 오지터 쪽은 회피, 베지트 쪽은 역공으로 스킬 장착될 겁니다. 덤으로 엑티브는 "오다주었어" 같은 표현으로 붙어 있겠죠.
5.크리링
다시 언급하지만, 제발 나와줘요.
6. 지렌 / 극의 오공
뭔가 둘이 정반대로 지렌은 변신 카드로, 극의는 변신없이 엑티브 스킬만 장착해서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래해도 둘이 다른 뽑기로 나오면 고민이 많이 되겠죠.
7. 마인부우편 원기옥 오공.
원기옥 장면이 뭔가 엑티브를 만들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중복도 있고, 천일오공도 있지만, 왠지 1장 더 나올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정리하다보니 전에 적은거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반이상은 그대로 적은 느낌이....
첫댓글 셀도 변신형으로 나오길
오반이랑 같이 낼듯 하네요.
할때마다 느끼지만 크리링은 제발 뭐 하나 나와주면 하는 맘이네여 ㅠ
4년째 찬밥신세니....
크리링도 뭔가 좀 내줘... 엘카케처럼
18호랑 같이 나와도 되고 ㅠㅠ
설마 머머리 카테고리로 나오진 않겠죠???
@자유인 그건 무천도사도 천진반도 있어서 리더는 누구라도 될거같아요
도대체 글판에 정결패치는 언제해주려나..
특효카테 ㅠㅠ
얼른 되길 바라네요.
일판에 메기장군 잡을때 날렸던 슈퍼울트라원기옥...그녀석도 꽁캐가 아니라 가챠산으로 충분히 낼법함...특히 전강ㅋㅋ
정상을향한 시리즈로 오공 프리저 베지터 나온것처럼
오반, 셀, 부우, 오천크스, 트랭, 브로리 정도 나오지않을까요
우부도 패스캐 지티히어로로 나옴좋겠어요
정상결전이라......
맙소사 여기 있는 이벤들만 해도 몇년치 콘텐츠..ㄷㄷ;;
카드만 새로 내고 신규 스토리를 안뽑아내는 경우도 왕왕 있는 걸 생각하면..(스토리는 리뉴얼도 생각해야..)
이 게임 망할 걱정은 할 필요도 없는거네요(쓴웃음)
그리고 드볼게임들은 계속 나오고 있고 토리야마월드 콜라보까지 포함한다면 평생컨텐츠각이네요(=평생노예각)
ㅋㅋㅋㅋㅋ
일판하고 글판하고 캐릭차이는 얼마안나고 컨텐츠 차이는 많이 나는듯.
콘텐츠가 확실히 글판이 부실하긴 하죠.
아 그래도 요새는 버전업이 일판 따라잡고 해서좋은데요 캐릭차이는 어쩔수없네요 ㅠㅠㅠ
이번에 소년편에서 오공과 피콜로가 나왔으니 다음에 천하제일무도회 컨셉으로 스토리와 돗칸축제를 하지 않을까요.
청년 오공과 피콜로 그리고 크리링, 천진반, 신등 새로운 카드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사이어인전을 1부 2부로 라데츠부터 배지터전까지 리부트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